[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 10일 쌀 500kg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부곡동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부곡, 초평, 해늘, 포레움, 의왕아이숲)의 재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온기나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십시일반 쌀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뜻을 모았다. 특히 부곡어린이집은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열어 16만 9천 원의 수익금을 마련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부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일동은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이웃사랑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부곡동 국공립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내손사랑상인회는 지난 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손2동 주민센터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동장은 “경제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내손사랑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부문화의 훈풍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되며, 향후 내손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2022~2024)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는 ESG 경영활동 인정 제도다. 의왕도시공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경영(S), 투명경영(G) 등 20개의 ESG경영 정성지표 심사 기준을 모두 만족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우리 공사가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을 목표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으뜸 공기업이 되기 위한 ESG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갈등관리 기술 습득을 위해 갈등관리 대응 방안에 대한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관계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비하고자 ‘협력적 리더십과 갈등해결 전략’이라는 주제로 갈등관리와 거버넌스 분야 전문가로 저명한 인사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 은재호 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협력적 리더십과 갈등해결 전략 ▲개인특성 종합 진단 검사 ▲갈등해결 유형의 특징 ▲소통의 과정과 공감 ▲갈등해결을 통한 적극행정 노력 등으로, 갈등의 원인과 유형을 이해하고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공동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기법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공공갈등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협력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고, 공감을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갈등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사근행궁과 의왕’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왕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고, 사근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사근행궁과 조선 왕실 △정조의 을묘원행과 사근행궁 △사근행궁터, 의왕지역 독립만세운동과 근대 행정의 발원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주제 발표 시간에는 홍순민 명지대 교수, 김선희 한신대 교수,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해 연구 결과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순민 교수는 사근행궁이 조선시대 주요 왕실 행궁으로서 의왕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함을 강조했다. 김선희 교수는 정도의 을묘원행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사근행궁의 역사적 의미를 발표했으며, 박철하 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은 의왕시민의 3.1정신을 계승한 사근행궁의 의미를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의왕시민과 지역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근행궁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롯데시네마 평촌점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8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문화 체험의 기획가 적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한 아동들은 가족들과 함께 최근 개봉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를 관람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16명과 ‘2024년 제주 졸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자립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는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초 졸업캠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 자연 탐방(휴애리자연생활공원, 용머리해안 등) △지역사회 연계 체험(로컬푸드 체험 등) △또래와 함께하는 소통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청소년들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센터 친구들과 함께해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 개최된 ‘2024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지정한 매년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행사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사내 봉사단인 ‘다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경로당 회계 처리 지원, 복지관 배식봉사, 헌혈 운동, 환경 정화 활동, 장애인 체육회 장애인 농구교실 지원, 경기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한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의왕시 민선8기 핵심 정책 기조와 시민정책단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분임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시민정책단 공약 이행평가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30일 두 차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대규모 투자사업, 시민 편익을 위한 정책사업 등을 참여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민정책단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토론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4년은 문화예술회관과 인동선·월판선의 착공,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발표 등 오랜 숙원 사업들이 실현된 의미 있는 한 해였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헝가리안 랩소디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의왕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해 ‘여러분’, ‘노래하는 친구들’, ‘ A Christmas Festival’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900석 규모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인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