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2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신규 통장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신규통장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장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 역할을 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통장님들은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시정에 참여하는 지역발전의 중심자”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광명시 바로알기 ▲갈등관리 및 소통 등의 과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스마트폰, 통장에게 쏙쏙!’을 통하여 후기 정보화시대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체험형으로 교육했다. 입교 전에 영상을 통해 신규통장 역할을 수행하는 방향을 제시했고, 신규 통장 업무 적응과 기존 통장 업무 숙달을 위해 발간한 ‘통장 매뉴얼’을 살피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통장은 “통장 워크숍에 참여할수록 통장이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희망플랭광명센터는 청소년‧청년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10월 12일(목)에는 ‘가족성장스토리 – 우리가족 영화나들이’로 80여명의 청소년, 청년, 가족에게 문화활동과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희망플랜광명센터 우리가족 영화나들이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1부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 ▲2부 영화관람 활동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1부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가위바위보 왕을 찾아라 ▲인물 맞추기 퀴즈 ▲속담 초성퀴즈 ▲N행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제공되였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어머니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대화를 하며 재밌는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부는 최근 인기영화인 ‘천박사 퇴마연구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은 팝콘과 음료를 마시면서 영화를 즐겁게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어반브릭스 상가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변에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알려주길 당부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으로 모두가 건강한 일직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광명시민의 안녕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100인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하여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와 대책에 관해 ▲소아·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토론했다. 이어 토론을 거쳐 나온 안건을 참석자 모두가 리모컨으로 투표하여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광명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소아·청소년은 부모의 양육태도(36%), 청년은 취업에 대한 걱정(55%), 중장년은 경제적 문제(50%), 노인은 고립/외로움(49%), 장애인은 차별(34%)이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 정신건강 문제의 대책으로는 소아·청소년은 가족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59%), 청년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제공(61%), 중장년은 경제적 문제 해결(60%), 노인은 1:1 맞춤형 서비스(42%)가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서 분야별 다 득표 안건들을 대상으로 재투표하여 우선순위를 가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과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도심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의 일종으로, 최근 도시농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편으로 주목받으면서 AI 등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야이다. 특히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해 관내 농지 대부분이 감소할 전망이라 도심형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시농업 확대를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생물다양성과 토양 보전, 대기 순화, 기후 순화, 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역할 등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도심형 스마트팜’을 통해 실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시의 전략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외 도심형 스마트팜 사례 분석과 광명시 농업환경 및 관련 정책 분석을 통해 광명시에 적합한 스마트팜 재배작물과 후보지, 사업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광명시 노온사동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광명도시공사 2023년 ‘농심(農心)전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공사 직원 15명이 고구마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농가의 농업인 김백근 씨는 “고구마 수확철에는 항상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광명도시공사에서 인력을 지원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 “지역공동체의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에도 관내 토마토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농심(農心)전심’ 프로젝트를 지속 사업으로 편성하여 내년에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충현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와 충현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회,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청소년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모두 함께 ‘청소년 폭력, ZERO, 그날까지!’, ‘사랑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한마음 한뜻으로 구호를 외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용희 충현고 학부모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자녀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부터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피·가해자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개인상담·집단상담, 복지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과 보호자, 교사,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11일부터 나눠쓰고 빌려쓰는 ‘나빌 공구대여’ 사업을 개시했다.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되는 ‘나빌 공구대여’는 일상에서 한 번쯤은 필요한 공구들을 무료로 대여해 불필요한 개별적인 소비를 줄이고 공유경제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철산4동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공구를 대여받을 수 있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공구대여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있어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며 “나빌 공구대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나빌 공구대여 사업은 주민들의 공구 구매 부담을 줄이면서 낭비도 줄이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2023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통장들과 협력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고추장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유냉장고에도 고추장 30통을 기부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연진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의 고추장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이웃을 돌보는 선한 마음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해지고 있다”며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1일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 및 종사자의 인권 강화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경기서부노인보호기관과 연계해 ‘인권지킴이 사전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인권지킴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의 존엄성이 보장되도록 인권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인권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7월 노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7개소를 지정했다. 이번 사전 인권 교육을 이수한 인권지킴이 17명은 이용자 30명 미만 시설은 1명, 30명 이상 시설은 2명이 배치되어 월 1회 이상 시설을 방문하고 시설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 모니터링, 인권 상담, 인권침해 관련 건의 및 인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 활동이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