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익명의 후원자가 연이어 나눔을 전했다. 올여름 쌀과 라면을 후원했던 익명의 후원자는 “이전에 후원하면서 너무 잘했다고 응원을 받게 됐다”며 “과거에 어려웠을 때도 있었는데, 이제라도 주변 이웃을 위해 조금씩이라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라면 20상자와 쌀 10포를 후원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두 차례나 후원해 주신 익명의 후원자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익명의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광명4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단법인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김승복)가 지난 14일 하안5단지 내 놀이터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목관 5중주와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리베르 탱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깊어져 가는 가을에 알맞은 곡들로 40여 분 동안 진행됐으며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관람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는 아파트, 공원,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를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면서 시민들의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 지원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월 공연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2개 단체를 최종 선발하고 관내 95개 아파트 단지,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했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은 시 개청 4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광명북중학교에서 철산1동 체육회에서 주최로 철산1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과 단체원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O,X 퀴즈 ▲투호 ▲어린이 훌라우프 ▲어르신 신발던지기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모두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영식 철산1동 체육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철산1동 주민화합 체육대회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철산1동 주민들의 적극성과 단합력을 볼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즐거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넷제로에너지카페들이 지난 13일 하안동 금당마을 까치넷제로에너지카페 일대와 금뎅이장미원에서 ‘2023년 광명형넷제로에너지카페 박람회-구름산햇빛장’을 개최했다. 구름산햇빛장은 2020년부터 꾸준히 기후위기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체험교육 활동을 펼쳐온 광명형넷제로에너지카페 15개소가 주도적으로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없는 장보기’ 캠페인을 위해 펼친 친환경 장터다. 이날 24개 부스를 운영해 친환경제품, 로컬푸드, 텃밭 채소 등을 판매하고 재생에너지 생산, 낡은 에코백 재생 등 체험과 기후위기 인식 전환 캠페인 등을 펼쳤다. 아울러 까치넷제로에너지카페가 문화 활동으로 언플러그드 환경음악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구름산햇빛장은 광명시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중 하나인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널리 알리고자 열렸다”며 “시민이 찾아오게 하는 장이 아닌, 시민들을 찾아가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장터를 열기 위해 구름산 입구에 있는 금당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름산햇빛장 개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넷제로에너지카페의 한 대표는 “구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취약계층을 위해 16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김치(섞박지) 20통을 후원했다. 주숙영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은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며 “좋은 재료만 사용해서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아픈 곳 없이 편안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섞박지 20통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 주신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엔젤로타리클럽과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5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3년 페스티벌 광명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분야별 안전관리위원들은 무대 주변 인파 밀집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재배치 계획에 대한 사안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가을철 축제 기간 열리는 행사에 대해 안전을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현장점검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광명시 소하2동상업지구 상가번영회는 2023년 광명시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14일 기아로 6번길 일대에 스트링볼을 설치하고 점등식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2동상업지구 상가번영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소하2동상업지구가 음식문화의 거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1명의 참가자가 멋진 노래 솜씨를 뽐냈고, 초대 가수와 퓨전북장구 공연에 이어 점등식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소하2동상가번영회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50인치 TV와 회원들이 협찬한 이용권 등을 제공했다. 지난 15일에는 광명로 832번길 일대 새터마을상인회에서 골목상권 홍보를 위한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새터마을상인회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인근 재개발로 어려웠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인회를 조직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으며, 클래식 기타와 색소폰 연주에 이어 12명의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난타공연 및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5일 ‘제10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안양천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철산햇무리육교를 시작으로 안양천 금천구 행정구역, 기아대교까지 5.8㎞를 도보로 이동하며, 안양천 활용 방안을 위한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정원문화도시인 광명에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안양천 활용 방안을 잘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박승원 시장은 최근 금천교에서 시흥대교 사이 안양천 둔치 내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데도 관리되지 않고 바닥이 패여 걷기에 불편하다는 민원 등이 자주 발생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박 시장은 “민원이 발생한 안양천 광명시 방면 금천구 구역을 우리 시에서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금천구와 협의하여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기후변화 시대에 ‘환경’을 위한 실천적 가치에 중점을 둔 예술가들과 함께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명극장에서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 '서로의 환경'’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은 매해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해 시민과 유관 기관 관계자, 예술가 등이 만나는 자리이다. 올해는 포럼, 전시, 공연, 강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기후위기 시대에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10월 20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하는 포럼 '환경을 대하는 자세'는 대진대학교 미술만화게임학부 현대미술전공 이혜원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실천가, 기획가, 예술가 등 총 4명의 발제가 이루어지며, 종합토론 시간에는 현직 환경 교사와 광명시 환경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후에너지정책을 이야기할 패널을 모셨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는 “3일간 진행하는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 '서로의 환경'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환경과 문화예술의 만남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적 실천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5일 소하동 아마트 부근에서 길 잃은 80대 치매 할아버지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13시경 80대 노부부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동네를 산책을 하던 중 “할아버지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과 공조하여 수색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치매 할아버지의 인상착의, 반려견과 동행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주변 건물, 공원 등 탐색했으며, 수색에 나선지 20여분만에 극적으로 발견하여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치매 환자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2차 사고도 날 수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빨리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 품으로 안겨 드릴 수 있어 천만다행이었다”며, “치매환자의 경우 신고가 빨라야 안전하게 발견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길이나 가족을 잃었을 경우 빠른 신고가 우선되어야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