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인 어르신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진으로 담아보는 나의 인생 ▲마음으로 정리하는 나의 인생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추진됐다. ‘사진으로 담아보는 나의 인생’은 어르신 프로필 사진 촬영 활동으로 소하동에 있는 ‘꿈꾸는 가족사진 스튜디오 추억사진관’(이해윤 대표)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가장 멋진 옷을 차려입고,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가 오래도록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종종 이런 사진을 남기고 싶다” 등 참여 소감을 남겼다. ‘마음으로 정리하는 나의 인생’은 웰다잉 투어 프로그램으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웰다잉 교육, 입관체험 및 공원 관람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어떻게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해야 할지 마음이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다”, “관에 들어가 보니 가족과 지인들 생각에 마음이 뭉클했다” 등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낸 소회를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도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아동권리교육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및 성과 보고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계획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 기획․참여,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아동정책 토론회 등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난 8월에는 ‘제1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참여기구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올 한해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뿌듯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아동참여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기업지원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힘입어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의 93%를 3분기에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히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추가 창출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인 1만 4천24건 중 가운데 3분기까지 목표의 93%인 1만 3천68건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분기 65% 대비 28%p 증가한 것으로,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분야”라며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고 안정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3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164명 초과한 5천734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3일부터 광명세일페스타 “광명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명세일페스타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해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으로 (사)광명시소상공인협회 내 10개 단체와 광명시 상인회총연합회 내 10개 상인회에 소속된 1,230여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점포 이용 시 구매 금액별 온누리 상품권 또는 사은품 증정, 업소별 자체 할인행사 등 업종별·권역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광명전통시장 가래떡데이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기간은 점포 재량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명세일페스타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광명세일페스타에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에 참여와 토론을 통한 공감과 합의를 실현하는 공론장인 ‘제6회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참여하는 광명시 대표 숙의 토론장이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광명시 도시브랜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개인과 단체(최대 8명) 토론참가자를 모집해 총 418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원탁토론회는 ▲식전공연(루멘챔버오케스트라) ▲개회식 ▲1차 토론(광명시 분석 및 도시브랜드 전략) ▲축하공연(팝페라듀오 아리현/장진호) ▲2차 토론(도시브랜드 네이밍) ▲네이밍 발표 및 공감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탁에 배석한 퍼실리테이터가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도왔고, 캘리그라피 서포터즈는 토론에서 나온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토론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광명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은 뜨거운 열정 속에서 자신들의 창의적 도시브랜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토론에 열기를 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주민 한마음 축제는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즐기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충현중학교 두드림, 디딤청소년센터 소속 잼민즈 등의 멋진 공연을 비롯해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주민 간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특히 지구 온도를 1.5℃ 낮추기 위하여 행사장 부스 현수막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서예,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종이 현수막으로 대체하는 등 비용을 절감하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지난 5월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과의 상호 교류 행사의 하나로 농산물직거래장터가 열려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제공했으며,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아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 증서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살기 좋은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바라는 마을사업이나 주민자치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알뜰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소한 알뜰시장은’ 중고물품을 나누고 거래하며 재활용과 재사용의 원칙을 실천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벌써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소하1동 주민자치회 대표 마을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20팀이 참가하여 의류, 완구류, 잡화 등 여러 가지 개성 있는 물품을 판매해 200여 명의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최명숙 소하1동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이 모여서 소통하고 이웃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가을과 함께 찾아온 알뜰 장터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분들 간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소한 알뜰시장은 올해 8월 개최된 주민총회에서 내년 마을사업으로 결정되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주민들을 다시 찾아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우리집, 클린하우스!’ 2차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정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시작했다. ‘우리집, 클린하우스!’는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 및 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주거환경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성화 사업으로 지난 9월 1차 사업으로 전문업체의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교육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관리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활 속 공간을 이해함으로써 공간 활용 능력을 키우고 정리 정돈 기술을 익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쓰레기봉투 접기, 양말 정리 등을 직접 해본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집 정리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했는데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리 정돈 방법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정리 정돈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법을 알아 가셨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체육회는 지난 21일 가림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청 제42주년 광명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하안3동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하안3동 단체원들과 주민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복나르기, 신발양궁, 호떡 뒤집기, 400m 계주 등의 명랑운동회가 청백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흥을 북돋아 준 노래자랑까지 열려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재두 하안3동 체육회 회장은 “오랜만에 개최된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경기의 결과를 떠나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장님과 동직원들, 단체장 및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체육회 회장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체육대회가 하안3동 주민들이 화합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매실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실청은 지난 6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매실 200kg을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만들어 4개월간 잘 숙성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87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실청을 받으며 기뻐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만들었는데, 매실청을 받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건강한 매실청과 함께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을 잘 이겨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새해 떡국떡 나눔 ▲광명 마을냉장고 반찬 및 도시락 후원 ▲복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