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4일 오후 3층 강당에서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남기자의 체헐리즘-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를 광명시민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는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독서와 문화예술을 즐기는 연서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강연회다. 이번 강연회에는 ‘남기자의 체헐리즘’을 연재하면서 직접 발로 뛰어가며 차별받는 이들과 소외된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자고 목소리를 내는 남형도 기자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남형도 기자의 강연은 바쁜 삶 속에서 우리가 놓친 것은 없는지, 잊고 사는 사람은 없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가 됐다. 한 참가자는 “우리 주위에 존재하지만 마치 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여러 가지 차별들을 마주할 수 있는 강의였다”며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약자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하고자 하는 강사의 진정성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서도서관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와 강사를 선정해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신규 기후강사 양성을 위한 입문 과정 학습자 공개모집에 신청한 43명의 시민과 함께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신규학습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바로 진행된 강의는 ‘화석에너지가 불러온 재앙’을 주제로 인류의 편리함을 위해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가속화되는 환경 파괴를 설명해 학습자들을 충격에 빠뜨리며 기후환경교육의 필요성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신규 기후강사 양성 입문 과정에는 학부모, 기후에너지동아리원, 직장인, 시민단체 활동가 등 평소 제로웨이스트 활동과 실천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혼자 하기보다는 여럿이 함께하고 싶어 기후강사 양성과정에 도전하게 됐다’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신청자 등 상당수의 일반 시민도 참여해 기후강사 양성 과정에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지구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교육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학습자가 과정을 끝까지 완주하여 기후환경교육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200여 명은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광명사거리점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시는 사전에 설문조사를 통한 선호도를 반영하여 최신영화를 선정해 사회복무요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동료와 영화를 보는 행사가 새로웠다”며 “남은 복무기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성실하게 공무수행을 돕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에 광명시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0명을 선발하여 표창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광명시 공공청사건립 및 운영을 위한 인권영향평가 지표 개발과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개선 방안 등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로드맵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속 가능 인권도시 조성을 위해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4월 19일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7월과 8월 2회에 걸쳐 전문가자문회 및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인권친화적 공공건축물 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분석 ▲공공건축물 인권영향 평가지표 개발 ▲인권친화적 공공건축물에 대한 의의 및 가치설정 등을 수행하고 공공건축물 평가기준안과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및 관련 부서별 인권친화적 공공건축물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비롯해 인권 친화적 환경조성 및 운영체계와 민관거버넌스와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5일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자 연령, 계층,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성평등 정책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제안해 준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녀 모두 골고루 혜택받는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평등 교육을 듣고 정책 과정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성인지 관련 문제의 해결 방안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서 헤이리마을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노인위원회 위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신도시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촉구 등 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19일 LH가 ‘광명시흥 신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시한 지구계획(안)이 단순 주택공급 위주의 신도시 계획에 그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그간 시에서 끊임없이 요구해 온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충분한 자족·공공시설용지 확보 요청에 대해서도 거듭 요청했다. 특히, 시는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 없이 광명시 전체 인구의 50% 이상에 해당되는 16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주민들은 평생 교통지옥에서 고통받을 위기”라며, “LH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서울방면 개선대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LH 이한준 사장은 “신도시 사업에 있어 교통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서울방면 개선대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광명시와 LH가 공조하여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방면 대안노선을 발굴하는 데 힘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청렴 충전! 행복한 119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의식 형식을 탈피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진행됐으며, 청렴 판소리 공연, 힐링 음악회, 청렴 OX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모두 함께 호흡하고 즐기면서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 기여 및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된 공연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던 O,X퀴즈쇼에서는 다양한 청렴관련 퀴즈도 많았지만 최고(最古)의 목재 완용펌프에 관한 퀴즈와 서울·부산에 최초 설립된 소방본부에 관련된 퀴즈도 등장해 직원들의 소방에 대한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 더더욱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 모두가 공무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 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 끼 나눔 사업은 동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섯 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 끼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광명역컨벤션웨딩홀·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매월 1회 정성스러운 한 끼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취지로 기획됐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직동만의 특화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소외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충북 제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단체원들은 케이블카와 유람선 관광으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쓰는 광명4동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여정을 돌아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우리 광명4동 새마을이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데 더욱 힘을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급 대상자는 6월 30일 기준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49만 3천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받아 신청 서류를 지참하고 광명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당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는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련 담당자와 반드시 사전 상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