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시의장, 박평재 소방서장 및 각계 민간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하여 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한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광명 시민안전모델’를 설명하고, 이와 관련 민·관·경 치안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 노후 다세대 주택 CPTED사업 추진 △ 지하차도 내 차단시설물 확충 △ 장애인 거주 시설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 범죄피해자 대상 지원에 관한 조례 활성화 등 19건의 치안 · 재난 관련 협업 추진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겨울철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광명재래시장 · 새마을시장 내 광명경찰서,광명시청,광명소방서 합동점검 및 순찰을 제안, 추후 합동 점검 추진키로 협의했고, 이밖에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재해 관련 합동 점검 · 재건축 치안 사각지대 내 민·관·경 합동 순찰 강화 및 가정폭력 피해자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 현행화 등 치안 불안요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소하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관내 벌레, 유충 관련 민원다수 발생지역에서 연막 방역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소하1동 자율방재단원 17명이 참여하여 동양아파트 뒤편과 관내 어린이 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광규 소하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올해 태풍과 호우로 인해 연막 방역을 하지 못했었는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제라도 방역을 진행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벌레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역에 앞장선 소하1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하1동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열린시민청 직원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5일 철산동 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에서 근무 직원과 이용 시민 등 100여 명,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업체 ㈜지엠이앤에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대비와 평상시 화재 안전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열린시민청 청사 내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상벨 작동, 화재 상황 전파, 비상경보에 따른 전원 대피, 자위소방대 피난유도, 비상연락반 119신고, 응급·구조반의 부상자 구호 조치, 방호·안전반의 중요서류와 물품 긴급 반출, 소방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인명구조 활동 등이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졌다. 이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연 훈련이 진행됐으며, 하안119안전센터장의 훈련 강평으로 소방 훈련을 종료했다. 열린시민청 자위소방대 총괄 지휘자인 이상우 신도시조성과장은 “화재 등 재난 재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유관기관 간 공조 체제를 강화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친환경 관련 행사를 규모화해 자원순환 실천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각각 열리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3R) 가게(이하 녹색나눔장터)’와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에코 디자인마켓-환상마켓을 통합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想) 장터’라는 뜻으로 환경친화적·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친숙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녹색나눔장터와 환상마켓을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우선 녹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시군을 1곳씩 선정한다. 광명시는 이 가운데 교통 일반, 교통안전, 대중교통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60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19대로 늘어났다.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4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책사업 추진 분야에서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한 시민 이동권 증진, 친환경 교통 확대를 목적으로 한 전기택시 구입비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에 따른 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3년 10월 25일(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앞 병아리 공원에서 ”탄탄HAAN 소소페스타“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NH농협 희망채움 지원사업으로 ”탄탄HAAN마을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탄소중립, 탄소제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 활동을 진행하여 ”탄탄HAAN 나무심기 식목일 행사“, ”탄소중립, 탄소제로 교육“, ”탄탄HAAN챌린지“, ”탄탄 라디오 클럽(공개방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이번 ”탄탄HAAN 소소페스타“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거나 지역주민이 직접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 축제로써 지난 6월 첫 번째 페스타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였으며, 175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특별히 이번 페스타에는 아나바다 장터, 플리마켓 이외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만의 탄소중립 실천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참여한 주민들에게 나눠주어 탄소중립 활동의 문턱을 낮추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나만의 키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동 특성화 사업 ‘내마음, 뚝딱뚝딱! 토닥토닥!’을 지난 9월 19일부터 5주간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마음, 뚝딱뚝딱! 토닥토닥!’은 참여자들이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자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으며, 참여자 스스로 만든 공예작품으로 꾸민 한 끼 상을 함께 차림으로써 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우울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은 시민 참여 꽃심기 운동의 하나로 공공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25일 철산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단에 국화꽃을 심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도심 속 시민 쉼터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정을 수강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많이 고민했는데, 때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 철산3동 통장협의회가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나아가는 마을 속 작은 실천에 흔쾌히 함께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발굴해 동에 더 많은 탄소중립의 꽃이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광남중학교에서 위원 및 동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유도하기 위한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안내띠를 두르고 현장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금연을 당부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광남중학교의 긴밀한 협조로 지속적인 청소년 지도 활동을 펼쳐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의 자발적인 금연 캠페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드림합창단’이 지난 24일 경기도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오츠카제약과 한국정신재활협회에서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여 팀이 예선을 거쳐 10팀이 경연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드림합창단은 ‘청산에 살리라’, ‘This is me(위대한 쇼맨 ost)’ 두 곡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합창단의 한 단원은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4년 만에 열린 합창대회에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광명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드림합창단은 정신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드림(Dream)’,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어 드리는 ‘드림(드리다)’의 의미를 가지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 등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