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광명시,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2023년 가족추적활동 [GPS]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열리는 2023년 가족추적활동은 광명시 내 명소들을 알리고, 가족들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추적활동 [GPS] 프로그램은 Gwangmyeong Point Spot의 약자로 광명시의 주요 관광지, 역사 유적지 등 총 14개 포스트를 찾고, 방문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주요 포스트로는 △구름산 산림욕장 △도덕산 공원 △목감천 △현충근린공원 △안양천 △도덕산 야생화단지 △광명동굴 △영모재 △안터생태공원 △새빛공원 △충현역사공원 △기형도문학관 △한내천 △광명시청소년수련관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광명시에 살고있지만 안가본 곳들이 있었다, 우리동네에도 좋은 곳들이 많아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나들이 다니기 좋은 날씨에 가족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30일 오전 철산역 7호선 주변에서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재정적 고통을 호소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서비스를 알려 시민들과 함께 안심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로 나아가고자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리동네 공인중개사가 직접 부동산 계약 유의 사항 안내문을 배부하고 ‘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사업을 안내하며 간단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 전문가인 마을봉사단원들이 앞장서서 예방캠페인을 펼쳐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전세 사기 피해 위험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피해자 긴급주거지 지원’ 및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등이 포함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시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함께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누구나 차별 없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같은 해 9월 지자체 최초의 시 직영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이동이 어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2023년 청소년어울마당 [나락실:Y2K]을 지난 28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관장에서 열렸다. ‘오락실, Y2K’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미술 동아리 아크로체와 스마일데이의 페이스페인팅·팝콘펜 컬러링 ▲과학 동아리 클러스터의 리듬게임 체험 부스 ▲재미과학탐구단 꼼지락의 EM 흙공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뒤이어 태권무 동아리 용을 시작으로 댄스 공연(유니스, 슬레이, 혼동)과 밴드 공연(광대, 퍼스트, 샛별, 보히, 밴디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하며 자신의 끼를 펼쳤다. 특히 공연에서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크로커스] 소속 이채은 청소년이 사회를 맡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고,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광명경찰서에서는 관객·행인 안전 관리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다원] 회장인 나혜민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희망플랭광명센터는 청소년‧청년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10월 28일(토)에는 ‘전문 직업인 소그룹 멘토링 – 드림메이커’를 개최하여 청소년, 청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며, 특별히 올해는 광명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7월 15일, 10월 28일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본 행사로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의미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었다. 드림메이커는 청소년들이 관심있어 하는 15인의 직업인으로 꾸려졌으며, ▲1부 직업인 토크콘서트 ▲2부 소그룹 멘토링 및 직업체험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15인의 직업인으로는 승무원, 대학교수, 간호사, 요리사, 일러스트레이터, 바리스타, 보컬트레이너, 행사 MC, 유튜버 PD, 사진작가, 방송국 PD, 성우, 유치원 교사, 플로리스트, 카지노딜러이다. 그중,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요리사 부스에서는 요리사 되기 위한 교육과정과 자격증에 대해 안내 하였으며, 요리사가 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3년 10월 27일(금)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2023년 함께 누리는 하안 가을여행“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휠체어 이용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경기여행누림버스를 지원받아 휠체어 이용 주민 6명과 지역주민 21명이 함께하는 세대공존 나들이로 진행되었다. 나들이 장소로 선택한 서울대공원은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지로 잘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물론 참여한 지역주민들도 불편함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참여한 지역주민 모두 오랜만에 어린아이처럼 다양한 동물을 보는 것은 물론, 단풍도 함께 즐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휠체어 이용 장애인 김0현 주민은 ”평소에는 이동하기 어려워 매일 공원이나 집안에만 있어 답답할 때도 많았는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덕분에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다양한 동물들과 단풍구경을 하게 되어 너무 좋다“며 소감을 나누었고, 강0덕 주민은 ”휠체어 이용 주민들이 평소 이동이 어려워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 걸 보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제1회 광명새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 부녀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8개 일직동 유관단체가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직접 추진한 첫 번째 주민 축제이다. 축제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일직동 주민들의 장기 자랑, 일직동 사진 공모전, 새빛공원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주민 장기자랑과 재능기부 공연에 호봉골 밴드, 일직동 태권도 청소년 시범단, 시니어 밴드 등 세대를 아우른 일직동 주민이 참여해 열정을 발산했다. ‘일직동 사진 공모전’에는 주민이 일직동 곳곳을 직접 촬영한 작품들이 전시돼 일직동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순대, 파전, 닭강정 등 일직동 유관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식이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고, 특히 다회용기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가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4동 통장 등 30여 명은 마을 축제 장소인 하담길을 비롯해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쌓인 낙엽과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이순기 하안4동 통장협의회장은 “제3회 하담길 마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하안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하안주공 9·10단지 사잇길인 ‘하담길’에서 제3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담길 마을축제’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특별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동차 없는 거리의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됐다. 축제 1부는 동영태권도 수강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하안중학교 ‘한울’, 하안4동 오카리나팀 등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시네마 콘서트와 팝페라 가수 임덕수의 공연 등 마을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와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해 믹서로 음료 만들기,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마을의 2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해 특별한 행사가 됐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8월 마을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마을 연대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하담길 마을축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는 하안3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인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하여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악기, 노래, 댄스 등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행사로 기획하여 버려지는 자투리 나무와 폐양말목을 재활용하는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코너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홍보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돈수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마을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배운 것을 뽐내는 자리로 주민 참여의 취지에 걸맞은 축제였다”며 “문화예술과 탄소중립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하안3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