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산박스쿨 : 로봇개와 함께하는 산업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초등학교 4~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도시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됐다. 4족 보행 로봇개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이 로봇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로봇개 구동 시연 ▲로봇팔 코딩 및 작동체험 ▲박물관 전시실을 활용한 활동지 수행 등 3개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3가지 교육활동이 끝나면 활동지 속에 감춰진 비밀코드를 찾아내는 ‘방탈출 게임’의 개념도 도입해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산박스쿨’은 오는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가 필요한 학교와 단체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의 흐름을 스스로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안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빛의광장 일대에 다채로운 포토존과 무대환경을 새롭게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빛의광장에 새롭게 꾸며진 포토존에는 형형색색의 꽃 조형물이 조성됐고, 광명동굴 폭포 옆에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코끼리차 포토존이 조성됐다. 또한 빛의광장 중앙에는 소규모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빛의광장을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광명동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광명동굴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베테랑 작가와 함께 초단편 소설을 완성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초단편 새싹작가’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싹작가 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상반기는 초단편 소설을, 하반기는 미스터리 소설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작가의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상반기 강좌인 ‘초단편 새싹작가’는 3편의 초단편 소설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SNS에 초단편 소설 300여 편을 올리며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시울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강좌인 ‘미스터리 새싹작가’는 오는 8월 19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2023년 시민 창작공간 ‘생각쓰기 방’을 조성한 이후 꾸준히 시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에세이·블로그 등 다양한 글쓰기를 주제로 한 ‘소하사계’ 글쓰기 프로그램도 운영 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프로그램인 ‘시니어 북리스타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시니어 북리스타트’는 시니어 세대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인생 후반기를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독서 문화 진흥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독서 전문 강사가 지역 복지기관에 직접 찾아가 시니어 맞춤형 강좌를 진행해 대상자의 접근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좌는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와 ‘시니어를 위한 독서테라피’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는 초기 치매 증상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대상 강좌로, 회상활동으로 자기 수용과 자아 통합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광명시 도서관정책과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니어를 위한 독서테라피’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자기 이해와 삶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8회 운영된다. 오는 5월 2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송산도서관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해당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독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선정으로 송산도서관은 강사료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명문지역아동센터에서 5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차시 '사서 선생님이 알려주는 도서관 활용법'수업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북쿠킹, 인형극 체험 등 총 15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제33회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문화예술 경연대회로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음악 부문의 다양한 종목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군포시 문화예술 영재 발굴 및 본선대회 참가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증진 시키고 있다. 모집 분야는 ▶음악부문_한국음악(성악, 기악), 서양음악(합창, 관악합주) ▶무용부문_한국무용(독무, 군무), 외국무용(독무, 군무) ▶문예부문_시/산문, 숏폼 ▶사물놀이부문_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대중음악부문_댄스, 보컬, 밴드이며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팀) 접수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해당연령(9세~19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종목별 최우수상 등 수상자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참가신청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철쭉축제가 한창인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따라 걷는 봄, 너랑 걷고!’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제2기 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걷기 좋은 공원 27곳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봄꽃 가득한 계절에 일상 속에서 가볍게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 자원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WalkOn) 앱에서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누적 10만 보 걷기와 추천 공원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철쭉축제가 진행 중인 철쭉동산 역시 스탬프 획득 명소 중 하나로축제를 즐기며 봄꽃을 감상하고 건강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시민이 직접 추천한 길을 따라 걷고, 꽃피는 봄날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대상자와 등록 장애인 등 총 331명을 모집하며,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0명,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등록 장애인 9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NH채움카드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기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거나 필요한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수강이 가능한 기관과 강좌 정보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증 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소래산길 11, 으뜸관 3층)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시민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흥겨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물길 따라 찾아가는 마을 버스킹’을 5월 3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오아와 테너 최용호의 공연과 판타스틱 매직쇼를 선보인다. 이번 버스킹은 거북섬을 시작으로 신천, 은행, 목감, 정왕, 오이도, 장곡 등 시흥의 대표 명소와 일상 속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장소들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다음 달 버스킹의 주요 일정은 ▲5월 3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5월 4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 ▲5월 17일 오후 4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5월 18일 오후 2시 신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1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이후 추가 일정은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각 회차 공연은 음악과 함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몰입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변동 사항은 시흥문화예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제9회 전국 따오기아동동요제’에 참여할 독창자와 중창팀을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따오기아동동요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아동동요 경연대회다. 아동문학가 (고)한정동 시인의 ‘아동사랑, 민족사랑, 우리말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아동의 순수한 마음을 존중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독창 또는 15인 이하의 중창팀이 대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참가곡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총 8팀 선정하고,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본선 경연은 동시 ‘따오기’가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동아동문학상 및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팀 중 대상 1팀(장학금 150만 원),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