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8일 오후3시 광명찬빛광장 일대에서 진행된‘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인‘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동 운영으로 지난 5월과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동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공연, 안양천에 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연구와 라운드테이블 등 안양천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진행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안양천으로 연결되어있는 광명과 금천, 안양 세 도시가 지역 간 경계 없이 춤을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안양천을 춤으로 물들였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무용단체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광명, 금천, 안양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2팀의 댄스단체가 함께 했으며, 광명시에서는 나름청소년활동센터_어라운드어스(K-pop댄스), SD컴퍼니(K-pop댄스), 구름무용단(한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8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어울마당 [나락실:Y2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거리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미술 동아리 아크로체와 스마일데이의 페이스페인팅·팝콘펜 컬러링과 과학 동아리 클러스터의 리듬게임, ‘재미과학탐구단 꼼지락’의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어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소속 태권무 동아리(용)와 댄스 동아리(유니스, 슬레이, 혼동), 밴드 동아리(라인, 광대, 퍼스트, 샛별, 보히, 밴디름)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세대를 아우르는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광명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더욱 안전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 관객·행인 안전 관리를 지원해 주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다원’의 회장인 나혜민 청소년은 “이번 청소년어울마당 행사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끼와 재능을 펼치며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문화축제가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미선 나름청소년활동센터장은 “체험부스와 공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2023 또래상담자 지역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자’는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비슷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상담 기본교육을 받은 후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시 또래상담자 연합회 [리더또래상담자 ‘그린나래’]를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 단원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비롯해 워크숍, 또래상담 역량 강화교육, 사례회의, 축제 부스 운영 및 보고대회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광명시 ‘그린나래’와 서산시 또래상담자 ‘또래별’이 만나 또래상담자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서로를 지지하면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들은 레크리에이션, 집단상담, 조별 나눔 등을 통해 어색한 첫 만남을 뒤로하고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해 나와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한 영화 ‘루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은 지난 28일 광명동굴 광장(미디어타워)에서 ‘제1회 학온동 얼레리꼴레리 전통혼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통혼례 축제는 학온동에서 처음 개최된 축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축제 기획 단계부터 학온동 11개 단체장이 참여했으며, 전통혼례 대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날 축제는 학온동 주민자치센터의 풍물교실 강사님과 수강생의 풍물공연에 이어 전통혼례식이 진행됐다. 전통혼례식은 집례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돼 신랑, 신부가 탄 가마가 혼례 장으로 들어오는 등 실제 예법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400여 명의 주민들 축복 속에 혼례 과정이 이뤄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먹거리 장터 및 커피 부스 등이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후근 학온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동 주민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전국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개최하는 학온동 얼레리꼴레리 전통혼례 축제가 광명시를 대표하는 전통 축제로 거듭날 수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저소득가정을 위해 지난 27일 익명의 후원자가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등 중고 가전제품 나눔을 실천했다. 세탁기는 희귀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 가정에 설치됐고, 전자레인지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익명의 후원자는 “2년 정도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중고 거래 마켓에 팔까도 고민했지만, 이왕이면 의미있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익명의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시니어대학 학과생 6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마장호수와 벽초지수목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학과생 간 친목을 도모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마장호수 산책, 벽초지 수목원 내 학과별 사진 촬영 미션수행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다. 김덕수 철산시니어대학 제16기 총학생회 회장은 “복지관에서 공부하던 학우들과 외부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날씨에 즐거운 추억까지 더해져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떠나는 외부 활동인 만큼 야외활동으로 활력을 찾고, 행복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시니어대학은 16년째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학과에 16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민관협치위원과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광명시 민관협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과 관의 ‘해볼만한 만남’을 주제로 행정과 시민의 협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위한 상호 이해 및 화합과 협동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출발에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치는 소통과 공감, 화합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현장에서의 생생한 학습뿐만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환송의 인사를 전했다. 첫날인 27일에는 원주시 상지대학교를 방문하여 ‘인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최혁진 사무총장이 진행하는 ‘협동사회를 위한 원주시 협치 역사 이야기’ 특강을 들으며 한국 사회의 협동사회와 협동조합, 사회적경제의 태동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어 원주생명농업협동조합과 친환경 로컬푸드 레스토랑을 방문하여 사회적 농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으며, 빈집수리를 통해 조성한 지역 문화공간 커뮤니티펍 ‘봉산’과 문화공간 ‘요새’를 탐방해 ‘옆집사람’ 신세연 대표와 함께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무역 데이(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정무역 데이(Day)’는 화창한 날씨로 온 가족이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많았으며, 다양한 주제로 전시 및 부스 체험이 운영되어 공정무역 가치와 제품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 찾은 한 시민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공정무역에 관해 배워 이미 알고 있다고 하니 반가웠다”며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고 전했다.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공정무역이 일상의 소비 문화로 자리 잡도록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 등 관련기관과 ‘공정무역 실천캠페인’을 펼쳐 공정무역을 알리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민 누구나 공정무역 2주간 축제에 참여하여 내 주변의 공정무역 제품을 찾아보고 소비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난 28일 주최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3천여 시민과 반려견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축제를 즐기며 ‘어서오개 다함께 광멍해요’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일상의 평화를 누렸다. 특히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마련된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에는 오전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많은 시민과 반려견들이 끊임없이 찾아 ‘광멍한’ 한 때를 보냈다. ▲반려동물 건강 상담 ▲기초위생 미용 ▲행동 교정상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 콘서트 ▲반려상식 도전골든벨 ▲반려견 멍때리기 대회 등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놀이터 추가 조성 등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올해로 2회째인 만큼 지난해에 비해 훨씬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고, 특히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어울려 소통하며 시민과 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광명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선정 어린이집 원장 10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간 개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이날 10개소 추가 선정에 따라 관내 열린어린이집은 모두 41곳으로 늘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과 보조교사 우선 지원, 포상 추진, 교재 교구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어린이집이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