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전국 7개 권역별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3년 동안 200억 원(국비 50%)을 지원받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뉴타운과 3기 신도시 등 도시환경과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평생학습도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학습하는 시민’의 위상을 삶을 기획하고 즐기는 ‘문화시민’으로 전환해 도시와 시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도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시민의 일상 문화는 물론이고 예술창작과 문화산업이 활성화된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 공유경제 활성화 토대가 될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공(共)공(拱) 포럼’을 개최하고 공유경제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업의 하나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가 가진 철학인 공유, 자원절약, 협력적소비,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창출, 구성원 간의 신뢰를 서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광명형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시민 및 행정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남기 입법정책연구원 대표가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성 선임연구위원은 “공유경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기획공연 ‘헤비메탈 걸스’를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12월 9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헤비메탈 걸스’는 회사에 청춘을 걸고 달려온 장기근속자 40대 여직원 4인방이 회사의 경영부진으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르게 되면서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장님이 좋아하는 헤비메탈을 괴팍한 두 남자에게 배우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는 극단으로, ‘헤비메탈 걸스’를 통해 광명시민과 함께 2023년 한 해 동안 달려온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통장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가을철 낙엽으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혀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며 가로수가 많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애경 하안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낙엽이 많이 쌓여 청소가 힘들었지만,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낙엽 청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등을 점검하고 낙엽을 청소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여 업무 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힐링 워크숍을 추진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직,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 등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7일 광명동·철산동 권역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전입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지원 제도 안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함께 건강관리 방법 교육으로 자가 건강력을 높이며 수급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지원 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의료비 지원 복지 정보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병원·의원 이용 절차 및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수급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의료급여 제도 안내 권역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과 함께 ‘사랑의 本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 복지돌봄 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이날 SFG 임직원들이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SFG 시그니처 메뉴이자 베스트셀러인 ‘本갈비탕’ 200인분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삼 스틱, 견과류 등 다채로운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김현주 SFG 한식사업부 사장은 “이번 ‘사랑의 本갈비탕 나눔’ 행사는 SFG가 여러 해 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人情(인정)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됐다”며 “최근 광명 밤일문화거리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광명시에서도 따뜻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께 위안과 용기를 전해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SFG의 지원으로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을 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기 위해 ‘人情(인정) 나눔 캠페인’을 기획한 SFG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파트너로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세입 목표 달성 및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높은 8개 부서장과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징수 현황 보고와 부서별 체납 원인분석에 이어 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세외수입 징수에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물가 및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년도 광명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9월 말 기준 436억 원으로 징수율은 95.5%이다. 참석자들은 미수납 총액 20억 원 중 과징금, 이행강제금,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전체 체납액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체납 정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11월까지 운영하여 장기 방치된 압류차량을 일제히 정리하고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와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미디어기기 사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미디어코치단을 양성하여 매년 관내 초·중·고 1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미디어기기 사용 교육을 진행해 미디어 과의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일상을 조절하는 능력을 높이도록 지혜롭게 지도하기 위한 보호자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관내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전문가인 박점희 작가를 초빙하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아이를 건강하게 지켜내는 방법과 아이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을 알아봤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미디어의 개념과 미디어기기를 슬기롭게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스마트폰에 대해 아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아이의 마음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은 2020년 4월 2일 이전 설치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1대당 일반가정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질소산화물(NOx)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10월 말까지 일반가정 1천352대, 저소득층 12대를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저소득층으로 한정되면서 일반가정 보조금 지원은 올해 종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