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헤어미용 교육 수강생들이 활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마, 염색 커트 등 미용 봉사를 펼치며 심리적인 만족감을 제공했다. 여성비전센터의 헤어미용 자격증반 및 실무반 수강생들은 지난 10월 24일 광명역세권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7일 원가학 경로당까지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용 봉사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서 머리 정리를 하고 싶어도 미용실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이쁘게 만들어 주니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수강생을 지도하고 있는 허현숙 강사는 “수강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연 1천 200여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교육 등 다양한 정규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 등에 힘써 왔으며, 단기특강을 통해 인문과 취미 교양 프로그램도 운영해 오고 있다. 각자의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수업을 시작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공유‧공감‧성장 지속가능한 열정의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진행해 온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마무리하고 90여 명의 공동체 참여자들과 함께 지난 8일 열린시민청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5개 공동체들이 환경, 생활, 육아, 봉사 등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마을 자치를 실현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 광명시의 첫걸음이다”며 “현재 긴축 재정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참여자들의 주도로 마을공동체 한 해의 성과를 노래(2개 팀), 인형극(1개 팀), 사례발표(2개 팀), 활동 결과물 전시(15개 팀), 체험(4개 팀), 영상 상영(2개 팀) 등을 통해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격려했다. 2부에서는 열린시민청 옥상에서 4개 권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온누리복음교회에서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후원한 4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받았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온누리복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누리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쌀을 후원하며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조용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광명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를 거쳐 후보군을 정한 다음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포상,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민 추천 기한은 11월 17일까지이며, 추천서 작성 후 시청 예산법무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불편 해소,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공무원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카페,푸르다에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가 들려주는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를 주제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 및 관계자 초청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의 일환으로 코스타리카 커피 생산자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공정무역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 이카페(ICAFE) 관계자는 “소규모 농장의 비중이 70%가 넘는 코스타리카 커피는 생산과 판매에 있어 공정무역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법으로 커피 생산에 따른 부가가치의 적절한 배분을 통해 커피 생산 농민의 이익을 보호한다”며 “최근 탄소중립 커피 프로그램 NAMA Cafe 인증 등을 통한 커피생산 및 판매과정의 친환경,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적극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커피협동조합 코페리베르따드 소속 생산자는 “코페리베르따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공동의 가치를 추구해 온 커피 재배자들의 협동조합으로 소비자가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담긴 커피 재배와 수확, 가공, 유통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8일부터‘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의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광명시와 도시공사가 건설대행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하며, 노후시설의 개선과 상업시설 이용객의 주차공간 부족 해소, 좁은 주차공간 확대 등 광명시민의 복지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부터 약 32년간 광명시민의 공영주차장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철골구조물로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철골주차장 재건축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본 사업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맡아 추진하며, 이번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하게 된다. 본 사업의 설계공모는 11월 8일 공모공고를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약 7일간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자에 한해 12월 22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할 계획이다. 최종 접수된 공모안은 2024년 1월 4일 심사를 거쳐 당선작 1작품, 우수작 1작품, 가작 3작품으로 총 5개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공고는 건축사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사 홈페이지를 포함하여 총 6곳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오케이한의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와 지난 7일 전달식을 개최했다. 광명오케이한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직동 김장 나눔 행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선양)·부녀회(회장 박은정)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광명오케이한의원의 후원을 통해 좀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일직동 새마을회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일대에서 통장들과 함께 인도에 떨어진 낙엽들을 일제히 청소했다. ‘내 집 앞 낙엽은 내가 치운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청소는 지난 강풍으로 인해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청소 중 지나가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함께 낙엽 마대를 옮기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임숙 철산3동 13통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변해가는 마을을 보면 행복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 단체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 마을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시대에 발맞춰 주민이 마을의 일을 직접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더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KTX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회장 배영식) 주관으로 ‘제16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자기주장권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각을 언어와 신체로 표현해 자신감과 능동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인 발달장애인 힐링댄스에 이어 자기주장 권리대회 입상자 발표, 발달장애인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배영식 경기도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회장은 “우리 협회는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옹호하며 이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발달장애인 복지가 한 걸음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민선8기 광명시는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전국 7개 권역별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3년 동안 200억 원(국비 50%)을 지원받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뉴타운과 3기 신도시 등 도시환경과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평생학습도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학습하는 시민’의 위상을 삶을 기획하고 즐기는 ‘문화시민’으로 전환해 도시와 시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도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시민의 일상 문화는 물론이고 예술창작과 문화산업이 활성화된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