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좀 더 친숙하고 즐겁게 느끼며 미래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시 초등학생, 중학생과 성인 참가자 30여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전 학습을 통해 블록형 자율주행 코딩 규칙을 배우고 코딩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발휘해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가 반영된 미션을 수행했으며,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팀에는 광명시장상이 수여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딩과 AI를 즐겁게 탐구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 기술 인재들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와 도전의 장을 마련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미래 기술에 더욱 쉽게 접근하여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디지털혁신허브센터’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 슬로비 구름산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청소년 가족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인 ‘청소년해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김칫소를 버무리고 절임 배추에 김칫소를 바르는 김장을 체험하며 우리나라의 김치 식문화를 배우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김지민 청소년은 “김장을 처음 해보았는데 가족과 함께 김칫소를 배추에 버무리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김장문화에 담긴 연대감, 정체성, 소속감을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화재 위험이 커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광명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13일 오후 2시 박평재 광명소방서장, 조은순 광명경찰서장과 함께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시장과 소방서장, 경찰서장이 함께 현장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 10월 25일 열린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관내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기관장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자는 데에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이날 양 기관장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전통시장 내부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동참했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 것은 많은 점포가 밀집하고 통행로가 좁은 전통시장 구조상 화재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사전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광명전통시장은 지난 1995년 12월 31일 화재 발생으로 시장 일부가 전소되는 상처를 딛고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재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시장 상인회 이사장과 관계자, 상인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은 지난 11일 오후 1시 ‘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입니다’라는 주제로 2023문화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은 광명시민과 지역문화인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나누며 교류하는 자리로 1부는 2023년 문화 키워드를 담은 체험과 전시 부스를 2부는 광명문화인대상 시상식으로 진행했다. 1부 ‘2023년 문화 키워드 체험’에서는 ▲더글로리_퍼스널 컬러 진단, 네컷사진 ▲역사인물_ 따끈따끈 신작 만화책 소개, 광명시민들이 직접 만든 게임체험, 광명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만든 전통주 체험 ▲할매니얼_할머니 맛에 비밀재료 한스푼을 더한 MZ수제강정만들기, 오징어게임2 보다 한발 앞선 그 때 그시절 추억의 전래놀이,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서 모종심기 ▲환경·정원_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할매니얼 감성을 더한 나만의 디저트DIY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문화인대상인 광명시장상은 광명문화원 소속의 광명의 옛이야기 ‘구연활동가’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의회의장상 송기영 시민활동가 ▲국회의원(갑)상 구애란 시민참여커무니티 문화예술과 시민문화부분과장 ▲국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한국오츠카제약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겨울愛김장대전’을 진행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나눔행사인 ‘겨울愛김장대전’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의 정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와 따뜻함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오츠카제약에서는 1천7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행사 당일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9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온기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버무린 포기김치를 특별 주문한 백김치, 섞박지와 함께 포장하여 총 2천4백kg의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200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의 대표이사는 “최근 높은 물가로 소외계층이 김치 담그기 어렵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이번 김장김치 나눔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3년 제9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광명시 농업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한마음 축제에서 2023년 광명시 농정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약 20여억 원으로 농정과 축산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10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지역화페로 지원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발전 유공자를 시상하고 장기자랑, 게임 등을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주말 ESG 창업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식산업 시설 집적화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과 속도에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4주간 총 32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운영되어 주중 업무 등으로 시간적 제약이 많은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획한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실전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주간의 여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 및 ‘ESG 스타트업 육성사업’ 가점 부여로 지속적인 성장 동기 부여가 제공된다. 한편 광명시는 ▲ESG 경영 진단·컨설팅 사업 확대 ▲혁신 스타트업 육성 엑셀러레이팅 ▲창업 투자펀드 조성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으로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023 RCE Award(RCE 어워드)’에서 ‘우수 프로젝트(Honourable Mention Flagship Project)’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중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 11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RCE 총회에서 진행됐다. RCE(Regional Center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란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촉진하는 지역거점으로 UN대학으로부터 전세계 180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광명시는 2022년 1월 국내 7번째로 RCE 인증을 획득했고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다. 올해 공모에는 270개 프로젝트가 신청해 35개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는 이번 시상에서 시민중심 평생학습 대표 사업인 ‘광명자치대학’으로 ‘우수 프로젝트(Honourable Mention)’를 수상했다. 우수 프로젝트(Honourable Mention)는 프로젝트의 아이디어, 운영의 질, RCE 도시들의 벤치마킹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도덕산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중 ‘가족친화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 599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도덕산캠핑장은‘가족친화형’힐링 캠핑장으로서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부대시설인 어린이놀이터에서 어린이가 재미있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분야별 우수야영장 현판을 제작·수여한다. 또한 관광공사 고캠핑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을 통해 소개하며, 추후 캠핑 관련 행사 시 개최장소로 선정되는 등 향후 1년간 홍보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가족과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덕산 캠핑장은 광명시민의 자랑이다”라며, “최고의 휴식처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1일 01시경 일직동 상가건물 화재를 목격한 행인들이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일행들과 화재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상가건물 벽면에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 후 건물 내 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진압을 실시하여 초기에 불길을 잡은 상황이다. 현장 출동 대원은 “상가건물 1층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 온수가열기 과열에 의하여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는, 목격자 및 신고자의 발빠른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화재는 소화기의 적절한 사용으로 피해를 크게 저감한 사례로, 행인들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드린다”며 “소화기를 잘 보이는곳에 비치하여 화재를 발견하는 즉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잘 숙지하고, 관리를 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