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중증질환으로 입원 중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인 ‘사랑의 가위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용 재능기부자 3명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성균) 위원들이 참여하여 효요양병원 입소 어르신 40분에게 컷트, 머리 손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효요양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봉사자 출입이 통제되어, 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받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머리를 손질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송화영 원장은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에 대해 느끼는 바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선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받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과 15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유관단체 회원 등 40여 명은 500포기의 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김장나눔 기금모음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신지현 소하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주신 유관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치 나눔으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새벽부터 김장을 담그며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유관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동정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김장김치 10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및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관내 유관단체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동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직접 김장하여 김치를 나눠드리고 있는데, 올해도 김치를 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추위로 힘드신 이웃들이 우리가 만든 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사랑의 막장, 어버이날 불고기, 초복 삼계탕, 추석 불고기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고시원 및 병·의원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닥칠 한파로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주저 말고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가 제21기 출범 이후 첫 번째 통일기행을 개최해 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들은 지난 11일 강원도 고성 및 속초 일대에서 통일역량강화 통일기행에 참여했다. 이번 통일기행에서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및 DMZ박물관을 견학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통일신라시대 사찰인 낙산사를 둘러보며 통일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통일기행을 통해 자문위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의 통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는 지난 10월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5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통일기행에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21기 전체회의를 앞두고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다짐하는 영상메시지 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이강오 박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농부를 위한 스마트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의 초청 강사인 이강오 농학박사는 현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확산실에 재직하고 있으며,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여 대한민국의 스마트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에게 스마트팜에 대한 정책지원, 적용 분야 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농촌을 현대화시키는 스마트팜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스마트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6층 강당에서 ‘삶의 변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를 주제로 송길영 빅데이터 전문가의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자인 송길영 박사는 고려대학교 전산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전산과학과 석사, 컴퓨터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으로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 및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AI 시대에 변화할 삶의 방식을 알아보고, 격변하는 미래를 대비하여 현대인들이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삶의 태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5일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에서 올해 팔순 및 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보훈회원 어르신들과 가족, 광명시 보훈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명창의 제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사말, 축사, 헌수, 기념촬영, 오찬이 이어졌다. 특히, 팔순·구순 보훈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헌수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과 가족들은 “매년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들을 잊지 않고 팔순·구순잔치를 열어 주어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팔순·구순을 맞으신 보훈회원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있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가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5일부터 경기도와 함께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로, 두 차례 경기도 지방세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개 대상자는 기존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12명에 더하여 올해 신규공개자 9명 포함 총 19명이며 체납 금액은 5억 5천5백만 원이다. 공개 범위는 성명, 연령, 주소, 체납액 등이며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차 심의를 통해 확정한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해 7명이 체납액 3억 8천만 원을 완납했으며, 1명은 1억 원을 납부하며 체납액 50% 이상을 변제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평과세 구현을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모든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 약자, 소수자 등 모든 이용자의 인권이 보호되는 ‘인권청사’ 운영을 위한 공공건축물 인권 영향평가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광명시 공공건축물 251개 중 종합사회복지관과 1곳과 동 행정복지센터 1곳을 연구모델로 선정하여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휴게권 등 5개 분야에 대한 실측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광명시 공공청사 운영을 위한 인권 영향평가 지표 및 평가방안을 마련했으며, 공공건축물 인권 영향평가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휴게권 등 5개 인권 영향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인권 영향평가 확대 및 종합사회복지관 인권 영향평가를 추진하고 2027년에는 어린이 공원 인권 영향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도시 개발 중인 광명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이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 참여 등 민관협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