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 광명경찰서 관계자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2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레드카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촬영 피해 예방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상시형 탐지기를 활용하여 시민감시단과 철산역과 철산도서관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비롯해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운영, 여성위생용품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는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언제든지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 성과 연주회를 진행했다. 광명청소년음악원 '브라스 in 광명'은 김승복 음악 감독(현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외 12명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생)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 제공과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했다. 총 50여 명의 단원들에게 총 8개 악기(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호른, 트럼본, 색소폰, 튜바, 퍼커션) 파트·합주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방학을 맞이하여 하계 특별 프로그램(전문 공연 관람, 클래식 인문학 특강, 외부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음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과 연주회는 강사 특별 연주 3곡, 청소년음악원 단원들의 합주 7곡(앙코르곡 포함), 총 10곡의 연주가 이루어졌으며, 단원들의 가족 및 지인, 관내 시민들을 포함해 150여 명의 관객들이 관람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철산4동 배수지 쌈지공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들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들은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50여 가구 및 4개 경로당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 주신 새마을 회원 및 유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철산4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해충 방역 활동, 반찬 배달,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주민,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및 직원 등 70여 명은 낙엽으로 인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겨울철 눈·비로 인한 도로변 침수를 방지하고자 인도와 빗물받이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은행 열매 제거에도 힘썼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지난해 특성화 사업인 ‘희희낙락(喜喜樂樂)’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텃밭 자조 모임과 함께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늘푸름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텃밭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지난 1년은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며 함께 했고 올해 1년은 시간이 날 때마다 텃밭에 모여 물도 주고 해충도 잡으면서 텃밭을 돌보며 함께했다”며 “이제 이 모임은 평생 함께할 가족과 같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다양한 문제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주변에 많아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우울감이나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텃밭을 경작하며 해소하시길 바라며, 수확한 먹을거리를 이웃과 나누며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텃밭을 가꾸며 서로를 아끼는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1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둥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의 영양 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반찬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사는 온기가 넘쳐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1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직무·소양 교육으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제11회 작은도서관 학교’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이은주 이사장의 ‘살아남기가 아닌 꼭 필요한 작은도서관이 되기 위한 길’ ▲임승수 작가의 ‘슬기로운 와인 생활’ ▲신혜은 교수의 ‘몸으로 읽는 그림책’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 사례 발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공연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우수도서관 사례를 접하며 다양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광명시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진행한 멘토링 시간에서는 작은도서관 간의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작품 전시 경험이 없는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전시 공간 ‘10F’'를 통해 12월 1일까지 테라스 공간에서 청년 작가 2명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청년 작가 송호근은 꽃의 우아함을 생생하게 표현한 네 개의 작품 ‘Flower’를 선보였다. 이 청년 작가의 그림은 꽃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지지 않는 따뜻한 온기를 담고 있으며, 색채와 질감에 대한 독특한 접근은 각 캔버스를 한적한 안식처로 변모시켜, 바쁜 일상에서 잠시의 평온함을 제공해 준다. 청년 작가 조윤희는 발레 무용수들의 우아하고 유동적인 움직임을 묘사한 일곱 개의 작품 ‘무용수’를 전시했다. 작가 조윤희는 색채와 움직임의 교향곡으로 춤의 역동적인 리듬을 담아냈다. 각 그림은 움직임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며, 생동감 넘치는 붓놀림과 표현력 있는 색상을 통해 관람객을 매료시킨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작품을 전시할 공간이 부족한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경험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청년 작가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청장년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감 형성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4분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손만세 협동조합’의 전문 강사와 함께 테이블 야자, 드라세나스터키 등 초보자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다루며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 대상자는 “나만의 정원이 생겨 뿌듯하다”며 “식물을 심으면서 기분 전환도 되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분기마다 4 회기씩 진행했으며, 분기별 참여자들의 반려식물 키우기 소모임과 같은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식물 관리현황 나누기, 반려식물 관리 후기 콘테스트 등 건강한 식물 관리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매 분기 진행된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1인가구 분들이 긍정적 감정을 많이 느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1인가구 분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