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제도적 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상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통장 교육 운영 방안, 통장 현장 탐방 추진 등 통장 활동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3기 신도시 추진 상황 등 주요 시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통장협의회장들은 기존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광명시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통장 현장 탐방 추진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승원 시장은 “통장은 지역 리더로서 광명시 전체의 상황을 알 필요가 있다”며 “도시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통장 활동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역주민과의 소통 강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공정관광 전문가를 배출하고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G-STA: Gwangmyeong Sustainable Tourism Alliance)’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5일 테이크호텔에서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인 ‘로컬메이트’ 수료식과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로컬메이트는 광명의 인적, 물적 관광자원 학습을 통해 공정관광 프로그램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시는 공정관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도입, 운영해 이날 23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광명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정관광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공정관광이란 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이날 출범식을 개최한 광명지속가능관광연대는 광명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업 또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로컬메이트’ 23명을 포함해 공정관광 참여기업 대표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정관광 네트워크 활성화, 공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단체원, 동 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빗물받이 주변 쌓인 낙엽과 이물질,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눈·비로 인한 도로변 침수 등을 예방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난 23일 직접 담근 김치를 채워 넣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충현중학교 1학년 생태교육 과정에 참여한 학생 170여 명은 마을 연계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 학기 동안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쪽파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아울러 반찬통에 ‘처음 만들어 본 김치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자필로 적은 편지를 담아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이곳간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광명시의 새로운 복지플랫폼이다”며 “이 공간을 학생들이 꾸준히 정성스럽게 채우며 나눔에 동참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소이곳간이 우리 지역에서 나눔 교육을 실천하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학교 교과 활동과 연계하여 소이곳간의 공유활동을 실천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현중학교 학생들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학과 수업에서 직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사고 발생과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24일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동 주민 및 유관 단체원 등 40여 명은 연서초등학교, 하안중학교 인근과 하담숲길 및 안양천변 보도를 중심으로 낙엽과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낙엽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안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은 이틀간 직접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5개소에 전달했다. 박혜숙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장 회장은 “김장김치를 받고 고마워해 주시는 이웃들의 모습을 뵈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추운 날씨에 주민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유관단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세심하고 따뜻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4동 주민자치회가 우리 고유의 전통장 및 발효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마을사업 ‘광명4동 마을장독대’를 진행했다. ‘광명4동 마을장독대’는 작년 7월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광명4동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고추장과 막장 그리고 동치미를 준비해 22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장 담그기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유관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장독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 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사는 온기가 넘쳐나는 광명4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24일 산악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특별구조 합동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7일 발생한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 당시 소방-경찰간 현장 소통 수단이 없어 피해자 구조에 혼선을 빚었던 사건을 계기로, 광명시 내 산악구조 수색 시 유관기관 공조 대응·협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9월 7일 소방-경찰간 정담회를 통하여 공동대응 연락 단계 및 국가지점번호를 활용, 산악사고 실종자 수색 방안을 사전 구축했고, 지난 13일부터 5일간 각 팀별 이론교육을 진행, 20일부터는 관내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일대에서 조난·실종·추락 등에 대비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주 내용으로는 ▲다목적 삼각대, 로프 및 들것을 이용한 인명구조법 숙달훈련, ▲환자 바스켓 들것 고정법 및 구조대상자 헬기 이송방법, ▲구조대상자 위치 추적 등 산악사고 구조기법 등이다. 금일 오전 10시부터는 구름산 일대에서 광명경찰서와 함께 유관기관 공동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산악구조·실종 수색 시 사전 구축된 공동대응 연락단계를 활용하고, 국가지점번호 산악 안내표지판 위치와 주소정보누리집 도로명주소 안내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광명시가 아동 권리 증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3개 기관과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고 아동 권리가 존중 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사업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 토론회 등 아동 관련 사업 ▲아동 정책 모니터링 및 자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광명시는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아동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과 아동 실태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는 교육과 홍보 활성화에 협력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는 아동의 참여활동 지원과 아동 정책 모니터링,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내년부터 공유경제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시 맞춤형 공유경제 정책 방향과 체계적인 전략 도출 등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용역사, 자문위원, 공유경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가졌다. 용역사인 입법정책연구원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경제, 공유도시 광명’을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공유자원 구축(안정)’, ‘지속가능한 공유경제 환경 조성(참여)’, ‘공유경제 행정기반 강화(지원)’ 등 3대 추진 목표를 제안했다. 또한 ‘공유기업 및 공유단체 육성‧지원’, ‘생활밀착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