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철산4동 자율방재단원과 통장,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30여 명은 시민 통행이 많아 낙엽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자주 발생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정리하고 주변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조성열 철산4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율방재단원과 통장, 어르신환경봉사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매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깨끗한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낙엽 청소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산4동 자율방재단은 12월부터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자재 정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철2사랑회 회원 등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와 경로당 3곳에 전달하며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철2사랑회와 광명새마을금고에서 후원했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를 드시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느끼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온정이 넘치는 철산2동을 만들어 가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희망드림 생계비 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해 어렵게 생계를 꾸려 가는 관내 저소득 3가구에 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비 지출이 늘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관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연계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성금으로 2014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천재지변·입원·사망·실직 등으로 위기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 총 63가구에 생계비 2천550만 원을 지원해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는 데 기여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마을 환경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광명3동 자율방재단원과 동 직원 등이 참여해 인도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대로와 골목길 이면도로의 빗물받이가 낙엽에 막혀 침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일제히 점검했다. 최태화 광명3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우리 자율방재단 모두가 합심하여 주민 안전을 위해 마을 재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드는 데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광명3동이 되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앞두고 27일 롯데시네마(크로앙스 7층)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280여 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선포됐던 세계인권선언은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함께 존중하고 준수하며, 그것을 증진하기 위한 약속이다. 시는 올해로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앞두고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과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하고, 실제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청소년, 특성화고 졸업 후 실습 현장을 경험한 청년 등과 인권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로,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노동 현장에서 만나는 인권침해와 알아야 할 권리 등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영화와 인권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청소년 노동 현장의 현실에 대해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이 보장받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이야기르르 나눈 유익한 시간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내년 시 예산을 ‘상생, 성장,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27일 광명시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이라는 겨울은 끝났지만, 기후변화, 전쟁, 양극화, 경제 등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라며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재원 부족 사태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속가능한 미래 투자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회계 요구액 9천944억 원 대비 10.2%인 1천11억 원을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내용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투입 시기를 조율하고, 선심성, 중복, 유사 사업 정리, 출자출연기관 예산 동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과장의 시책추진비 10% 삭감, 행정운영비 5% 삭감 등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 감염병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시민의 연대로 막아내면서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신했다”라며 “이제 다시 시민의 저력을 모아 우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27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정담회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광명소방서를 비롯 광명보건소, 광명성애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총 4개 기관의 관계자 및 의료진이 함께 모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추진 배경으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지연 방지 및 신속한 전문치료 제공의 필요성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 대비 협력·대응 체계 강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지침 개정안 공유, 지역 내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정담회 실시로 상호간 소통 활성화 및 상호존중 토대 마련, 응급환자 수용관련 종사자 간의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공유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소방과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들로서 상호간의 업무 협조 체계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정담회를 통하여 기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24일 광명시 관내 버스 운송업체를 방문, 업체 관계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버스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미준수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와 신호위반 등 난폭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운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등 다양한 당부사항이 담겨져 있다. 특히, 버스와 같은 대형차량의 경우 구조적으로 사각지대가 넓어 시야 확보가 어렵고, 겨울철 빨리 어두워지는 계절적 요인으로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조은순 경찰서장은 ’교통 편의를 위해 다양한 교통 환경 개선을 하고 있지만 정작 운전자의 인식 개선에 변화가 없다면 안타까운 희생을 멈출 수 없다‘며 ‘사람이 우선’ 인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광명시가 내년부터 환경교육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 환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의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역점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의미이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26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시는 향후 3년간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을 위한 협의회 구성,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핵심 운영 전략을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확대’로 정하고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지역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 ▲환경교육 기반 강화 ▲환경교육 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세부 목표로 삼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67점을 받아 경기도로부터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 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3년에는 총 101개 지표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평가지표 총 101개 중 96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2개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취업 지원 서비스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 ▲소상공인 지원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청년의 정책 참여 및 역량 강화 ▲베이비부머 재도약 기반 강화 ▲다양한 노인 일자리 확대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순위(그룹 내 8위, 전체 24위)보다 향상된 성적(그룹 내 6위, 전체 12위)을 거뒀으며, 특히 평가점수는 99.67점으로 2022년 94.33점 대비 5.34점이 상승하면서 31개 시군 중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폭이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