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용적률 상향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최종안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지구단위계획안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정비사업을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단지,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철산동 449 일원 철산주공 12, 13단지와 하안동 651 일원 하안주공 1~12단지이다. 시는 이번 계획안 수립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주민 열람과 설명회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제안한 요구사항에 대하여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합리적인 관점에서 최대한 수용했다. 시에 따르면 주민들은 기부채납 의무공공기여량을 0~5%로, 중첩 용적률을 최대 360%로, 건축물 최고 높이를 150m로 상향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8월 주민 열람 당시 계획안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 기부채납 의무공공기여량 10%, 기준용적률 220%, 허용용적률 250%, 상한용적률 280%, 중첩용적률 320%, 최고 높이 130m였다. 우선 기부채납 의무공공기여량은 8%로 낮췄다. 시는 당초 도시계획 연속성과 재건축 정비사업 후 주거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는 ‘한끼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끼를 제공했다. ‘한끼나눔’은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명역컨벤션웨딩홀과 정담 광명역점의 후원으로 매월 1회 정성스러운 한끼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취약계층을 위해 ‘세꼬시회식당’에서 29일 차렵이불 16세트(7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조경주 ‘세꼬시회식당’ 대표는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좋은 기회가 있을 때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6가정을 선정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및 동 직원 등 15명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며 금연을 당부했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도서관 5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레이저커팅, 3D프린팅 등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예술이 결합한 창작물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조명과 한지를 융합한 작품을 비롯해 오토마타(Automata), 가정용 스마트팜 등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제작한 200여 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금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광명시는 위탁으로 운영하던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를 2022년 직영으로 전환해 시민의 창작 활동과 첨단기술 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및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 행사 및 메이커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용자가 작년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시민 누구나 도서관 내의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서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디지털 체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 화재에 대한 시민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를 화재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화재 예방 캠페인에는 광명시, 광명소방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등 권역별로 조를 나누어 비닐하우스, 창고, 컨테이너, 전통시장 등을 돌며 화재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열기기 사용 시설 예방, 노후 전기·가스 시설 교체 등을 안내했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체 캠페인을 펼치며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에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도록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드론 입문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2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친숙도 향상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참여해 드론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시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기술동향을 살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드론 활용 방안과 드론의 실제적인 조종을 위한 실습에 방점을 두고 드론의 조정과 제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코딩 과정이 포함되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팀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코딩 실습 과정에서 작동을 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하며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드론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시에서 이런 교육과정을 마련해준 것이 너무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조성을 위해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이하 인권기본계획) 연구용역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광명시 인권 정책 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과정이다. 인권기본계획은 인권 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인권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인권 분야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1년 8월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근거한 제1차(2013~2017), 제2차(2029~2023) 인권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권 정책을 추진해 왔다. 제3차 인권기본계획은 제2차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에 기반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광명시가 추진할 인권 정책 비전과 중장기 목표,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 구체적 실천 방안 등을 담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0월21일 경인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다수사상자 구급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수사상자 구급활동 검토회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급총괄팀 및 광명소방서 현장대응단, 각 출동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정보공유 및 사상자 관리 방안 마련, 다수사상자 재난사고 분석을 통한 문제점 및 대응방안 도출 등을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선착대(진압·구조·구급) 도착 시 재난상황 및 활동 내역 검토, 현장대응 시 잘된 점과 아쉬운 점 및 개선사항 등 의견청취로 진행됐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회의는 각종 재난사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하여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2월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2023 광명도시공사 발전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전포럼은 광명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사 발전방향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 시 관계자,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에서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관을 맡은 (사)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저성장시대 공기업의 역할과 발전방향(이영은, LH토지주택연구원 실장), △저성장시대 신도시개발사업 현황과 전망(윤세형, 인천도시공사 미래도시연구소 소장), △우리나라 신도시의 개발과정과 미래지향적 개발과제(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에 대한 발제가 진행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지난 1차 발전포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이번 포럼에서도 공사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