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취약계층 주거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30일 오후 5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6개 민간 기관과 ‘홈 반장 원스톱 이주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 반장 원스톱 이주지원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발굴부터 주택 물색, 이사 서비스, 집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명형 주거복지사업이다. ‘홈 반장’은 집(home)에 관한 모든 분야를 ‘반장’처럼 해결해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와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한국부동산협회 광명시지회(회장 손재명), ㈜월드브릿지익스프레스(대표 변철), 스탠다드무빙(대표 변상욱), ㈜제일디자인(대표 박영근), 크린환경㈜(대표 김춘기) 등 6곳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들 기관과 협력해 지난 10월 문을 연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물품 지원, 이주 지원 등 통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생계, 의료, 주거비,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겨울철 잦은 화재에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하안단독필지를 비롯하여 가림산 둘레길, 밤일마을 일대의 화재 예방이 필요한 시설을 중심으로 ‘실내 화재예방 및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전기화재 예방 안내문’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가끔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일어나곤 하는데 이번 캠페인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홍보물의 확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화재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재 사고 없는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철산4동 문화거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도로 일대 안전펜스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린 미술작품 60여 점을 전시하는 ‘담장갤러리’를 조성했다.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철산4동의 미관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등굣길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며 환경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의 시정에 맞게 꿈터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려진 그림들을 완성하고 구도로 일대 안전펜스에 부착하여 전시했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범하던 안전펜스에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니 우리 동네가 한결 더 밝아졌다”며 “담장갤러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직원들,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마을사업이었다”며 “구도로를 지나가는 주민분들이 전시를 보고 힐링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사업이 추진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철산12단지 통장 등 20여 명은 지난 29일 철산로 주변 상업지구 내 인도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이면도로에 있는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낙엽을 청소하여 우리 마을 청결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도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막동 철산3동 15통장은 “철산12단지 주변은 유독 잎이 큰 나무가 많아 해마다 낙엽청소를 했다”며 “청소 후 깨끗해진 마을을 보며 통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2024년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은 이날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특히 내년에 진행될 주민세 마을사업 ‘어르신힐링교육’과 관련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소통 방법 등을 질의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 실시할 주민세 마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배운 것들을 토대로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마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벤치마킹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9일 익명을 원하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으로부터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아 생활을 이어가시는 어르신으로 2019년부터 철산복지관의 무료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이 평소에도 철산복지관의 활동을 통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으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모은 활동비 등 매달 생활비를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어르신은 “철산복지관에서 잘 챙겨줘서 고마운 게 참 많은데, 개인적으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소임을 다하며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겨울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께서 건강히 복지관을 이용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 일인데, 나눔의 손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이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어르신의 기부 의사에 따라 익명으로 처리하여 지역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관 더가치홀에서 ‘도전-변화-희망에 대한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11월 특별호’를 개최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은 올해 매월 진행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주제를 돌아보고 내년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상을 바꾸는 기업’ 소개 시간에서는 15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선배 기업으로서의 운영 경험을 통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11월 신규로 인증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의 포부, 사회적경제 분야로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계획 등을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부분이 가장 큰 변화”라며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중심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앞장서려면 기업 간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지속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 방과후활동, 평생학습원 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2달간 ‘디지털 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기후·생태, 시니어 디지털,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만들거나 적용하는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에듀 테크 기술로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온라인 환경에서 팀으로 협업하는 과정까지를 담았다”고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교육 참여 수요가 높아 정원보다 많은 강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간 배웠던 ‘에듀 테크(Edu Tech)’ 도구 중 하나인 ‘Just dance now’ 어플을 깔고 다 함께 춤을 추며 웃음 속에서 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지금 시대에 학생들과 소통하기가 너무 어렵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30일 광명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화재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 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추진됐다. 광명장애인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폭이 좁은 이면도로와 인접해있어 차량 부서가 힘들다는 점과 주변 고압 전선으로 인해 굴절차 등 특수차 전개 어려움이 예상되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야한다는 점에서 이번 컨설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관 현황파악 ▲복지관 시찰 및 소방안전시설 점검 ▲최근 화재 사례 공유 및 피난·대피로 확인 ▲화재대피 안전물품, 장애인용 소방안전 교육 책자 배부 ▲관계인 안전관리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장애인 시설 등 화재취약계층은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안전교육과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로 만일의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이 지난 29일 완료됐다. 본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지난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광명시 청년들에게 창업지원주택 152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하기 위해 공사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고자 1차에너지 소요량저감, 에너지 자립률 확보 등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목표로 기본 및 설계를 진행해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녹색건축 예비인증’,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확보’ 등의 조건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본 사업의 1차에너지소요량이 86.8kWh/㎡·년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기준인 90kWh/㎡·년 이하를 만족했고, ‘녹색건축 예비인증’ 평가기관으로부터 일반등급, ‘에너지 자립률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