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 예술 인지도: 우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2023년 광명문화 정책포럼을 12월 13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건강한 광명 문화예술생태계에 관한 내용으로 매해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광명시 문화예술 관계자, 지역 예술인, 시민 등 문화예술 정책의 실무자 및 수요자가 함께 참석해 광명시 문화예술 정책 발전을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자에게 집중한 올해 포럼은 광명시 예술인 현황을 공유하고 예술인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및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기도 예술인 지원 정책_예술인 활용 방안,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한 광명 예술계 지도 그리기 발표 후 패널 및 현장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 예술 중심에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예술인들이 존재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 예술인 이야기에 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대비하여, 동절기 발생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부서별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총괄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을 시행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객 안전사고 취약구간 점검 △직원 한랭질환 예방 △제설대책 등에 대해 사전 점검하여,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했고, 이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은 즉각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겨울철을 대비하여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공사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자율방재단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및 동 직원 20여 명은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이면도로와 주변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정회정 광명6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낙엽 청소를 통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막힘을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 유지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낙엽 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광명6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기획 연주회 ‘Happy Holiday’를 개최한다. 2023년도 연말을 맞아 송년음악회로 기획된 ‘Happy Holiday’는 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라이온킹 등 뮤지컬, 영화음악부터 클래식, 팝송, 캐럴까지 시민들이 좋아하고 즐겨 듣는 레퍼토리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년 ‘위대한 쇼맨’ 정기 공연 등을 함께했던 이나경 음악감독이 이끄는 앤콘체른뮤직팀과 스태프들의 협업을 통해 노래, 안무, 조명, 밴드 오케스트라의 조합으로 새롭게 편곡된 합창을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팝 분야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는 광명시립합창단원들은 광명시민들과 합창 애호가들에게 다채롭고 신명 나는 합창음악을 들려 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 광명시립예술단 티켓박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잔여 표는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분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6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 문화예술 기획공연 ‘창작뮤지컬-일기 쓰는 남자’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올해로 150주기를 맞는 광명시의 역사 인물 경산 정원용 선생의 ‘유경록’을 토대로 제작된 창작 사극 뮤지컬로 부패한 권력을 견제하며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정원용 선생과 외지부(오늘날 법률전문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의 모티브가 된 경산 정원용 선생은 조선 정조 시대에 태어나 1802년(순조 2) 과거에 급제한 후 1873년(고종 10)에 죽기까지 순조, 헌종, 철종, 고종 5대에 걸쳐 여섯 번이나 영의정을 역임한 명재상이다. ‘광명’이란 지명을 처음 기록한 광명의 인물이며 형조판서(오늘날의 법관) 시절 전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들을 간단하게 정리한 유경록을 집필했다. 이번 공연은 5인조 국악 퓨전밴드의 다채로운 음악과 아름다운 색감의 한복 연출, 그리고 전 이날치 밴드 보컬로 국악을 세계에 알린바 있는 신유진이 전문 소리꾼으로 출연하는 등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일 오후 웹툰 ‘기후위기인간’ 구희 작가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아끼는 삶의 방식 나누기를 주제로 환경 강연회를 개최했다. ‘기후위기인간’은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자 기후 우울증을 겪던 구희 작가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도서이다. 책 제목인 ‘기후위기인간’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인간’과 ‘기후위기를 만드는 인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웹툰 ‘기후위기인간’을 연재하게 된 계기, 기후위기의 현 주소, 기후 우울증 이야기,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역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구희 작가는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채식 위주의 식사 등 개인의 사소한 노력부터 수반되어야 한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종종 실패하기도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면 내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2023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명동굴 빛 축제’는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찾아온 평화의 의미를 광명시민과 함께 나누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겨울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광명동굴 빛 조형물 전시는 5일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광명동굴의 야외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물들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업으로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에는 만지면 색과 소리가 변하는 빛나는 물덩어리를 직접 쌓아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소망을 증강현실 기술로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공직 적응 프로그램 ‘나는 광명시 공무원이다’를 진행했다. ‘나는 광명시 공무원이다’는 신규 공무원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형성해 공직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온나라 시스템 사용법, 공문서 작성법 등 기본 직무교육과 광명시 주요 정책분야인 탄소중립 교육을 비롯해 세대 간 소통과 네트워킹을 위한 팀빌딩, 직장 예절 교육 등 신규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신규 공무원들이 도덕산 출렁다리, 충현박물관, 업싸이클아트센터, 광명동굴 등 광명시의 주요 관광명소 및 시설을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시의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한 가족이 된 신규 공직자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광명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다양한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발전해 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치매예방 및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한글발성교육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해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글발성교육강사 양성교육’은 증가하고 있는 치매의 예방과 인지 재활을 목적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글 발성과 호흡을 통해 인지·신체 건강증진과 유연성·근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한글콘텐츠산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광명시 활동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글 자음과 모음의 발성과 호흡, 한글체조 및 한글태권도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쉼터 운동 강사이자 수강생인 신대섭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인 한글과 신체의 관계를 알게 됐다”며 “기존 운동법과 병행하면 어르신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치매안심센터의 운동 및 인지증진 프로그램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의 강사 양성은 치매예방 및 인지 재활에 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024년에 전년 대비 38억 6천7백만 원을 증액한 1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천17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인 ‘공익형’ 2천350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해 돌봄, 안전 관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639명 ▲60세 이상이 참여해 소규모매장 및 전문사업단을 운영하는 ‘시장형’ 157명 그리고 ▲노인 일자리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취업알선형’ 30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 수행기관(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