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동 특성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나눔’ 사업은 2023년 10월부터 광명시 시범사업으로 하안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안전돌보미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모금한 자체 회비를 활용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한 반찬 3종을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께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위원들과 논의해 밥상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기쁘게 반겨주셔서 오히려 저희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겨울철을 맞아 더욱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보호망을 구축하도록 노력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에서 라면 3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광명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단체로 광명시 관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및 접근권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2년 창단됐다. 현재 1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회비로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후원해 오고 있다. 맹천섭 단장은 “작년에 이어 철산2동과 장애인, 아동 생활시설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는데, 저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시는 봉사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의 차없는 거리 조성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위해 지난 5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와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방문했다. 도란도란 도심숲길은 안전한 통학로와 시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광일초등학교 앞 일방통행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심 속 쉼터이다. 이날 풍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아파트연합회장 등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풍암동장 등 관계자 등은 ‘도란도란 도심숲길 발자취’를 주제로 ▲차없는 거리 추진 배경 ▲도란도란 도심숲길 조성 과정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지키기 위한 주민 노력 등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우리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인근 목감천까지 함께 둘러보며 마을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 조성하고자 하는 풍암신암로 차없는 거리의 지역적 상황이 광명6동 도란도란 도심숲길과 매우 유사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말씀해 주신 다양한 추진 사례와 경험을 잘 참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광명엔젤로타리클럽(회장 구숙영)에서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된장 20통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된장은 광명5동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숙영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누어 드리니 마음이 따듯했다”며 “광명5동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철 광명5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된장을 직접 담그고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한 '202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500여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20위 내 들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의 2에 따라 2년 주기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 7개의 분야와 7개의 안전점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021~2022년동안의 시설운영과 청소년 활동 내용을 위의 항목으로 평가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전국 500여개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평가에서도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청소년 창의과학활동을 특성화로 4차산업혁명 이후 지속되는 과학기술 발달에 발맞춰 코딩·3D모델링·3D프린팅·AI·VR·AR 등과 관련된 청소년 창의과학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계별 과학활동 운영(기초 초등반-응용 중고등반) ▶공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스쿨존 어린이 음주운전 사망사고 및 대낮 음주운전 부부 사상사고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검·경 중대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몰수 시행(’23.7.1) 및 상습 음주운전자 음주운전방지장치 도입 법률이 공포(‘23.10.24)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광명시 전체 음주운전 교통사고 취약 지점 등을 분석하여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 실시를 통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는 상대방 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도 해당된다. 기분좋게 마신 술 한잔으로 운전대를 잡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된다’며 음주운절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2023년 광명시민 및 광명동굴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장 운영은 5개월간(4~6월, 10~11월) 동원인원 240명(소방공무원 80, 의용소방대원 160)이며 교육 참여인원은 광명시민 및 광명동굴 관광객 등 18,686명으로 집계 됐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환자 맞춤형 안심콜 등록 및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화재예방 리플릿 배부 및 소방정책 홍보 등 이다. 박평재 서장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들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장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5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 체육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광명시 체육인들이 출전한 대회 성과를 공유하고 광명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에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코치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상 선수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을 돌아보며 다양한 종목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하나 되는 광명을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다양한 체육행사들을 통해 광명시 체육인들의 성과를 널리 빛내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2위를 달성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등을 획득하고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과 보디빌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그 밖에 각 종목 단체별로 시장기, 의장기, 협회장기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생활체육활성화에 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올해 9월부터 시작한 공공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교체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사업은 기존 자료관리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프로그램 사용자 편의성 부족을 개선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교체된 자료관리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도서관 내부 네트워크망에 접속만 하면 어떤 운영체제나 기기에서도 자료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대출자 회원 및 각종 자료의 데이터 입력과 관리·운영이 간편해졌다. 또한 각종 통계 분석 기능이 강화되어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좀 더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교체한 자료관리시스템의 정상 운영에 앞서 이달 내로 관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개선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정보기술의 발전과 전자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향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팀’을 이 기간 상설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시는 18개 기관으로부터 44종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고위험 취약 가구를 발굴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