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주민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0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 공간개선을 위한 탄소중립형 공간기획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간레벨업’과 ‘공간체인지업’ 2개 분과로 나뉘어 총 4개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제안했다. ‘공간레벨업’ 분과에서는 ▲철산 상업지구 흡연 공간을 벤치와 미니정원, 포토존 등이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철산동 만남의 길 조성’ ▲ 건물 옥상에 열린 텃밭을 조성해 농사 체험, 도시농부 교육 등을 운영하는 ‘큰 건물 작은 텃밭’ 등 2개 사업을 제안했다. ‘공간체인지업’ 분과에서는 ▲열린시민청 전면 도로를 친환경 자재 등을 사용해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분리수거 시설을 갖춘 밝고 깨끗한 친환경 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열린마음 열린시민청 공간 체인지업’ ▲경로당 옆 유휴공간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형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춘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8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평재 소방서장을 비롯 20여명의 선·후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달라지고 있는 직장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8일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평재 소방서장을 비롯 20여명의 선·후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달라지고 있는 직장문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평재 서장은 “앞으로 우리 조직을 위하여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직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대·직급 간의 차이와 변화를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앞으로 우리 조직을 위하여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직원 간 공감대 형성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 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한 후원자 100여명과 함게한 ‘2023 with-hope 만남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따뜻한 동행 경기 119’ 기부와 동시에 직원 127명이 자발적으로 희망나기운동본부 기부에도 동참했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기부문화가 얼어붙은 가운데에도 뜻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된 후원금과 물품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간병비, 복지사업비, 맞춤형 물품 지원, 명절 지원 등 대상자별로 상황에 맞게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고 밝혔다. 박평재 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있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준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올해는 더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광명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ESG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관내 기업 간 동반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12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ESG를 통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 전략’을 주제로 2023년 광명 ESG 포럼을 개최했다. 광명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ESG를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럼에는 이용석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장, 김종범 KT구로법인 지사장, 최인락 광명농업협동조합장,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 류정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광명시 중소기업, 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역창업기업 주식회사 더좋은 신동석 대표의 ESG 경영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질문답변이 이어졌다. 2년 연속 준정부기관 경영평가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희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공공기관 ESG의 이중목적성을, 진양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ESG 지속가능센터 연구소장이 기업 ESG의 방향성을, 손충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ESG팀장이 경기도 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에서 손수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50㎏을 후원해 12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광명7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복지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들 우리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마저 추워지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손수 담근 김치를 후원해 주신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 회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내고 따뜻한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겨울 이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겨울 이불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 회장은 “올겨울 우리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 주신 광명6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2일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부문 간 또는 업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공동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사업화 자금과 사업 수행을 위한 멘토링이 지원됐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간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인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와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사업인 ‘광명 빛나는 마켓’ 2개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6개월 동안 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컨소시엄별로 그동안 수행해 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별로 사업 참여 소감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는 병원동행과 진료동행 사업자인 ㈜안녕과 수리, 청소, 방역 업체인 크린환경㈜, 유기농 친환경재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구름산협동조합, 재가노인복지시설 한올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다. 이들은 보편적 원스톱 돌봄복지 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 콜 전화를 개통해 운용하는 등 돌봄서비스 상호연계를 통한 협업을 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여성비전센터 하반기 교육에 참여한 10명 중 8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12일 오전 11시 센터 3층에서 교육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전체 41개 과정 수강생 578명 중 535명이 수료했다. 특히 23개 자격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291명의 83%인 24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수강생 92%가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원천은 교육”이라고 역설하고 “시민의 학습 수요를 만족시키는 교육을 운영하고 시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수강생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평생학습상은 헤어미용 실무과정 김수진 수강생이, 우수 강사에게 수여하는 평생교육자상은 떡 제조 기능사 자격 과정 정은진 강사가 받았다. 한편, 지난 1998년 2월 개관한 광명시여성비전센터는 23개 자격증 취득 과정과 18개 취업,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들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립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은 코로나19가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개인 위생관리와 일상 속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한층 더 중요해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각종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손 씻기의 필요성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배운다. 또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손을 씻은 후 손 씻기 체험기기(Viwe box) 스크린에 손을 넣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손 씻기 효과를 체험해 본다. 올바른 손 씻기는 ▲장관감염증(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호흡기감염증(인플루엔자,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손 씻기는 어린아이들도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매우 높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만큼 어렸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과 12일 이틀간 관내 고시원(텔) 및 여인숙 등 숙박업소 40여 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장기 투숙, 연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하며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 숙박업소 사업장 관계자는 “고시원비 연체 대상자를 추위에 내보낼 수도 없고 막막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발굴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상반기에도 폭염 등 혹서기에 취약한 은둔형 외톨이 등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배달업체 및 심부름센터를 방문해 무한돌봄 사업을 홍보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확립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