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이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은 슈퍼마켓, 편의점, 미용실, 음식점, 부동산중개업소 등 생활 밀착 업소를 방문하여 복지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발굴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보된 위기가구는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거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보는 연말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후원 물품 지원 등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2회 행복나눔회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악 앙상블과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에 이어 나눔과 후원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활동 영상을 시청했으며, 고마운 후원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5명의 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전달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도움의 터전을 마련해준 후원자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참여 속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명2동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이번 행사는 광명2동을 위해 꾸준하고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동에서도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올해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지난 12일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여행에서는 15명의 아동들이 담당 사례관리사와 함께 서울 일대를 문화 탐방하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 “어렸을 때부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다”며 “오늘 프로그램이 마지막 프로그램이라 아쉽지만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의 한 아동통합 사례관리사는 “길게는 10년 이상 아동들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이 아동들이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중학생이 되어 드림스타트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며 “이젠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227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하면서 학습지원, 심리상담치료,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 어울림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인식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위해 진행한 ‘신규기후강사 양성 입문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규기후강사 양성 입문과정’은 ▲화석에너지가 불러온 재앙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시민이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 도시 ▲기후위기와 인권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순환경제와 ESG ▲지구를 구하는 채식체험 ▲학습자 교육 시연 등 8강으로 구성됐으며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 수료생은 “말로만 채식을 강조했는데, 탄소중립을 위해 왜 채식을 해야 하는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니 피부에 와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규기후강사 양성 입문과정은 광명시의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정책 사업의 하나”라며 “내년에도 교육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강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23명의 기후강사와 넷제로활동가가 시민교육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후강사 입문과정 수료식에서는 선배 기후강사들이 응원과 축하를 보내고자 자리를 함께해 선 후배 간 연대감을 보여주었다. 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를 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자가검진과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는 광명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희망상담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상담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상담 문턱을 낮추어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련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 결과를 2024년도 자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3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광명 예술 인지도: 우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포럼은 작년 '새로운 시작, 건강한 광명 문화예술생태계를 위하여'라는 주제에 이어 지역 예술인 창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장이자 지역 문화예술관계자가 함께 문화방향을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 예술인지원 정책과 세부사업 발표(△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예술인지원팀 박슬기 팀장) 및 재단에서 진행한 광명 예술인 현황조사 결과(△(주)비욘드리서치 백경현 대표)를 공유했다. 이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지역문화예술 관계자 5명이 함께 패널로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강규정(청년작가), △김진(분더캄머 대표), △김승복(광명예총 수석부지회장), △정재원(광명시청년동 센터장), △황바롬(문화예술기획자) 포럼 마무리 시간에는 예술인의 시각에서 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활동 지원’, ‘관계 중심이 되는 역량강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을 가장 우수하게 추진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소셜캠퍼스 온 서울1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선순환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광명시는 2021년 사회적경제과 신설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정책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 수 증가, 시민의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등 사회적경제 성장과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와 함께 가야 할 동반자이며, 협력과 포용을 통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민‧관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광명형 사회적경제 정책을 발굴, 추진해 사회적, 환경
[인사] 광명시 인사발령(승진의결 2023. 12. 13) ◇5급(지방사무관) 승진 ▲시민소통관 김영래 ▲홍보기획관 김동수 ▲총무과 김서영 ▲체육진흥과 홍병곤 ▲도시교통과 조재만 ▲교육청소년과 함기훈 ▲자원순환과 엄인봉 ▲보건정책과 강성열 ◇6급(지방주사) 승진 ▲가로정비과 김충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3일 도서관 강당에서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상반기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강생 50명이 직접 쓴 창작 글 125편을 모아 출판한 문집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한 권의 책은 광명시민에게 감동이 되어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간직될 것이라 믿는다”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독서문화를 정착시켜 책으로 성장하는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는 시, 에세이, 자서전 세 가지 분야의 글쓰기 교육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 동안 진행됐다. 시민들은 함께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고 글을 쓰면서 생각 깊이를 넓히고 함께 다채로운 문학적 경험을 체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오카리나 동아리 ‘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