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온 신바람 장구 김명자 단장이 지난 13일 저소득가정 후원을 위해 겨울양말 200켤레와 라면 6박스 등 생필품을 전했다. 다온 신바람 장구 김명자 단장은 평소 관내의 저소득층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광명4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14일 아동-가족-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환경실천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특.환 에코리더’ 어르신들의 연말 송년회를 진행했다. ‘기.특.환 에코리더’는 경기모금회와 함께하는 아파트 내 환경실천 프로젝트의 하나로 환경문제에 관심있는 어르신들을 환경동화구연지도사로 양성하여 환경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12명의 어르신 환경동화구연 지도사를 양성하고 관내 6개 시립어린이집과 535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환경실천 교육을 운영해 총 547명의 아동 및 어르신 에코리더들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에코리더 어르신 역량강화 교육 15회 ▲아동 맞춤형 환경 동화 교육 14회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환경실천 캠페인 6회 ▲환경축제 4회 ▲환경실천 사례전시 1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는 ‘기.특.환 에코리더’ 사업의 종료를 알리는 자리로, 그간의 활동 성과들을 함께 돌아보고 한해 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눔과 함께 내년 활동의 비전들을 그려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최근 빛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는 광명동굴의 이용요금이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변경된다고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가 밝혔다. 2015년 유료 개장한 광명동굴은 2023년까지 같은 금액의 요금을 유지하여 운영해왔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처음으로 요금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새해부터 광명동굴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은 3,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광명시민은 변경된 요금의 50%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써 변경된 이용요금에 걸맞게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써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광명동굴을 찾는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하여 국내외 자매도시(미국 오스틴시,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멕시코 께레따로시 등 5개국 시와 국내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신안군 3개 시군)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 원을 책정하여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 원보다 9.49%(100억 원) 증가한 1조 63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장 재정을 편성했다”며 “올해로 5회째 개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1층 대공연장에서 2023년 후원자·자원봉사와 함께하는 감사행사 한마음사랑잔치 ‘챔피언’을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광명종합복지관을 위해 함께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바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전영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 한해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다가오는 2024년에도 지속해 주시길 바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주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한국오츠카제약, 함께 걷는 10리 클럽, 광명장미로타리클럽과 김수연 강사, 송용기 사회복지사, 박영순 자원봉사자 등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14일 독서동아리 회원 및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특강 &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미경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가 독서동아리 운영법과 독서교육에 대한 ‘알쓸독서잡(알아두면 쓸데있는 독서동아리 잡학사전)’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연서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회원과 광명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미경 대표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웠다. 특강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독서동아리의 운영법 및 독서교육에 대한 강사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독서동아리에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강연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간 연서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지원해 동아리 활동 내실화 및 동아리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신규 동아리 컨설팅 강좌’,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수준 높은 독서동아리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0억 4천1백만 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문자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행되지 않으면 부동산·차량 및 기타 채권을 압류해 신속하게 체납처분을 진행했으며, 압류재산에 대한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정리 기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관외 거주 체납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동시에 경제위기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여력이 없는 체납자는 지방세심의의원회의 심의를 걸쳐 체납처분을 중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지방재정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정리 보류 등 맟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평생학습동아리 성과공유회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학습수다’를 개최했다. ‘두런두런 학습수다’는 올 한해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평생학습동아리의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식 오카리나 동아리 한오스텔라와 우쿨렐레 동아리 라니카이의 축하 공연에 이어 ‘가죽쟁이’ 등 6개의 학습동아리의 ‘내 동아리’ 자랑,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동아리 패널들의 토크 콘서트 ‘학습동아리 수다회’를 통해 올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위해 안팎으로 애써 주신 학습동아리 여러분 덕에 함께 배우고 그 배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학습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학습동아리 운영 보조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4일 한국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에서 언어 및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수어통역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 불나면 살펴서 대피 ▲ 119신고요령 ▲보이는 화재경보기, 화재안전콘센트 사용법 설명 ▲ 장애인용 소방안전교육 책자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수어통역센터 김덕례 국장은 “장애인들은 재난발생 시 취약하고, 화재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방안전교육의 혜택을 받게 되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재난취약계층은 신체적․정신적 활동제약으로 인해 상황별 대처능력과 판단이 미흡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재난대비 안전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수어통역을 통한 교육 등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기관 및 초․중․고 특수 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인 소방안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5일부터 21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일반직 직원들을 대상으로‘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교육’을 진행한다. 공사의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교육은 일반직 직원과 임원 전체를 대상으로 4차수로 인원을 나누어 진행하며,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11월부터 광명시 인권센터와 사전 회의를 거쳐, 인권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강사 섭외 및 교육 기획으로 인권교육, 직장내괴롭힘 교육, 소통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1일에 진행되는 4차시 교육은 팀장급부터 임원까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사람이 존중받는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공사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변화시켜 구성원간의 소통, 내부혁신과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