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023년 제4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원안의결로 채택했다.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운영 분야 점수는 99.66점, 주요사업 분야 점수는 96점으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공사 인권영향평가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인권 중대성 평가를 진행하여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공사 대내·외 이슈 7건에 대하여 ‘발생 가능성’과 ‘심각성’이라는 두 가지 척도를 통해 계량적 평가를 진행하여 공사가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인권 이슈를 도출했다. 인권 중대성 평가 결과 도출된 공사 주요 인권이슈는 ▲(1순위)‘안전사고 예방’ ▲(2순위)‘사회적 약자 이용 편의’ ▲(3순위)‘감정노동 직원 보호’로 나타나 공사의 사업 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안건들 또한 면밀히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통해 공사 인권경영체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차년도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광명시민의 기업으로서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2월 14일(목)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Harmony of HAAN, 하안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자원봉사자·후원자 260여 명을 모시고, 연말 감사의 밤을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5,020명의 자원봉사자가 총 9,518시간동안 봉사로 섬겼고, 860명의 후원자가 후원금 239,663천원, 후원품 38,690개(환가액 373,679천원 상당)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썼다. 이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나눔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2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김용성 의원, 한상구 복지관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식전 행사로는 포토부스(피오스크플래닛 협찬)를 운영, 즉석사진 촬영 및 세컷 사진 인화로 의미를 더했다. 1부 ‘하안어워즈’에서는 자원봉사 및 후원자를 대표하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광명시장상 김혜숙(붇다사 불승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품을 기부하겠다는 뜻이 잇따라 전달됐다. 지난달 1일에는 한 동 주민이 요양병원에 입소하신 어머니를 위해 구입했던 성인용 기저귀 10팩과 위생매트 8팩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기부했다. 지난달 24일에는 관내 봉사단체 행복나누미가 관내 이디아 광명소하점과 더벤티 광명소하점에 종이팩 수거보상제 동참을 설득해 모은 3개월 치 우유팩을 종량제봉투(10L) 300매로 교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복지미래재단은 이달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저소득 생활 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 및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식료품박스와 이불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 주민과 행복나누미, 그리고 신복지미래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가 시에서 주관한 ‘2023년 동 청소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동 청소행정 평가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폐기물 발생량 감축 홍보 및 교육 ▲어르신 환경봉사대 청소 현황 ▲재활용 폐기물 수거 실적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등 18개 동에서 1년간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 환경봉사대 운영, 관내 대청소 실시,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종이팩, 건전지 등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와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단체회의 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살기 좋은 광명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외에도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유관단체별로 구역을 나눠 관리하고 골목길, 이면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 환경 정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청소행정 평가에서 광명6동이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과 단체원들이 매번 아낌없이 봉사해 주신 덕분에 거리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2024년 ‘아침독서’ 서비스 신청자 1천 명을 모집한다. 2021년 국민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이고 국민 1인당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에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요약 문자발송 서비스 ‘아침독서’를 추진하고 있다. ‘아침독서’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의 요약본을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비즈, 인문, 자기계발, 힐링, 자녀교육, 철학 등 6개 주제의 도서 중 시민들에게 추천할 도서의 요약본을 선별하여 보내준다. 2022년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현재까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해당 도서를 대출하거나 희망도서로 신청하며 관심 분야의 도서 정보를 다양하게 얻어 큰 호응을 받았다. 내년부터는 바쁜 일과 중 책과 멀어져간 지역주민들이 책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청 인원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2024년 ‘아침독서’ 서비스 참여는 오는 18일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소하동 가우디 카페에서 2023년 탄소중립 포럼 ‘실천 SWAG! 유쾌한 넷제로 연말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포럼의 딱딱함과 탄소중립 주제의 무거움을 흥겨운 연말 파티로 풀어내는 넷제로 행사로 기획됐으며, 특히 청년과 청소년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넷제로 파티 1부에서는 홍다경 청년환경운동가가 ‘유쾌한 기후행동’ 강연을 통해 지구시민리더로서 할 일과 기후우울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펼친다. 2부에서는 참여한 청년과 청소년, 시민들이 올 한 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 목표에 대해 함께 느끼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3년 탄소중립 포럼 ‘실천 SWAG! 유쾌한 넷제로 연말파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URL로 접속하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비안전진단이 통과된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 우성아파트 등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대하여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기 비용 문제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진단 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정비기금 지원금 15억 원과 시비 15억 원을 12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확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억 원에 달하는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수행 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단지별로 계약이 이루어지면 내년 상반기에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하여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건축 사업추진을 결정하는 첫 단추인 안전진단은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재건축’, ‘조건부재건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토론회 ‘태어난 김에 탄소중립(부제 : 당신의 탄소중립 버킷리스트는?)’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은 시민들이 공감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기울이겠다”며 “탄소중립이 시민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등 부문별 분임토론을 통해 5가지 대표 과제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60명이 참석해 ‘광명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분임별로 선정된 주제에 따라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이 주제별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주고받아 실질적인 실천 방법을 구체화했다. &nbs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릉 살맛나는 중앙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살맛나는 중앙동 마을 협동조합은 마을의 문제를 마을 안에서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2021년에 설립된 주민 중심 조직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앙동 살맛터’에서 마을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유주방, 마을영화관, 공유 서가 등 주민 교류공간을 견학했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중앙동 마을사업 운영 노하우를 하안1동 주민자치회 운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사업 벤치마킹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동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정원 조성 및 찾아가는 원예교실 ▲금와씨네 노을장터 ▲마을소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사성공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사성공원 조명 설치 사업은 지난해 철산1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사성공원 일대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추운 겨울에 조명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추진됐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조명 설치로 사성공원 일대가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철산1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밤에 사성공원 일대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을 보며 주민들이 기운을 얻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내 주변 어려운 이웃도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