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광명시, 전기협회기술자와 함께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명시 주관하에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광명소방서, 전기협회 기술자와 함께 20명 5개조로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화재안전인테리어 사업의 일환인 화재안전용품 3종세트(보이는 화재경보기, 소화기, 화재안전콘센트)를 배부하며,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안전사용 안내 및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내·홍보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평재 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 개개인의 주의와 사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화염이 급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예방 및 기초소방시설의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겨울철뿐만아니라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교육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여성비전센터의 핸드메이드 소품공방 창업과정 강사와 수강생들이 손수 제작한 넥워머와 머리두건, 세정타월 등을 기부하고 지난 18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강사와 수강생들이 수업시간에 익힌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마음을 모아 짬짬이 시간을 내어 만든 작품들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 핸드메이드 소품공방 창업과정을 지도하는 국영지 강사는 “여성비전센터에서 자발적인 자원봉사와 기부가 이어지는 것을 보고 의미있는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교육기관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교육기관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교육의 사회화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내년 1월 상반기 단기특강을 시작으로 2월부터 정규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취·창업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0일 오후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사업 대상 초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앞서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 25개소 가운데 운전자 가시 반경, 초등학교 의견 등을 조사해 우선 설치가 필요한 15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차량 정보, 안전 정보 등을 스마트 전광판으로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보행자와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가 감지한 정보를 토대로 스쿨존 진입로에 설치된 전용 스마트 전광판에 다양한 안전 정보를 표출한다. ‘차량 속도 감속 안전운전’, ‘등교 시간입니다. 주의 운전’, ‘보행자 주의’, ‘감속 운전’ 등 경고 문구를 비롯해 차량 진입 여부, 차량 속도, 보행자 상황 등의 정보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유도한다. 시스템 도입 대상은 광성초, 광명남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광명골프연습장은 이용객 대상 동계 골프 레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권 소지 유무와 상관없이 골프연습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6회(1회당 25분)의 레슨을 50만 원으로 이용 △맞춤형 1대1 레슨 진행 등으로 구성했다. 공사 관계자는 “개개인의 골프 실력이 급성장할 수 있는 겨울철, 이벤트로 더욱 활기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골프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번 이벤트가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벤트를 통해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학온동 체육회는 18일 온신초등학교에서 온신초등학교 졸업생 6명에게 인재육성 장학금 총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온동 체육회가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학온동 체육회는 별도의 학교발전기금 50만 원도 기부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체육회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장차 이 시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는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과 희망에 한 걸음 더 다가갔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8일 반찬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양태환 철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에 도움이 되도록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8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광명 에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 에코 페스타’는 관내 환경교육 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성과와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공유회’의 부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스튜디오 펄피, 광명시 평생학습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등 지역 내 환경교육 단체, 기관, 강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계를 다지고, 각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의 환경 대응력을 높이는 환경교육”이라고 강조하고 “환경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활동공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는 ‘만드는박물관’을 비롯한 6개 단체(기관)가 참여해 기관별 환경교육 교구와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활동 내용과 광명시 추진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에코브이알 등 6개 단체가 환경교육 활동 사례를 발표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사업협약서'지정권자(경기도) 승인을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지난 12월 15일(금) 완료 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사에서 2019년 4월 민간사업자공모를 통해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사업추진 중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2021년 12월'도시개발법'을 개정한바 있다. 개정된 법률의 주요내용은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절차명문화, △민간참여자의 조성토지 직접사용 범위 제한, △민간이익의 제한 및 환수, △국토교통부 장관의 관리·감독 권한 강화 등이다. 법 개정 당시 이 법 시행 이후 구역지정 고시되는 모든 민관합동사업에 대해 적용하도록 하여 기존 추진 중이던 수도권 내 10여개 사업자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바가 있었다. 그러나 2023년 7월 18일'도시개발법 재개정'으로 기존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사업에 대해서는 민간사업자 선정에 관한 개정규정 적용을 3년 유예하는 내용의 부칙이 개정되면서, 기존 추진 중이던 사업은 개정법률에 따른 사업시행 협약체결 절차를 적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공익활동 홍보기자단 ‘공익홀씨단’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엄상미 아카이브 컬처랩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공익활동과 시민기록’을 주제로 보고, 듣고, 묻고, 기록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배우는 실전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엄상미 강사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청소년이든 어르신이든 계층, 세대, 경험,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의 시민으로서 인터뷰 대상에 대한 존중이 필수”라며 인터뷰 진행자의 가장 중요한 자세를 전달했다. 공익홀씨단 시민기자들은 이날 인터뷰 실습과 더불어 다양한 어플을 활용해 기록을 남기는 방법들을 배웠으며, 왜 기록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기자는 “기록하지 않으면 남아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며 “현장 기록에 앞서 지켜야 하는 원칙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세 및 준비 사항 등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익홀씨단은 지역의 다양한 공익활동 소식을 모아내고, 기록함으로써 공익활동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기준 405만 원, 일반재산 1억 5천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텔)과 여인숙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천88가구 3천526명에게 약 18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내용 및 신청 등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