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빈 위원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종빈 위원은 “저의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4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여 질 예정이다. 철산3동 노진남 동장은 “항상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임종빈 위원께 감사하다”며 “특히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9일 안양축산농협 철산지점에서 양곡 50포(4kg)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양곡을 관내 수급자, 차상위 등 복지대상자 50가구에 전달했다. 송낙순 안양축산농협 철산지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생각하여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안양축산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겨울이 춥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보건소 음압특수구급차량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19일 보건소 앞에서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음압특수구급차는 첨단 음압설비와 각종 구급장비 등 전문 의료장비를 탑재하여 감염병 2차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재난 현장에서 응급처치나 일상적인 환자 이송에도 사용될 수 있는 다목적 구급차량이다. 광명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위기 상황인 2020년 8월에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총 2대의 음압특수구급차를 대당 국비 1억 8천여 원을 들여 구입하여 사용 관리해 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확산 위기 당시 많은 감염병 환자들과 의심환자들을 긴급하게 이송하는 등 현장 활동에 투입되어 감염병 대확산 위기 대응에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안정화 시기에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음압특수구급차 2대 중 1대를 필요로 하는 공공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이번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전달하게 됐다.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관리 등 우수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19일 산림청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에서는 지난 19일 산림청 주관 ‘가로수 관리 우수 사업지 현장토론회’가 개최되어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정원산업과, 사단법인 한국가로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명시의 가로수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가로수 관리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는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알리고자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로수 관리에 더욱 힘써주기를 바라며, 정책적 지원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1월 11일 전국 최초로 ‘올바른 가로수 관리 방안 마련 시민공론장’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권고안을 채택한 바 있다. 그 밖에도 2023년 하반기부터 ‘명품 가로수 특화거리 수형조절사업’을 추진해 시청로, 오리로, 디지털로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은행나무를 아름다운 모양으로 전정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일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감사 활동을 위해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시민감사관 감사활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올 한해 시민감사관은 소화전 및 불법주정차 관리실태 합동 현장감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앞장섰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65세 이상자의 수수료 감면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관련 조례가 개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밖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재단, 보건소 감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권역별로 배석한 퍼실리테이터의 원활한 진행을 통하여 지역사회 곳곳의 불편 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에게 필요한 감사 활동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토론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24년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찾아 실효성 있는 감사행정으로 더욱 청렴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의 투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대한치매교육협회’와 ‘광명하안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0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기부로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대한치매교육협회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예방 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니어 강사를 양성·파견하고 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광명하안13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는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의심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극복에 관심과 의지를 표명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으로 광명시에서는 두 단체를 포함하여 17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인접한 4개 우수 공사·공단이 모여 ESG 현안 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ESG 정책과제 공동 대응을 위한‘ESG경영확산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광명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ESG 경영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 총 12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기관은 관광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ESG 경영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기업 ESG경영 지원, ▲수요자 중심 시설 개선,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ESG확산협의체는 새정부 중점 국정과제인'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 관련하여 행정절차 간소화, 종이 없는 행정 등 ESG경영 측면에서 정책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서일동 사장은 “ESG협의체를 통해 기관이 당면하고 있는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해 ESG 가치를 확산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19일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석하여 ‘가족친화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2023년 신규인증 공공기관 부분에서 10위 안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 들어 “여성친화도시, 광명시”에 한걸음 일조하는 기회가 됐다. 광명시는 올해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강화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재단도 이러한 시 정책기조에 맞추어 출산휴가제도, 육아휴직제도, 육아기 단축근무, 노사관계의 긍정적 발전을 위한 노사협의회 운영 등 남녀평등한 직장생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육아걱정 없는 직장생활을 위해 세심한 제도개편을 하나씩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이케아 광명점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2023 위드-호프(With-Hope)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아동을 위한 홈퍼니싱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퍼니싱 전문성을 살려 매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케아 광명점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더 많은 아동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아늑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침구, 조명 등 생활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제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 지역 내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케아 광명점 마르틴 알브렉트(Martin Albrecht) 점장은 “이케아의 홈퍼니싱과 함께 광명 지역의 소중한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케아 광명점은 지난 8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673세대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참여자는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받게 되며, 개인 참여자(가정, 상업시설)는 연 2회(6월, 12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단지 참여자(아파트 단지 등)는 연 1회(12월)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에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받은 673세대(학교 15개 포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했다. 단지 참여자 중 하안주공 13단지 아파트와 소하삼익아파트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해 각각 240만 원과 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현재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하게 됐다”며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