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교실 60명, 방송댄스 40명, 음악줄넘기 30명을 모집하며, 수영교실(오전 8시)에 중고생~대학생반 20명을 별도로 모집한다. 수영교실은 매주 4회(월~목), 방송댄스와 음악줄넘기는 매주 5회(월~금) 수업을 진행한다. 수영교실에서는 물 적응 훈련부터 자유형·배영까지 단기 완성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며, 방송댄스와 음악줄넘기에서는 기초동작에서 시작해 다양한 작품을 배울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방학특강을 통해 체육활동이 줄어들기 쉬운 겨울철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겨울방학 특강 신청 접수는 12월 14일부터 1월 5일까지, 현장에서만 접수받으며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1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축사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축사시설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사용 및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고, 노후화된 전기배선 등에 의해 인근 가연성 건물로 화염이 빠르게 확산되어 재산피해가 많으며, 농장주를 대신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숙소에 거주하면서 축사를 관리하는 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등 대응에 곤란한 문제점이 있다. 최근 5년 화재통계를 보면 경기도내 축사 화재는 총438건으로 전체 화재(44,746건)의 0.97%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상자는 14명으로 전체 사상자(2,969명)의 0.47%, 재산피해는 356억원으로 전체 화재 피해액(20,068억원)의 1.7%이고 계절별로는 겨울철 발생율이 42%에 달했으며, 광명시 축사화재는 총 3건으로 전체 화재(789건)의 0.38%를 차지,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발생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의 중점 점검내용은 ▲겨울철 전기적·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올 한 해 동안 지방재정을 가장 잘 운용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자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광명시는 이 가운데 경기권 13개 시 등 총 20개 시가 속한 시Ⅱ 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 광명시는 통합재정수지 비율, 세외수입 증감률, 통합 유동부채 비율, 공기업 부채비율, 출자ㆍ출연 전출금 증감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재정 운용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해 재정 운용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선제적 세원관리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것이 재정분석 지표 상승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재정 분석 결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민관협치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실행위원회 위원 등 민관협치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관협치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주요사업과 민관협치기구 활동을 공유해 협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 민관협치 활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광명시 민관협치가 성숙한 정착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민관협치를 공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광명시 민관협치, 협치 모델 정립 등 협치 문화 정착 성과 광명시는 지난 201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를 제정한 이후 ‘서로 제기하고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광명 협치’를 비전으로 민관협치기구, 시민참여커뮤니티, 공론화위원회 등 다양한 협치 모델을 통해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023 환경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도한 우수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그 성과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천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광명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4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본선에서 ▲탄소중립 민‧관 거버넌스 운영 ▲기후위기에 맞서는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등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9년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2021년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해 현재 총 1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천127.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20일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관내 장애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계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관내 장애청소년들이 겨울철 레저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장애청소년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눈썰매를 체험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김진국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임부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체육을 접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고 미래 장애인체육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시립시립킨더레일광명역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 학부모 등 20여 명은 지난 19일 소이곳간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모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강연재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 라면, 장난감 등을 소이곳간에 기부하고자 작은 힘을 모았다”며 “함께 나누는 가치를 실천하며 행복함과 따뜻함을 경험하는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한뼘 더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위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친구들이 선생님과 함께 소이곳간에 기부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소이곳간은 우리 친구들이 맛있는 것이 생기면 친구들과 나눠 먹는 것처럼 이웃들과 물품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공유와 나눔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물품들이 소중한 이웃에게 의미있게 전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이곳간을 매개로 선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같이(가치)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유동인구가 많은 소하상업지역 소하로 사거리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용품(화장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건강상 문제,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며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한빛교회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크리스마스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상자 나눔은 (사)기아대책기구의 교회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한빛교회가 참여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약 670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50박스를 전달했다. 민철영 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하는 일에 교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산타클로스가 되어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준 한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늘 소중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는 한빛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복지·안전 취약계층의 돌봄체계 마련을 위한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사업’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안3동 마을안전돌보미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하안3동이 광명3동과 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돌봄 취약계층의 안전 위기상황에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스마트플러그 기기를 대상자 가정에 설치하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마을안전돌보미 휴대폰을 통해 일상생활의 움직임 및 전력사용 등이 확인되어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알림이 와서 즉각 대응하도록 운영됐다. 하안3동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2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활동보고회에서는 3개월간 추진한 사업의 활동 내용과 사업에 대한 평가,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며 2024년에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관심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업을 고민했다. 마을안전돌보미사업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