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등록차량 전용 주차정산소 위치를 이전하고, 동굴 내 예술의전당 방수포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광명동굴은 등록차량 전용 주차정산소의 위치적 문제로 인해 고객 불편 및 인력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다. 해당 정산소는 성수기에는 일반차량 및 등록차량 겸용으로 운영되는데 입차 시 정산소가 차량의 오른쪽에 있어 운전자가 주차정산원을 통한 결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수기에는 고객 카드를 받는 별도 직원을 두어 주차정산소를 운영함에 따라 인력 운영의 부담이 있었다. 공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갔던 동굴 예술의전당이 12월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면서, 공사 기간 임시 중단했던 광명동굴의 대표 콘텐츠 미디어 파사드쇼도 정상적으로 상영한다. 서일동 사장은 “상대적 비수기 기간인 동절기에 시설 개선에 집중하여 관람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환경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과 더불어 인파가 몰리는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상동기범죄 예방를 위한 민·경 합동 ‘순찰차 위력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순찰차 위력순찰은 광명시 관내를 지구대별 6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별 야간취약시간대를 선정하여 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합동하여 순찰차량 경광등을 켜고 상업지구 등 유흥가를 중점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하고, 이후 순찰차량에서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들이 내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과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을 도보순찰로 병행하며 사전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연말연시에는 각종 범죄 증가 우려에 대비하여 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자의 범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치안 불안요소를 해소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단체가 힘을 합쳐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범죄취약지역에 경찰경력 집중 배치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범죄예방진단 ▵가정폭력·아동학대 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폐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재활용해 8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폐아스콘은 도로공사 때 대량으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로, 폐기물처리 용역을 따로 발주해야 하는 등 폐기물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재생아스콘을 생산하는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관내 도로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아스콘 2만 8천689톤을 재생 아스콘으로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시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생산업체는 순환 아스콘 생산 비용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폐아스콘 재활용은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의미에서 탄소중립에 적지 않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난 26일에 열린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 주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주체들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기관 및 개인에게 시상된다.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 사회적경제 ▲평생학습 ▲포용돌봄 ▲자치분권이라는 지방행정의 6대 분야에서 ESG 행정의 표준을 확립해 왔다. 광명형 ESG 행정 6대 표준 정책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지방정부 ESG 행정 모범 사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날 광명시 우수사례를 발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날 강조되는 기업 ESG만큼 공공분야의 ESG도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ESG 행정은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 지배구조가 균형을 이룰 때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광명시는 ESG 행정의 6대 표준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방정부 ESG 행정의 표준을 만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12회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 실천대상’ 지방자치 우수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했다. 이 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에서 매년 2회 사회 각 분야에서 여가 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는 상이다. 2012년 제1회 대상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매년 5명이 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광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출생, 양육 지원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비롯해 노인, 여성, 청년의 사회참여와 고용을 확대하고 1인가구, 청년, 어르신 등 세대별 가족 구성원 지원을 다양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의 대표적인 출생, 양육 지원 정책으로는 육아 휴직 남성 근로자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의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비롯해 양육 부모의 병원 이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교통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라 그룹’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광명시는 인구 10~30만 도시 38개가 속한 ‘라 그룹’ 가운데 가장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아 ‘대상’에 올랐다. 평가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대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용차 EV 공유차량 사업으로 친환경차 보급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유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용차 EV 공유차량 사업은 평일 업무시간 내 관용 전기차를 공용차로 사용하고 업무 외 시간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하안사거리 상업지구와 단독주택 지구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 협조를 독려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 한 분이라도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급여, 긴급복지, 후원 연계 등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철산2동 자율방범대로부터 라면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조용훈 철산2동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해온 가운데 이번에 후원 물품을 처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준 철산2동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철산2동 자율방범대는 ‘내 지역 내 자녀는 내가 지킨다’를 목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봉사 단체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질환 회복 당사자 주도 정신질환 인식개선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종사자가 아닌 활동가 5인을 중심으로 인식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5인의 활동가는 팟캐스트팀, 언론기고팀으로 나뉘어 정신질환, 사회적 편견에 관한 교육·스터디, 팟캐스트 편집, 원고 작성 교육 등 직무교육을 받고 팟캐스트 콘텐츠 제작, 회복 에세이 및 활동가 인터뷰 제작, 미디어 모니터링 등 팀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질환 인식개선 강연 출강, 지역자원 탐방 등 활동에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분야 이슈 토론, 자조 모임 등을 가졌다. 지난 4월 5일에는 팟캐스트 채널 ‘조현한 생활’을 개설하며 활동가 주도 인식개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조현한 생활’은 연 2천회 이상 재생되며 정신질환 당사자를 비롯한 플랫폼 이용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활동가 주도 인식개선 사업 결과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이 높아졌다(30.8%) ▲앞으로도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20.0%) ▲‘자립에 관한 관심이 늘었다’(15.4%) 순으로 활동가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천24건 대비 107%인 1만 4천998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3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206명 초과한 5천776명을 기록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했다. 직업능력 훈련 분야는 올해 목표의 129%인 3천55명을 기록했다.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구직자 및 기업 수요에 맞춤형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여성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