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이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강좌인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학습자를 오는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한 장애인 가족 및 비장애인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3년 상·하반기(2회기) 12회차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3회기로 나누어 10회차씩 진행하며, 1기 학습은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거주지 인근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가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 되지 않고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1월 15일까지 광명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광명시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학교 환경교육 강사’와 ‘동아리 지원 강사’ 2개 분야에 각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학교 환경교육 강사(물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현장 중심형 자료 개발 및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 환경교육 공통 교재를 제작하고 추후 활용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지원 강사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중, 고등학교 대상 환경동아리(창체동아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 환경교육 전문 강사는 위촉일로부터 연말까지 활동한다. 강사 지원 희망자는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강의계획서, 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갖춰 1월 15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개 분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우대 사항은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환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다함께 광명, 다함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2억 8천1백만 원을 확보해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간인 경로당을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높은 수준의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지역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경로당을 지역 거점형 복지센터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경로당 특화 원격화상 시스템 설치 ▲그룹형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 제공 ▲어르신 맞춤 운동 학습 및 인지 향상 커리큘럼 제공 등이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며 디지털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117개소의 모든 경로당을 ICT 기술을 통해 하나로 연결, 시공간의 제약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대규모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년 빈도의 극한호우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상습적인 도시 침수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하안동 하수도정비사업(지하 저류시설 및 하수관로 증설)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철산․하안․소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관로 GIS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홍수 취약지역인 광명동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총 4천82억 원이 투입되며 23만 9천㎡ 규모의 대규모 홍수조절지(저류지)를 조성하고 12㎞에 이르는 목감천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토지 보상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하안동 지역을 대상으로는 지난해 빗물을 임시로 가두는 3만 4천㎥ 규모의 지하 저류지와 금당로변 우수박스 신설을 골자로 총 500억 원이 투입되는 하안동 하수도정비대책을 확정했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와 협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침수취약지역인 철산동 지역에 대해서도 금년에 하수도 정비대책수립 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유관단체, 통장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유관단체장들이 새해 인사와 함께 동 발전을 위한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으며, 유관단체원 및 시민들은 소하2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떡국과 다과를 먹으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새해에는 더욱더 행복한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지난 1년간 소하2동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활동해 주신 덕분에 살기 좋은 마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며 “2024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청사 내 주민 쉼터인 이음 정원에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위한 이슈 보드판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정보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한 이슈 보드판은 관련 시책 및 상식 등을 알려주는 ‘탄소중립 생중계’와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9가지 실천 방안을 안내하는 ‘실천 다짐’이라는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철산3동 주민은 “지나가다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보드판이 예뻐서 보게 됐는데 정말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다”며 “보드판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실천하여 지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실천이 가장 중요한데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 의지 고취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 끝에 이슈 보드판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의식이 확산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3층 강당에서 신년맞이 떡국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1동 유관단체장과 총무 등 임원진 40여 명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동 발전을 기원했다. 철산1동은 2024년 낭만이 흐르는 사성공원,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등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등 희망과 성취가 가득한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희망과 성취의 상징인 푸른 용의 해에 철산1동의 발전을 위해 단체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새해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방수하는사람들(대표 조홍숙)에서 3일 후원금 600만 원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2018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온 조홍숙 대표는저희의 작은 나눔이 우리 주변의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후원을 지속해 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 가는 방수하는사람들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지원할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3일 오후 2시 소하동 오리로 381번길2 소재 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한 센터는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도모하는 주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2개 층 연면적 310㎡ 규모에 주민 탄소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사랑방’과 현장지원센터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충현박물관 일대 26만 6천㎡를 2025년 6월까지 총사업비 1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주민 주도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제로에너지타운(집수리지원사업) 조성, 청소년 기후화랑단,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 봉사단, 마을정원사, 친환경 물품 제작과 작품 전시회, 사물인터넷(IOT) 재활용품 페트병 수거함과 자가발전 운동 기구 설치 등이 진행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도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천일에너지와 대형폐기물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과 낙엽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순환경제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형폐기물과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무상 처리 및 재활용 ▲폐목재 및 폐매트리스 전량 재활용 처리 ▲폐합성수지 성상별 분리 후 재활용 및 잔재물 소각처리 ▲낙엽폐기물 연료화 처리 ▲폐골재류 순환골재 재활용 처리 등이다. 시는 그동안 폐가구, 폐합성수지, 폐매트리스 등 대형생활폐기물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 폐기물 처리를 위해 비용을 들여 전량 처리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자원을 분류하고 선별하여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무상으로 운송·처리도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8천 톤에 달하는 폐목재 및 폐콘크리트 등 처리 예산 약 4억 3천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제로 시대 폐자원 재활용에 선두 지자체로 나아 간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