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8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2024년 1월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회의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시청 담당 부서 간 현안 사업 등을 공유하고 민·관 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형 지역밀착형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추진 및 조직개편, 누구나 돌봄 사업, 광명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구성,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 및 2024년 종합사회복지관 사업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소통회의를 매월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매월 소통하고 공감하며 광명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종합사회복지관을 동(洞)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고 주민의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광명형 지역밀착형 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순욱 광명부시장은 8일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소방서, 광명시의회,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복지 증진 및 시설 편의 지원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 구역 확보 ▲시의회와 소통과 협치 ▲학교 환경 개선 ▲범죄예방 강화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가정폭력 예방 및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정 부시장은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광명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유관기관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제30대 광명시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천과 목감천이 광명시민의 회복력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환경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를 동서로 감싸 흐르고 있는 안양천 100리길, 목감천 30리길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하천 일대에 쉼터, 보행로와 보행데크, 디자인 벤치 등 시설물을 조성하고 진출입로 개선, 화장실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 경쟁력은 시민에서 비롯되며, 시민의 회복력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하천과 녹지를 포함한 정원문화의 육성”이라며 “안양천과 목감천을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힐링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안양천·목감천 진출입로 개선 공사, 안양천 황토길 조성 사업, 목감천 화장실 교체 공사 등을 진행한다. 우선 안양천에서는 철산주공삼거리, 진성고 삼거리, 하안배수펌프장 삼거리에서 하천으로 드나드는 경사로 3개소와 계단 2개소를 오는 2분기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철산1~3동과 하안4동까지 안양천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인권지킴이 11명을 위촉하고 관련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인권지킴이는 요양원을 매월 1회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 입소어르신의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방지는 물론 시설의 인권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조력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인권지킴이 희망자를 모집하고 10월에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의 노인인권과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을 다룬 사전교육, 11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이버 인권교육 등을 진행하고 이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립노인요양센터장은 “인권지킴이 지정시설로서 우리 센터를 대표해 인권지킴이를 환영한다”며 “입소 어르신의 인권 개선과 보호자들에게 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데 인권지킴이 활동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전체 14개소 중 희망 시설 7개소 위주로 인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8일 오전 9시부터 ‘2024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23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에는 5천2백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9만 7천 건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설문조사 결과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등 탄소중립 실천 5개 부문의 실천 분야를 11개에서 17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급 포인트도 활동 난이도 등을 반영하여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개편했다. 또한, 포인트 인증 절차 간소화를 위한 포인트 앱을 3월 중 오픈해 손쉽게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 부문별 17개 실천 분야를 살펴보면, ‘참여선언’ 부문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을 기존 ‘나는 기후의병이다’ 챌린지, ‘기후위기 극복’ 1인 캠페인 등 두 가지 실천 분야를 ‘나는 기후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2층 회의실에서 동 유관단체장과 노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에도 ‘광명의 중심에서 성장하는 하안1동’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고 단결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신년하례회 후 이어진 오찬에서는 동 자율방재단에서 마련한 떡국을 먹으며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박상덕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하안1동 주민들 모두 갑진년 기운을 듬뿍 받아 원하는 일 모두 잘 풀리기를 기원한다”며 “하안1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지난 1년간 하안1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을 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하안1동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임원들과 오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년 인사와 함께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경로당 이용 불편 사항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경로당 회장, 총무 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풍년떡집 이선복 새마을시장 상인회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 60세트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선복 새마을시장 상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떡국떡과 함께 따뜻하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이선복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이기도 한 이선복 회장은 수시로 한 끼 나눔 사업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4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의 광명시리즈 개막전에서 값진 승리를 알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박승원 시장은 성공적인 시구를 통해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승리를 응원했다. 이날 전반전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서울시청의 수비에 막혀 끌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과 함께 강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수비를 내세워 분위기를 찾아갔다. 이어 후반 16분 20:19로 역전하며 경기 분위기를 뒤바꾸었으며, 이후 높은 집중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27:24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SK 슈가글라이더즈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른 이적생 강경민 선수는 이번 경기 27점 중 11점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 MVP를 차지해 친필 사인이 담긴 기념 티셔츠를 팬에게 전달했다. 강경민 선수는 “홈 경기에 맞춰 컨디션도 끌어 올리고 했는데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며 “초반에 우리가 연습한 대로 나오지 않아 고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24년 첫 3일간의 일정을 어려운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부터 보듬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연초 모든 현장 일정을 상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을 만나는데 할애했다. 1일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시작으로 청소노동자, 위기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철거민, 폐지 줍는 어르신, 취약 아동 등을 잇달아 만나며 이들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도 소외감을 느꼈을 시민들은 박 시장의 연초 위로 방문을 반기며 애로사항을 털어놓았고, 박 시장은 이들의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1일 첫 방문지였던 하안동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에서는 숙소를 임대로 사용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이 어렵다는 관계자의 말에 “체험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2일 새벽 찾은 철산상업지구 청소 현장에서는 상업지구 내 무분별한 전단지로 청소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는 노동자들에게 “단속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나 전단지 살포가 멈추지 않아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직접 청소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