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2024년 설날 맞이 새배떡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설날 인사와 세배를 드리며 존경의 의미를 전달했으며, 덕담과 복(사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투호 던지기, 볼링치기, 행운권 추첨 등 놀이마당을 펼쳤다. 행사 이후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떡국, 모듬전, 떡, 수정과 등 행복밥상에서 준비한 설날맞이 특식을 대접했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7일까지 ‘어울림 한마음 음식나눔’을 추진했다. ‘어울림 한마음 음식나눔’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주민, 지역 어르신과 음식을 나누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함께 걷는 10리 클럽’과 함께 총 5회에 걸쳐 돈까스, 새우튀김, 김치, 잡채, 소불고기 등 반찬을 지원했다. ‘함께 걷는 10리 클럽’은 지역 내 자영업자와 배달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도시락 기부와 배달까지 함께 하는 봉사단체로, 작년 8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다. 설을 맞아서는 광명3동의 경로당 2곳에 만두 재료를 지원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만두를 빚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작년부터 ‘어울림 한마음 음식나눔’을 진행해 1천200인분의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강기호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광명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광명3동 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정립과 자기주도적 독서 생활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책놀이 독서회(초등 1~2학년) ▲아토 독서회(초등 3~4학년) ▲책보따리 독서회(초등 5~6학년)로 각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교과 연계 도서 등 선정된 우량도서를 함께 읽은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수행한다. 회원 신청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연서도서관에서 지역의 독서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며 “어린이들이 연령에 맞는 독서 활동을 통해 평생 독서로 이어지는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1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겨울철 대비 취약계층 집중 보호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을 운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위기가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숙인 빈번 지역 순찰 ▲한파 대비 사회복지시설·한파 쉼터 점검 ▲건강 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 지원 등 겨울철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김정래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대응을 철저히 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8일 시청 본관 로비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 공간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촉진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지난해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 구매실적은 총 74억 원으로 목표금액인 50억 원 대비 148% 초과 달성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책임조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혁신을 이루기 위한 시책에 적극 협조해 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의 양적 증대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우수부서는 광명시 전체 부서의 구매 실적을 평가해 구매율과 구매금액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구매율 부문 최우수상은 세무과, 우수상은 사회적경제과와 건설지원과, 장려상은 소하1동이 수상했다. 구매금액 부문 최우수상은 여성가족과, 우수상은 일자리창출과, 장려상은 스마트도시과가 수상했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목표금액을 80억 원으로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에서는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환경교육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 환경교육위원회는 한국환경교육연구소 등 환경 분야 전문가, 학교 관계자, 관계부서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이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환경교육 이행 실적 평가 결과 ▲2024년 광명시 환경교육 계획 ▲2024년 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계획 등을 검토하고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환경교육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은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환경교육위원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상원 서울교대 생활과학교육과 교수는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환경교육도시 광명’의 3개년 로드맵의 핵심 추진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을 시민과 공유한다. 시는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13일부터 하안동 소재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회의실과 교육장 무료 대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의실은 59.38㎡(약 18평) 규모로 최대 20명이 쓸 수 있고, 교육장은 81.24㎡(약 25평) 규모로 최대 수용 인원은 30명이다. 두 곳 모두 전자칠판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이다. 하루 이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며, 필요시 1회 연장할 수 있다. 회의 및 교육 장소가 필요한 소상공인이나 지역사회 단체, 공익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광명시 오리로 651번길 8, 301호)로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내 공유공간은 시민들의 공간 갈증 해소와 의사소통에 중요한 촉진제 역할을 한다”며 “이번에 개방한 공유공간은 시민들이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관내 경로당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선배 시민과 소방관들을 만나 새해 인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광명3동 빛고을 경로당을 찾아 선배 시민들에게 직접 세배하고 덕담을 나누었으며, 경로당 이용 시 겨울철 안전을 당부하고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께 세배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고 몇몇 어르신들께는 직접 편지를 작성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로 이동한 박 시장은 지회장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시설 이전 이후 필요한 개선 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선배 시민들에 대한 새해 인사에 이어 광명소방서를 찾아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문경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을 추모하고, 소방관들의 트라우마에 공감하며 제도적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조해 주고 있는 시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문덕 구조구급팀장도 노후 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에 거주하는 이 모 씨(하안동, 여성, 44세)는 요즘 매일 즐겁다. 세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포기했던 ‘내 일(직업)’을 18년 만에 다시 갖게 됐기 때문. 오랜 경력 단절로 망설이던 이 씨를 다시 일터로 이끈 것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훈련생 모집 공고였다. 이 씨는 “처음에는 경력 단절 기간이 너무 길어서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떨리고 부담됐어요. 경험 많은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한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명지부 등 관련 분야 전문성이 높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훈련생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 한국힐링경영연구원과 협약을 맺어 훈련생의 현업 적응력도 키워주고 있다. 직종별 유관기관들과 일자리협력망도 구축해 6개월간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씨는 “교육이 진행될수록 일에 대한 강한 의지와 의욕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파트 2곳에서 했던 현장 훈련과 지원서, 자기소개서, 모의 면접을 지원하는 취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10일 설을 맞아 일직동 광명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광명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1,257여 기가 안치되어 있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제례는 무연고 유골 428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공사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됐다. 서일동 사장은“연고가 없는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자리였다”며, “광명메모리얼파크의 시설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