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 발대식을 참여 어르신 130여 명과 해모로이연 아파트, 도덕파크타운 아파트 등의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는 광명동과 철산동의 아파트 9개소(광명한진타운아파트 외 8곳)에 노인 인력을 파견하고 환경 캠페인, 분리수거 보조 등을 지원하며 지역 ESG 실천 문화를 촉진시키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날 발대식은 아파트 소개 및 인사 나눔, 환경 및 활동 교육, 아파트별 선배 시민 팀장 위촉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을 독려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 ○○ 어르신은 “손주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ESG 실천은 후대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9개 수요처 아파트 관계자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 검도팀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4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단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병구 감독과 김윤순 코치가 이끄는 광명시청 검도팀은 지난해에 이어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전국 실업 최강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7인조 단체전 16강에서 남양시청을 2대1, 8강에서 수원시청을 4대2로 이겼으며, 준결승전에서 강팀 용인시청을 만나 2대2로 비겼으나 포인트에서 6대5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청주시청과의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첫 경기 양준서와 두 번째 경기 남우석이 상대를 제압했으나, 이후 강배원, 김상준, 김준호가 아쉽게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지막 부장전에 나선 권오규 선수가 손목치기 2번으로 빠르게 득점을 올리며 최종 점수 3대1로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올해 새로 합류한 김상준 선수는 개인전 3단부에서 8강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 전북체육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동상일몽’ 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예비학교와 사전컨설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완료했다. 이번 동상일몽 예비학교와 사전컨설팅은 사업 계획서 제출 등으로 인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을 돕고자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세 차례 진행됐다. 신규 참여 희망자들을 위한 동상일몽 예비학교에서는 외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공동체 이해와 사업 방향 설정, 사업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전달했으며, 모둠별 컨설팅을 통해 개별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사전컨설팅은 기존에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외부 전문가의 모둠별 컨설팅을 진행해 마을공동체의 성장과 확대를 위한 사업 전개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동상일몽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27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모임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오리로 854번길 10)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지원을 전체 공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천4백만 원 증액한 1억 5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84개소, 보육직원 1,655명, 아동 5,634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전체 상품 가입을 통해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화재·풍수해 지원,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 등을 보상하며, 특히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 확대로 종합적인 어린이집 안전사고 보상 체계를 구축해 더 촘촘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아울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에 인생+(플러스)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현재 본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일자리창출과와 일자리센터를 이전 운영하여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50~64세)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 경력개발, 취업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 공간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중년 취업 지원 허브인 인생+(플러스)센터가 50세 이후 신중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기회 제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해 11월 6일 착공되어 올해 2월 5일 준공됐으며, 면적 1,080㎡에 2층 규모로 1층에 플러스강당, 신중년라운지, 두드림공유오피스와 2층에 어울림실을 갖추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와 함께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도 인생+(플러스)센터로 이전한다. 1층에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센터, 소비자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센터가, 2층에는 일자리창출과가 들어설 예정이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2024년 주요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독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독서능력진단검사’는 독서 능력 부족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서 독서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에 기여한다. 소하도서관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도서관 어린이 독서회원과 참여 희망자 등 6~13세 어린이 104명을 대상으로 1차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광명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능력진단검사 개발자인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장의 ‘인공지능(AI)시대의 공부머리 독서법’ 강연회를 개최했다. 남미영 원장은 경연에서 인공지능 시대 리더의 조건과 독서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고 소하도서관 독서능력진단검사 결과분석과 독서교육 방향 연구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소하도서관 진단검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독서능력진단검사 응시 대상 중 저학년은 평균점을, 고학년은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소하도서관은 8월에 2차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 참여자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가연물이 대량으로 적치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 건수는 3,217건이며, 226명의 인명피해와 68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허가를 받고 사전 안전조치 후 작업 실시 ▲소화기, 소화수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모든 화기 사용시 안전수칙 준수 및 흡연 금지 ▲작업 후 일정시간 비산불티 및 연기(냄새) 발생 확인 등을 해야 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광명시의 경우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용접·불티에 대한 사전 화재예방 대책을 구축하여 365일 사고 없는 안전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올해 총 1만 3천여 권의 장서를 확충한다. 철산도서관은 도서와 비도서, 연속간행물 등 다양한 형태의 장서를 주제별로 균형 있게 확충하고 장서 대부분을 지역 서점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하는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구매해 신청자에게 가장 먼저 대출해 주는 ‘비치 희망도서 서비스’ 등 시민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점자라벨자료, 큰글자도서, 오디오북(더책) 등 장애인 대체 자료와 다문화 도서 등을 구매해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장서를 확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폭넓은 독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광명시 원도심인 광명7동 일원 새터마을은 지난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219억 원이 편성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도시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새롭게 공공재개발정비사업 등 개발 여론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주민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주민들은 소규모 도시재생 방식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입장과 전면 재개발 방식인 대규모 공공재개발을 추진하자는 입장,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입장 등 여러 의견으로 나뉘어 있는 상태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고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4월 토론회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새터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사람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람책도서관 스텝업 사업을 추진한다. 사람책도서관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대화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도서관 정책이다. 우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가진 사람책을 추가 모집한다. 법과 사회, 컴퓨터, 진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 외국어, 건강 등 기존 11개 분야에 더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합하는 신산업 분야 사람책도 초빙할 예정이다. 매달 이달의 사람책 분야를 선정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여 많은 시민이 사람책을 대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진로교육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달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사람책 초대석을 올해 상반기에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시민이 가장 알고 싶고 관심이 많은 분야의 사람책을 다수 초빙해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시 사람책으로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을 하면 인터뷰 후 승인이 결정되고 광명시도서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