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진로와 진학 2개의 영역을 전문화했다. 올해 2024년 ▲1:1 진학상담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일간 총 120회 진행할 예정이며 ▲진학설명회는 초·중·고등학교 별 연령대에 맞는 실질적인 진학정보를 총 6회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진학동아리 드림캐쳐 ▲진학설계탐방 등 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입장에서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8조와 20조에 근거하여 광명시에 설치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진로·진학지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연서 갤러리 3월 행사로 오정자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연서 갤러리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는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시 예술인의 재능을 발현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정자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유화로 스케치한 액자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연서 갤러리에서는 현재 2월 행사로 ‘About me’를 주제로 한 이은하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갤러리 공간을 이용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북 컬렉션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대관과 프로그램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전공의 사직 등 병원 상황을 파악하고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과 시의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현재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보건소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공백 발생을 대비하여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광명시의사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례=광명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의 맞춤형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A씨가 거주했던 주택은 화장실과 주방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최저 주거환경도 충족하지 못하는 곳이었다. 게다가 광명동 재개발 철거명령으로 집을 비울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형편이었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거주지를 정리하는 공가 처리를 돕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도록 A씨를 지원했다. 또 골반 신경통이 심해 집 구하러 다니기도 어려운 A씨를 위해 새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로 거주할 고시원 입주를 돕고, 대신 부동산을 다니며 주택을 물색하고 세간살이를 제공하는 등 A씨의 원활한 이주와 정착을 지원했다. 광명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주거 취약 계층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를 전달했다.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나눔을 실천했다. 양념갈비 후원은 먹거리 지출에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고자 분기별로 진행된다. 정완수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먹거리를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하안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 광명하안점은 양념갈비 나눔 외에도 일일 매출 기부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북중학교 2학년 1반 학생 19명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각자 라면을 모아 지난 19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하안북중학교 2학년 1반 담임인 문순창 선생님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기 전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뜻을 모아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라면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양대 스마트환경ICC(기업협업센터 Industry cooperation Center)와 광명시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명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위원장인 정순욱 부시장과 스마트환경ICC 센터장인 전병훈 한양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 수주율 향상, 기술제휴,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여 광명시 건설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광명시 재직자 교육과 한양대 학생의 현장교육, 인턴십 및 취창·업 등에 상호 협조하는 등 시․산․학 협력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광명시가 대한민국 스마트건설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향후 20여 년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가 이어지고 있어 스마트건설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봄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명소방서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1~'23)간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5건으로, 모두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주택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주택(비닐하우스) 20개소 및 대규모 화훼단지(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사용수칙에 대하여 안내했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가까이에 불에타기 쉬운 장작이나 인화성 물건을 보관하지 않기 ▲보일러 인근 소화기를 비치하고, 투입구를 열 때 측면에서 열기 ▲보일러 연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그을음을 제거하고 천장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기 ▲보일러를 시공할때는 반드시 전문업체를 통해 시공하고 연1회이상 정기점검 받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겨울·봄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화기 취급 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발생 비율이 매우 높다”라며 “체크리스트를 통한 안전수칙 준수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고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즐겁게 광명동굴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 시설·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동굴은 최근 방문하는 고객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정산소 진입로에 유도차선 도색을 완료했다. 그간 광명동굴 주차정산소 진입 도로 구간에 방문차량과 등록차량의 차선 구분이 따로 없었다. 이로 인해 고객차량이 등록차량(공공버스 등) 전용도로로 진입하는 등 혼돈을 유발하고,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에는 차량 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동굴 주차정산소 진입 도로 면에 방문차량 전용과 등록차량 전용을 구분해서 표시하고, 진입선을 따라 빨강, 파랑 각기 다른 색으로 도색 했다. 공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 안전 및 편의 증진을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외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시설 구축을 위해‘바람길’, ‘광차의길’ 등 동굴 내 보수·보강이 더 필요한 곳으로 판단되는 곳에 낙석방지망, 락볼트, 방수포 설치 등의 낙반방지 및 누수방지 공사를 검토·추진 중이다. 또한 동굴 내 아쿠아월드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비문해 어르신의 문해력 향상을 통한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광명학당의 2024년 새학기를 맞아 지난 19일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해오름식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회장 진미숙)의 지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우수 시화 및 엽서 낭독,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진급장 전달 및 반별 다짐 발표 순서로 진행되며 광명학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2024년 새 학기의 설렘과 공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특히, 문해력 향상지원금(100만 원)을 후원한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의 학습 동기 고취를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원금은 성인문해교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의 다짐처럼 올 한해도 광명학당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학당은 광명시 거주 6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