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은 지난 24일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정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유관 단체들의 후원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단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체별, 통별, 개인별로 윷놀이하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건덕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 회장은 “많은 주민이 바쁜 가운데도 주민화합과 단결을 위해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동정자문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유관 단체와 주민 모두 갑진년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하나 된 철산4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을 소외계층에게 지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나도 기후 캐스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나도 기후 캐스터는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하여 기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기상 관련 직업 탐구, 기상캐스터 일일 체험, 스피치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1차 프로그램이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주민들이 추가 개설을 요청해 2차 프로그램까지 진행됐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도 기후캐스터는 2차 프로그램까지 추가로 진행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이 꾸준히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5종의 디지털 장비 사용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생활소품 제작 ▲비닐 커터기를 활용한 슈링클스 아트 제작 ▲아두이노 무선 조종 로봇 자동차 제작 등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장비 활용을 배우고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제작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26일 10시부터 광명시 광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로 교육 일정, 대상, 재료비 등이 다르므로 교육 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은 휴관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야간 및 주말 등 교육 시간대를 확대 운영하며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민들을 독서교육 전문가로 양성하여 관내 독서 교육기관에 파견하는 ‘독서교육 플랫폼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철산도서관은 독서교육 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시민 독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독서교육 플랫폼사업 참여기관으로 모집한 관내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독서교육 강사로 파견해 독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육 플랫폼사업은 지난해 교과북아트 지도사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가 맞춤형 독서강좌를 진행할 예정으로, 철산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15개 독서교육 기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기간 내 참여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독서교육 플랫폼사업 등을 통해 시민 독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며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와 강사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독서교육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민·관·학이 협력하여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회 위원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위원이 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참여위원회이다. 2024년 위원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16명의 아동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활동 돌아보기, 2024년 운영 방안 및 어린이날 행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해서 조금 어색했지만, 위원회 활동과 토론이 재밌었고 어린이날 행사도 우리 손으로 만든다고 하니 기대된다”며 “우리 아동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석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명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일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에 따른 관내 의료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의료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분야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진료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관내 의료기관은 진료 시간 변경 등에 대한 정보를 시에 상시 보고하고 있으며, 시는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현행화하여 광명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향후 진료 차질 등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에 진료 시간을 연장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하안도서관이 2024 한국 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한국도서관상은 전국 3천142개 도서관을 회원으로 둔 한국도서관협회가 국내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16개 단체와 18명의 개인이 상을 받았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광명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민선 8기의 시정방침인 혁신, 성장, 상생을 바탕으로 도서관 사업 혁신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서관을 시민의 창작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메이커스페이스와 시민 열린 전시코너, 지역작가코너, 시민 커뮤니티공간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광명시도서관 SNS 시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사람이 책이 되는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시민 주도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성장과 독서 확산을 위해 시민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독서 동아리운영,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등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2월 22일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문화예술 상생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예술 상생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CC의 어린이 공연 '보이야르의 노래'를 5월에 광명시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일상의 소리와 음악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듣기의 경험을 관객에게 제공하고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음악소리극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ACC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ACC가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를 광명시민에게 선보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시는 23일 08시 부로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기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이날부터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에서 재난안전본부 가동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시립병원·민간병원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승원 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상황총괄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 운영한다. 시는 의료 공백 발생 시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위해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연장 근무 확대, 원활한 환자 이송·전원 위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보건소는 이날부터 평일 오후 8시까지 진료실 운영을 연장하며, 관내 의료기관이 파업할 경우에는 주말과 공휴일도 보건소를 운영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23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 기여와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음+더하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더하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만 10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12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심정지 발생상황에서의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관한 주제로 퍼포먼스 형식을 적용하여 참여 자유도를 넓혀 운영됐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12팀은 수준 높은 무대 표현력과 응급처치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4월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잡을수 있는건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이다.”며 “앞으로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증가와 생명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