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센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청플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이밍 대상으로 제시된 캐릭터 디자인은 전문 디자인 플랫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군포시와 청플을 상징하는 ▲수리산 ▲구름 ▲까치를 이미지화한 캐릭터 3종에 어울리는 이름과 의미를 자유롭게 창작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각 캐릭터의 이름과 함께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의 철학과 상징성을 담은 스토리텔링을 함께 제출할 경우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단체 응모의 경우 참가자 중 1명 이상이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재직·재학 중임을 증명해야 한다. 상금은 ▲대상(1명/팀) 30만원 ▲우수상(5명/팀) 각 2만원 ▲입선(10명/팀) 각 1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군포愛머니로 지급되므로 해당 카드 소지가 필수다. 최종 수상작은 내부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거쳐 8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예정된 청년의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관계자는 “이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로 인한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 문제 해소를 위해 광정동 1·2·3통 다세대주택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25리터 용량의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111개를 무상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각 세대가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개별 배출해 왔다. 이 과정에서 길고양이나 조류에 의한 봉투 파손, 침출수 유출로 인한 악취 및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민원이 잇따랐다. 그러나 건물 단위 통합 배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관리가 일원화됐고, 전용수거용기에 종량제 봉투를 투입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해져 환경개선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6월 30일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담당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을 조율하여 최종확정 진행하는 사업이다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종량제 봉투 파손에 따른 침출수와 악취 문제가 다세대주택 주민의 큰 불편사항이었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더 위생적이고 청결한 음식물쓰레기 배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난청장애인 가구에 불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보이는 초인종'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누가 왔는지 몰라 문을 열어줄 수 없었는데, 이제는 불빛으로 확인하고 반가운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됐어요“ 청각장애가 있는 김**씨는 초인종 소리를 못 들어 방문한 사람들이 장시간 문을 두드려야 하는 등 이웃에게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주기도 하고 꼭 만나야 하는 사람을 못 만나는 등 생활에 불편을 많이 겪었는데 이제 그런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포시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보이는 초인종' 설치 지원 사업은 난청 장애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의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난청 장애인들이 방문자를 제 때 만나지 못해 사회적 관계를 맺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문화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군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철쭉동산을 비롯한 그림책꿈마루, 수리산, 반월호수공원, 초막골 생태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하여 다채로운 영상과 다양한 홍보물을 전시 및 배부했으며 철쭉 미니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군포시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향후 군포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및 군포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군포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국내외 112개의 기관들 중 다채롭고 우수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제10회 KITS 어워드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스마트한 해법을 선보인다. 시는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을 시내 3곳에 설치·운영하여 냉각 생수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무인 냉장고는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운동장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 설치된다. 냉장고는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장비로, 하루 1인당 1병의 생수를 제공한다. 시민이 냉장고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ARS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공정한 이용을 위해 CCTV가 부착되어 있다. 군포시는 총 3대의 무인 냉장고를 설치하고, 하루 평균 1,200병 운영 기간 전체로는 약 36,000병의 생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 운영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폭염 속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냉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틴터운영팀이 지난 6월 14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시 환경한마당'에 참여해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 전용공간 ‘틴터(Teen터)’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틴터운영팀은 ‘친환경 수세미 꾸미기 체험’ 부스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천연 소재 수세미에 그림을 그리고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다. ‘그림에 색칠! 지구에 미소!’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체험은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시민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부스 3곳 이상 참여 시 친환경 EM비누를 제공하는 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부스에서는 체험과 함께 청소년 전용 자율공간 ‘틴터’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민들에게 틴터 홍보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부하고, 또래 청소년이 자유롭게 머물며 기획 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서의 틴터의 역할과 취지를 적극 안내했다. 이를 통해 ‘틴터’라는 공간을 처음 접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틴터운영팀 관계자는 “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깔깔나무’를 오는 8월 2일(토)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한다. ‘깔깔나무’는 영상과 음악, 인형극이 어우러진 복합장르의 어린이 공연으로, 이야기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인형들의 움직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연출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관객에게도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깔깔나무는 중앙아시아 설화인 ‘제즈테크나르, 페리, 그리고 마마이’를 기반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우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야기는 주인공 ‘파니’가 인형 ‘곰곰이’를 잃어버리며 시작된다. 파니와 친구들은 삼백 할머니로부터 장난을 좋아하는 깔깔나무가 곰곰이를 숨겼을지 모른다는 말을 듣고 깔깔나무를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공연 ‘깔깔나무’를 통해 온 가족이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공연 유통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직접 수집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 군포시민자율대학 ‘군포시민이 만드는 뮤지컬’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군포시민자율대학은 지역 대학과 협력으로 기획한 전문 교육과 트랜드 등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군포시민이 만드는 뮤지컬’은 한세대 공연예술학부와 협력해 뮤지컬 넘버를 기반으로 노래와 연기, 춤의 기본기를 익히며 무대 발표까지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좌는 5월 12일부터 7월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작품을 완성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학습자들이 가족과 이웃을 초대하여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습자들은 자발적으로 뮤지컬 동아리를 결성해 연습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시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고, 동아리를 통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동아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19.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청소년 꿈멘토는 유망한 공학박사에서 웹툰 작가로 커리어를 바꾼 닥터베르 자신의 이야기, 서울대 가기 vs 웹툰작가 되기, 미래를 위한 조언을 통해 “꿈을 향한 용기와 실행의 중요성” 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닥터베르는 강연에서 “서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네이버웹툰에 데뷔한 독특한 이력으로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서 모두가 선망하는 고지를 달성해본 그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왜 어른들은 공부가 제일 쉬운 길이라고 할까? 네이버웹툰 데뷔는 서울대에 가기보다 어려울까?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로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참가학생들은 다채로운 사례와 유쾌한 강연에 집중하며 진지하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생각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추진한 ‘2025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태국과 싱가포르 현지에서 총 1,760천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군포시를 비롯해 의왕시와 함께 파견됐으며, 군포시에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 3개사가 참여했다. 파견 기간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으로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군포시 참가 기업은 ▲파스코이엔지(주)(전자헤머) ▲케이시시정공(주)(유공압 실린더, 공압밸브 등) ▲㈜젠트로피(전기 이륜차 및 배터리) 등 총 3개사이며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 총 35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상담액 4,630천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진 건수는 27건에 달하며 계약액은 1,760천 달러에 이른다. 여기에 더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총 3건이 체결됐다. 전기 이륜차를 제조하는 ㈜젠트로피는 태국의 Nong Bua Lamphu Enterprise 및 Trillion Motor와 각각 MOU를 맺었으며, 파스코이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