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3월 11일까지 야간 단기특강 ‘비전을 밝히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전을 밝히다’는 직장인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일과 학습, 여가의 균형을 찾도록 돕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앞서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전 과정이 1분 내 신청이 마감되고, 야간수업임에도 수료율이 94% 이상에 달하는 등 높은 만족도와 학구열을 보였다. 이번 1회기(3~5월) 야간 단기특강에는 ▲부동산 경공매과정 ▲나만의 생활도자기 ▲self care 모션테이핑 건강교실 ▲일잘러 만들어 주는 디자인 비서 캔바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9세 이상 광명시민과 광명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야간 단기특강 외에도 정규과정의 야간과정을 4개 과정에서 12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하며 꿈꾸는 광명시민들의 교육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으며, 4월 중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도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공유’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유기업을 육성하고 지정하는 ‘2024년 광명시 공유기업(단체) 육성 및 지정사업’ 공모를 신청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를 통해 일자리, 복지, 문화, 환경, 교통, 교육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정하는 사업이다. 공유기업 육성사업 신청 대상은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점을 둔 7년 미만 기업 또는 단체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8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공유기업(단체) 지정사업 신청 대상은 지정 요건을 갖춘 단체나 기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광명시 공유경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유기업 육성으로 공유경제를 활성화하여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탄소중립에 기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올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의 인지강화를 위한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해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대교와 치매고위험군 및 경도치매환자 5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방문학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유학력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백세아카데미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무학력 치매노인을 위한 ‘뇌튼튼 아카데미 처음처럼’, 저학력 경증치매노인 대상 ‘청춘더하기’ 등 개인별 능력에 맞는 1대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3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업체인 ㈜대교 뉴이프, 청춘더하기, 대한치매교육협회가 치매안심센터와 학습비를 공동부담하여 지역주민이 치매로부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학습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인지저하노인, 경증치매노인 중 거동 불편, 대인기피, 독거 등으로 비교적 사회적 교류가 적은 대상을 선정해 진행된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온 지역에서 가능한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하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험생 13명이 대학교 합격을 통해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에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 동안 희망플랜에 참여하며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 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가정 내 인적, 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진로탐색과 진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희망플랜을 통해 대학교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희망플랜광명센터 청소년들의 대학교 합격이라는 성과에는 광명시의 지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역할도 매우 컸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청소년의 수강료 지원과 사업 자문을 하고 있으며, 광명입시학원(원장 이창열)은 청소년 4명에게 일대일 입시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광명시 거주 대학생 10명이 청소년의 진로개발과 학업성적 향상을 위해 청소년과 일대일로 매칭되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그 밖에 아이들과미래재단, 월드비전, 초록우산 등에서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2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시는 청소년이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100인의 청소년위원회를 위촉·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위원회 청소년들은 위원회 분과모임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숙성된 정책 제안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 본다. 또한, 2023년 제1기 청소년위원회의 제안으로 발굴된 29개 정책의제의 실현가능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청소년 위원이 되면 ▲광명시장 위촉장 교부 ▲활동증명서 발급 ▲회의 참여 문화상품권 지급 ▲우수 위원 시장상 수여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2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은 9~24세로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교육·근로 활동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0명 내외를 3월 31까지 모집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11억 2천432만 원의 예산을 들여 조기 폐차(31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4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1대) 등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은 작년과 달리 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차종·규모에 따라 4·5등급의 경우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지게차·굴착기의 경우 1천650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이다. 1·2등급(경유 제외) 또는 무공해차(수소·전기)로 신차구매 시 폐차 기본보조금 외에 추가보조금이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금은 차종과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결정되며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고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생계형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엔진규격에 따라 전액 지원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노후경유차 저감사업은 매연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된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저감장치를 부착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기형도(1960~1989) 시인 서거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을 추모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형도 35주기 추모 행사'(부제: 너는 무슨 색깔로 또 다른 사랑을 꿈꾸었을까.)를 기형도문학관 및 광명시민회관에서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욱 많은 시민이 기형도 시인의 작품 세계 그리고 문학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강연(3월 9일, ‘고통을 승하시키는 법’) ▲낭독회(3월 16일, ‘기형도를 읽는 시간’) ▲공연(3월 22일, 연극‘기형도 플레이’) ▲워크숍(3월 9일~23일, ‘기형도 시인의 마음, 나의 꿈’)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3월 22일 광명시민회관에서는 대학로에서 호평을 받았던 연극‘기형도 플레이’(극단 맨씨어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극뿐만 아니라 회고, 시 낭독 등 연계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특별하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이번 35주기 추모 행사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기형도 시인을 다시 한번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립테니스장에서 운영한'겨울방학, 광명시 청소년 테니스 무료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지난 1월부터 매주 주 3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진행된 이번 테니스 특강에는 총 20명의 관내 초·중·고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2023년 진행한 생활체육강좌(테니스 초급)의 만족도 조사결과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진행한 것으로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동 사장은“이번 특강이 광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방학 나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을 주제로 이달의 GM 강연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의 하나인 이달의 GM 강연은 광명시 정책과 관련된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철산도서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달의 GM 강연에 강사로 나서는 이정모 과천과학관장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 과학자로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019년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XTM ‘밝히는 과학자들’ 등의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이정모 관장은 과천과학관에서의 경험과 화학자로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관이 교육, 문화,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공공 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이벤트와 가맹점 모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배달특급’을 사용하는 광명시 회원에게 정기 프로모션과 맞춤형, 이슈형, 픽업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월 3천 원에서 5천 원가량의 쿠폰을 지급한다.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해 기존 우수 가맹점 및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용품, 포장 스티커, 홍보물 등을 지원하며, 경기도와 함께 분기별 가맹점 리뉴얼 사업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회원 수를 올해 말까지 2만 5천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2천342개소 중 55%인 1천300개소를 가맹점으로 확보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이다. 이 밖에도 현장 홍보와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역밀착협의체(서포터즈) 15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6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한 후 2023년 말 기준 가맹점은 913개소이며, 누적 매출액 약 7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