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마을공동체 북카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기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시는 2020년부터 이웃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마을공동체 북카페를 지정하여 도서 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북카페는 현재 ▲지소현 로스터스 커피 ▲수품당 ▲카페 담다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수요를 조사한 후 북카페를 공모해 시민에게 생활밀착형 독서 공간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북카페는 프렌차이즈를 제외한 광명시 소재 카페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수요조사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 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이 본청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지난 4일 첫 번째로 세무과와 징수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방진호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시책을 이해하고 갑질과 부조리를 근절해 수평적 공직문화를 달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관련 규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청렴 토크쇼, 오리서원 청렴 인성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하여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5일부터 ‘2024년 제1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비만 예방 필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이번 챌린지 5일부터 29일까지로,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 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걷기에 참여하여 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시민주자 10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별 올해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공유하면서 광명시민으로서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사업이다. 2024년 함께 읽을 올해의 책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 부문에서 총 88권을 추천받은 후 10인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저),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저),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저)이다. 시는 100인의 시민주자와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시민주자는 배부된 올해의 책을 읽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며 독후감을 홈페이지, SNS 등에 남기고 다양한 매체에 인증샷을 올리는 등 시민 모두가 독서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게 된다. 독서릴레이 시민주자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3월 4일 월요일, 광명시청 소속 공무원 및 퇴직공무원과 그의 가족으로 구성된 “냅킨 속 동화마을”(회장 박현숙)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후원받았다. “냅킨 속 동화마을”의 주요 활동으로는 2019년과 2021년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에서 실시하는 바자회에 직접 만든 작품을 전달하여 판매된 금액을 후원금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첫 작품 전시회를 통해 동호회의 왕성한 활동을 지역에 알렸으며, 직접 만든 작품을 사회에 후원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월 24일(토)부터 28일(수)까지 진행된 작품전시회는 광명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시했던 작품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품으로써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냅킨 속 동화마을” 회장 박현숙(하안3동 복지돌봄팀장)은 ‘문화, 예술이라는 분야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며, 보다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아름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4일 평생학습원에서 ‘온 동네 복지관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1동 1복지관 네트워크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조직화를 활성화해 주민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복지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은 동 중심 복지 실천으로 복지의 빛을 밝히고, 동시에 광명시 온 동네에 복지관이 스며들어 지역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온 동네 복지관 사업추진에 따라 복지관 조직을 개편해 각 동을 전담하는 팀이 새롭게 구성됐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지역밀착팀에 추가 인력을 투입해 동별 사회복지사를 매칭하였으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철산1․4동팀, 철산2동팀, 철산3동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는 하안3동팀, 하안동팀, 소하동팀이 구성돼 각 동을 담당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사공아카데미 심화과정’을 4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강했다.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선도 도시 광명시는 2020년부터 매년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0명이 수료했다. 이번 사공아카데미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에서 캠페인, 강의 등을 경험한 활동가들이 사회적경제 전반에서 활동하는 지역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우리 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소통과 저변 확대의 중심에는 지역활동가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연대활동이 있다”며 “사공아카데미에 참여한 활동가들이 공정무역 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코디네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경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학교를 7개교 58학급 1천 682명 대상으로 운영하고 공정무역 학교도 18개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4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현재 철거 현장 2개소, 공사 진행 현장 6개소, 준공 단계 현장이 2개소이다. 정 부시장은 이날 ▲철산주공10·11단지 ▲광명제11R구역 ▲광명제10R구역 공사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들러봤다. 정 부시장은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공사 진행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완료 시까지 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자가 만족하는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과 품질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2024년 고품질 구급서비스 및 구급품질 향상을 위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향상 계획' 추진을 밝혔다. 광명소방서 구급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은 ‘23년 9.9%(道 9.4%)로 ‘22년 대비 6.5% 증가를 보였다. 구급출동 분석 결과 전년도에 비하여 환자 접촉시간이 36초 단축됐고, 현장에서의 심정지 환자 처치시간이 1분 48초 증가를 보여, 빠른 환자 접촉으로 CPR 시행과 즉시 병원 이송이 아닌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처치가 소생률 상승의 요인으로 보였다. ’24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현장에서 약물주입 등 전문처치가 가능한 특별구급대 자격인원 확대 ▲목격자 CPR 시행률 증가를 위한 CPR 교육장 등 시민 교육 활성화 ▲구급이송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활성화 ▲빠른 환자 접촉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 등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방대원 도착 전 응급상황을 대응하는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꼭 절실하다”며 “광명소방서에서 매주 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3월 3일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덕산에서 회원 20여 명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체육회 회원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하여 운학정 입구, 도덕산 출렁다리를 지나 도덕산 정상까지 등반하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주요 길목에 산불 예방 경각심을 일깨우는 리본을 달았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은 “날씨가 고온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에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