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4년 3월 8일(금)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 ‘건강한 실버, 노년은 아름다워’을 진행하였다. 하안시니어아카데미는 160명 정원, 7개의 과목 대부분이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아카데미 개강에 기대와 열의가 뜨거웠다. 이번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은 ‘건강한 실버, 노년은 아름다워’라는 타이틀처럼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교육,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반짝이는 노년을 만들어가실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담아 진행했다. 개강식에는 강사들과 시니어아카데미 수강생 어르신 80명이 참여해 과목 안내와 강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맷돌체조 조문경 강사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업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맷돌 체조 수업을 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열정을 다해서 어르신과 건강한 노년 문화 건강한 실버를 위한 뜻깊은 추억을 쌓아 가겠다”고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하안시니어아카데미 개강식을 통해 오래간만에 어르신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되찾고 즐거움을 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3월 8일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소하제2노외주차장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작년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하여 국고보조금 67억원과 주택도시기금 108억원을 지원받고, 광명도시공사에서 178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지하4층/지상10층, 연면적 14,402.88㎡ 규모로 조성되며, 도입시설로는 행복주택 152세대(1인가구 105세대, 신혼부부 47세대)와 공영주차장 64면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으로 2026년 2월 준공이 목표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 도‧시의원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여 광명시 청년분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저희 광명도시공사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본 사업을 발판삼아서 저희 광명도시공사가 향후 착공될 여러 건설대행사업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광명시민들에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3월부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지나갈 때 자동으로 목적지 방향의 신호가 녹색불로 변경되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1월부터 시스템을 시범운영해왔다. 시스템은 교통신호 제어기 220여 대를 연계하여 관내 9개 주요도로(광명로, 오리로, 하안로, 안양천로, 시청로, 디지털로, 금하로, 밤일로, 서독로)에 적용됐다. 또 경기도와 연계를 통해 안양․군포․의왕․과천 등 인근 지자체 경계를 넘어서도 교통신호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오후 ‘제25회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소방서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까지 시스템 시연 차량에 탑승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현장 출동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행복주택 152호를 공급한다. 시는 8일 오후 2시 소하동 1342-5번지 소재 소하제2노외주차장에서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공공시설부지 1천683.4㎡를 행복주택, 창업지원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국고보조금 67억 원, 주택도시기금 108억 원, 광명도시공사 178억 원 등 412억 원이며, 오는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에 걸쳐 연면적 1만 4천40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2층에는 공영주차장 64면, 지하 3~4층에는 부설주차장 62면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층에는 창업지원실과 다목적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지원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상 3~10층은 행복주택 152세대가 자리 잡는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등을 위한 1인 가구 주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홈페이지 새단장을 마치고 2024년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가 재구축 되는 동안 기존 이용자들이 광명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를 신청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워진 재단 홈페이지는 강좌 신청‧시설 대관기능 등을 추가하여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에서는 홈페이지 운영 시작을 기념하여 몇 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방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반응형 페이지 기능을 적용하여 PC,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날 시험 운행은 광명소방서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까지의 구간으로 광명시장과 광명소방서장이 동승하여 우선신호시스템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방안을 모색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교통신호 제어를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차량이 관할 내 및 시·군 경계를 넘어 목적지까지 신속히 출동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이는 소방활동(화재, 구조, 구급) 시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道 교통건설국 시범운행 결과에 따르면 우선신호시스템 운행으로 인하여 평균 40%(10분56초→6분33초)의 출동시간 단축을 보였으며, 시범운행 결과 광명시의 경우 35%시간 단축을 했다. 이에 따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출동기준을 수립했고 ▲각 장소별 인명·재산피해를 근거로 화재·구조 긴급출동 ▲병원 전 한국형 중증도 분류(Pre-KTAS Level)에 따른 구급 긴급출동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으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시 화재·구조·구급활동에서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부족한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한다. 시는 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주재로 ‘광명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재건축, 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한 체육시설 수요 증가와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하안2지구 등 향후 개발계획에 맞춰 구체적인 체육시설 확충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종목별, 지역별 체육시설 현황과 수요를 분석하고, 향후 광명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체육활동 참여율과 실태 예측,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계획 수립 방향을 설정했다. ‘즐거운 생활체육, 건강한 광명시민’을 목표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시설 이용 편의성 확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주민 참여 활성화 등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시를 서부, 북부, 남부 생활권으로 나눠 지역 구조와 특성에 맞는 균형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배치 방안을 제시했다. 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2031년까지의 중장기 사업계획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구직자와 구인처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취업을 지원하고자 ‘2024년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이 어려운 여성 구직자와 구인처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크로앙스(3월~10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평생학습원(4월~10월 격월 짝수) ▲취업박람회 등에서 진행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선)과 함께 지난 6일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철산4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밑반찬 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 지원은 올해 총 5회 진행되며 저소득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방지를 위하여 홀로 거주하는 노인가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 1천250세대 현관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자석을 부착했다. 엄영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진기대 전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지난 6일 철산3동 한끼나눔 부스에 햇반 250개, 김 150개를 기부했다. 철산3동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주민들이 생활 물품과 식품 등을 직접 채우고 이웃과 나누는 공유 선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진기대 전 위원장은 “이번에 기부한 햇반과 김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며 “누군가에게는 필요하지만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람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담아 햇반과 김을 차곡차곡 쌓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끼나눔 부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