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메모리얼파크가 한국표준협회(KSA)의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 연장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숨쉬기 좋은 공간’실내공기질 인증은 2년마다 최초 인증과 동일한 평가를 실시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한다. 이번 심사를 통해 광명시 공설 봉안시설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 유지를 통해 이용고객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2020년 최초 인증 후, 올해로 3회 연속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서일동 사장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호흡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커졌다”며,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공사 운영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4년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공모한다. 올해 6회째인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책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해 함께 성장하는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독서공동체를 발굴하여 도서구입비와 강사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12개 팀에 도서구입비 각 70만 원, 3개 팀에 강사비 각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26일 오후 여섯 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하안도서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전 담당자와 사전상담이 필수이다. 최종결과는 서류심사 후 4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는 ▲시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버려진 소규모 공간 개선 등 탄소중립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광명시민으로 조직된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공모는 3명 이상의 단체, 기획공모는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 기획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18일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8일부터 29일 오후 여섯 시까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계획 작성에 필요한 상담도 신청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통해 ▲꽃길 조성을 통한 광명시장 쪽길 개선 ▲저소득층 음식 나눔 ▲도시농업 ▲주택 방충망 교체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4일 문을 연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개소 기념 건강진단 이벤트 ‘소하건강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당화혈색소(Hb A1c) 검사와 체성분 분석(InBody 검사) 등 2가지 건강검사와 함께 건강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3개월 정도의 평균 혈당수치를 알려주며, 체성분 분석은 체내 지방과 근육 등의 비율을 알려준다. 검사는 약 2~30분 정도 소요되며, 간단한 검사로 건강관리의 방향을 세워볼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소하동과 일직동에 가까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생겨 만족스럽다”, “병원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들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한 후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 소하동, 일직동 등 소하권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소하건강밥상’, ‘근력채움 운동교실’ 등 영양교육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보건의료 지출을 꺼리는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현재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저소득 어르신들은 10만 원 이상의 접종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데다 발병하더라도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접종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스카이조스터)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현재 광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혈병 환자, 면역억제요법 치료 중인 자 등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오는 3월 18일부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6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받으려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18기 광명 도시농부학교 입학식이 지난 9일 옥길동 광명텃밭보급소에서 열렸다. 도시농부학교 입학생 30명은 공동텃밭에서 11월까지 농업전문가들로부터 계절별 작물파종과 경작, 생활 속 도시농업, 치유농업 등 도시농부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총 30강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도시농부학교는 직접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텃밭요리 만들기, 팜파티 등 도시농부로서의 배움의 가치를 이웃과 공유하며 현대사회의 단절감을 치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한 먹거리가 중요한 관심사가 된 현대사회에서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친환경 먹거리를 밭에서 직접 생산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농업의 미래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광명 1R·2R·4R·5R구역과 철산주공 8·9단지, 10·11단지 공사 현장을 찾았다. 점검반은 가설 건축물을 중심으로 소방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계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그 밖에 안전, 현장 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위반 사항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완료 시까지 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곳곳을 탐험하며 동네마다 숨어있는 멋과 매력을 찾아낼 제2기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제2기 광명시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광명시의 자랑거리를 글로 영상으로 주변 친구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길 기대하며,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열심히 활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올 한해 여러분의 열정과 에너지를 다 발산하면서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어린이 기자단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그룹 화음의 식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2기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으로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은 광명시에서 탐험해 보고 싶은 곳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숏츠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박승원 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 한 명 한 명과 대화를 이어간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가 보고 싶은 곳은 다 찾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시스템 개발 및 운용사인 ㈜이동의즐거움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약을 통해 차질 없이 시스템을 준비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이다.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버스요금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광명시를 지나가는 광명 시내버스 20개 노선, 광명 마을버스 7개 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8개 노선, 서울 시내버스 14개 노선, 서울 마을버스 5개 노선 등이다. 지하철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공유냉장고 한끼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 간담회에서 늘어가는 1인가구와 고령화로 인한 고독사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 끝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을 일대일로 찾아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이웃이 쓸쓸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현대사회의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도적 역할을 발판 삼아 동에서 발굴된 위험군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대학 신입생 축하지원금 지원, 독거노인 냉방 용품 지원,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