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 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4월 5일과 6일 및 선거당일인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 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4월 4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전화를 통해 이용 예약을 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유설화 작가는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 소개,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3월 27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정원디자이너 오경아 작가를 초청하여 ‘도시에서 꿈꾸는 정원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면접정장 대여 사업의 신청 방식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존에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면접정장 대여 신청을 받아왔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주민등록초본을 간편하게 첨부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청년역량강화기회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면접정장 대여는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접수페이지에서 신청자의 기본정보와 면접 정보, 정장 대여 정보를 작성하고 면접 증빙서류, 주민등록초본(1달 내 발급, 마이데이터 연동 시 제출 불필요) 등 필수서류를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접수가 끝나면 지원 적격 여부 확인 후 승인번호가 발송되며, 신청자는 정장대여 업체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택배 대여와 반납 비용 또한 무료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금리인상 등 경영난으로 폐업 후 관내에서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으며 광명시에서 폐업 후 관내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사람이며,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이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자본 창업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당 1천만 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3회 이상 연계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의 금융 자금 연계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25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등기우편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와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기간 내 서류 미비 또는 미제출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글로벌 공정무역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공고히 한다. 시는 25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시 공정무역기업 육성과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 ▲공정무역제품 인증 컨설팅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글로벌 도시, 학교, 생산자와의 자매결연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국내 공정무역 제품 홍보, 마케팅과 올바른 유통, 판매 지원, 공정무역기업 육성, 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명시는 공정무역이 시민들의 일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공정무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정무역이 지역에 자리 잡으려면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윤리적인 소비를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봄을 알리는 광명벚꽃축제'안양천 봄소풍'을 오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예총이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광명역사인물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노래방이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청춘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예술도장만들기, 전래놀이 등 체험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물품, 광명형공유옷장21%파티 등 판매 부스도 준비돼 있다. 또한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축제 관계자는“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안양천에서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철산4동 통장협의회, 동정자문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와 어르신환경봉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도로와 인도, 근린공원 주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재개발 지역 빈집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오늘 우리 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면서 값진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원과 어르신환경봉사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 주민과 단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계도를 함께 진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새봄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니 몸도 마음도 더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며 “깨끗한 마을환경이 유지되도록 나부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동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주만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주만지는 ‘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나가다’의 줄임말로, 주만지 챌린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는 지역 현안과 주민의 욕구를 확인하는 활동을 말한다.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1동 1복지관 기반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이 시행되면서 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인터뷰 형태의 주민 만나기 활동과 다르게 대상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동네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철산복지관은 지난 22일 철산1동, 철산2동, 철산4동에서 주만지 챌린지의 첫발을 내디뎠다. 철산1동과 철산4동에서는 공원으로 나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만났고 철산2동에서는 복지관을 찾는 아동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과 함께 아동의 관심사를 확인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지역별로 현안과 복지 욕구가 다를 것”이라며 “온동네 복지관 사업에 발맞춰 동네 곳곳으로 나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 맞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중심 복지 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광명2~7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관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2~7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지역 밀착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회의 개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민참여형 사업 기획·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상호교류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앞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동(洞) 중심 복지관 조직 개편을 위해 지역밀착팀을 신설하고 동별 담당자를 배치했다. 향후 동별 주민 욕구 해결을 위한 동별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