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일 광명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20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합동 점검은 정순욱 광명부시장을 비롯한 광명시 9명, 광명소방서 7명, 전기안전공사 2명으로 2개조로 나누어 합동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19~’23) 경기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건수는 43,316건이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는 371건으로 0.8%를 차지하고 있다. 인명피해의 경우 전체 인명피해 건수는 2,911명(사망 362, 부상 2549)건이며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인명피해는 48명(사망26, 부상 22)으로 전체 인명피해 대비 1.6%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화재 사망률(0.8%)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시 사망률(7%)은 약 8.8배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실내 가연물이 다량 적재되어 있고,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 구조재로 축조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어르신 및 외국인 등 취약계층 거주로 피난안전성 확보가 어려운 문제점에 따른 결과로 보였다. 이에 중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3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광명문화원, 광명예총과 공동 주최한 광명벚꽃축제 '안양천 봄소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문화재단과 함께 화사한 마음으로 벚꽃 개화를 맞이한 시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로 풍성하게 봄의 기운을 느꼈다. 오전 11시부터 전래놀이를 시작으로 광명역사인물인형극, 시민밴드, KMT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노래방이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청춘버스킹’으로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워졌으며, 블루베리의 색소폰 연주와 안희수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예술도장만들기, 제로웨이스트물품, 광명형공유옷장21%파티 등 판매 및 체험부스 역시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로 즐거움을 더했다.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어연선은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31일 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걷기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누구나 쉽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보급을 위해 매년 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 광명스피돔을 출발해 목감천을 지나 안양천 햇무리광장에 도착하는 6.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운동을 즐기며 광명시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렸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은 함께 걸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과 목감천을 잘 조성해서 아끼고 누리자는 의미로 걷기대회를 시작했다”며 “벚꽃이 아직 피지 않았지만 시민의 열기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명에서 개화할 것으로 믿는다”며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가족 간, 이웃 간 이야기꽃은 활짝 피어 이번 대회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6월 9일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관내 14개 민·관 협력기관과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의 효율성 증대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위센터,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드림스타트, 광명고용센터 등 공공기관과 광명시립노인종합복지관 2곳, 광명장애인복지관,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등 민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 주거복지 서비스와 각 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헙력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 참여, 복지정책과 사례관리지원팀과 3개 권역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간담회, 동 복지돌봄팀과 주거복지 담당자 간담회 실시 등 민·관 협업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철산1~4동 각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광명시에서 주도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1동(洞) 1복지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내 고독사 문제 예방, 복지 사각지대 축소, 동별 특성에 맞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의 운영을 주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권역별로 위치한 지역사회복지관과의 지리적 접근성과 관계 없이 다수의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철산1~4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동향을 살피고, 각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축소 등 지역 내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환상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6월 1일부터 약 4개월 동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기획전시와 리플레이메이커 공연 등 행사를 취재하고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광명시 환경 사업과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환상서포터즈는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서포터즈’라는 의미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업사이클아트센터가 부여한 임무를 수행하며 업사이클 후원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임무를 수행하면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굿즈, 위촉장, 환경 관련 도서와 업사이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개인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19세 이상 성인이다. 지원 방법은 광명시청 고시공고란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서포터즈가 업사이클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때, 이를 보는 사람들도 함께 참여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광명시의 자원순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경험한 다양한 활동을 재미있는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기초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광명시를 포함해 총 기초지자체 100곳이 사업을 수행한다. 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으며 선정된 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지역에 관계 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권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강좌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관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40여 명에게 평생교육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개시일자 등 자세한 내용은 4월 말 이후 교육부가 공지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15곳 중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영역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쇼와 강연을 하는 등 청렴 활동과 부패 방지에 대한 기관장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던 점, 개정이 필요한 조례 및 규정에 대해 개정 건의하는 등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시민감사관의 다양한 감사 활동 참여와 자체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는 등 자체 감사활동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사전예방적 감사 실시 등 자체 감사활동을 내실화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도 감사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국토교통부의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최종 승인을 환영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월곶~판교선은 지난 2022년 총 10공구 중 일부 공구(1, 6, 8)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착공됐다. 그러나 광명시 구간인 4공구를 포함한 나머지 7개 공구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지금껏 실시계획이 승인되지 못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월곶~판교선 실시계획 승인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곶~판교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이 가운데 광명시 구간인 4공구는 코스트코에서 안양천 시계까지 1.433㎞이다. 연내 착공해 2027년께 준공되면 GTX-C노선의 안양 인덕원역, GTX-A노선의 성남역과 신분당선 판교역 등과 환승이 가능하고, 강릉까지 갈 수 있어 시민의 광역 이동의 새로운 수단이 될 전망이다. 애초 월곶~판교선 운영계획은 시흥시청~광명역 구간에서 신안산선의 선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GTX-D노선 광명시흥역 유치에 이어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에 반영돼 겹경사를 맞았다.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교통공약인 GTX플러스 노선안을 발표했다. 신설 2개 노선(GTX G, H)과 연장 1개 노선(GTX-C 오이도 연장) 등 3개 노선 총 연장 162km에 사업비 12조 2천692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수혜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인데, 특히 GTX-G 노선이 광명시흥 신도시와 KTX광명역을 경유한다. GTX-G노선은 숭의~광명시흥 신도시~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을 경유하는 84.7km 연장에 사업비 7조 6천79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GTX-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KTX광명역까지 43분 만에, KTX광명역에선 강남까지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는 것이 광명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발표에 대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는 탄소중립과 광역교통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