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과학의 달을 기념해 지난 6일 개최한 고관수 교수의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초청 강연자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고관수 교수는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 ‘세균에서 생명을 보다’, ‘세균과 사람’을 저술한 미생물학 전문가이다. 강연에서 고 교수는 항생제를 발견해 치료에 사용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항생제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를 비롯해 함께 연구했지만 알려지지 못한 이들을 소개하며 항생제의 발전에 많은 사람의 노고가 있었음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자녀와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강연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석자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과학이 누구에 의해 발전하며, 그 업적이 어떻게 배분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광명시민의 자연과학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강연회와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교실과 과학전시회, 그리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8일 광명시민체육관을 대상으로 개표소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개표소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선거 관련시설 이용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 ▲선관위 관계자 면담 및 화재안전 현지지도 ▲개표소 소방시설 현황 파악 및 유지 관리 상태 확인 ▲개표 당일 초기대응체계 확립 지도 ▲선관위 관계자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등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선거로 사전에 투·개표소의 위험요인을 없애고,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투표권을 행사를 위해 개표 종료 시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선거일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투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4월 10일 선거일에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개방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선거일 기본권 행사를 위해 투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3층 종합자료실Ⅱ에 장르 문학 도서코너, 웹툰 창작 코너, 디지털 퍼블리싱 코너 등을 조성하여 ‘장르 문학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장르문학이란 SF, 판타지 등 특정 장르적 관습을 따르는 문학적 부류다. 최근 웹툰 및 장르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어 원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하도서관은 청소년과 청년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소설, 웹툰 등 1천600여 권의 도서를 별도 서가에 비치하여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웹툰 제작과 개인 출판이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했다. ‘웹툰 창작 코너’는 3대의 전용 테블릿을 설치하여 취미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퍼블리싱 코너’는 개인 전자책을 제작·출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장르 문학존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문화창작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2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해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희망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장애인 이용 가능 여부가 확인된 곳이면 어디나 가능하며, 10개 학습그룹을 선정해 5월 18일부터 10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명옥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학습자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학습 욕구를 적극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오는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존의 업사이클 문화예술공간에 더해 재활용 소재를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친환경 에코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참여를 높여 업사이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시민체육관 부지 내 연면적 3천471㎡,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은 청정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광명시 자원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는 생산부터 처분까지 환경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뜻하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조달과 제작, 전시를 위한 시설들이 집약됐다. 아울러 자원순환경제와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자원순환과와 환경관리과가 입주해 정책 지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지하 1층에는 업사이클 소재 가공실과 업사이클 소재 중개소로 구성된 ‘소재 은행’이 자리를 잡았다. 또 업사이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서면초등학교에서 ‘소하2동 청소년 기후화랑단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서면초등학교 6학년 4개 학급, 안서중학교 1학년 3개 학급을 대상으로 소하2동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을 통해 기후화랑단을 양성한다. 교육 내용은 ▲1·2강 초록별 지구의 위기(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3·4강 탄소를 줄이는 재생에너지(소하2동 더드림 집수리사업) ▲5·6강 지구를 살리는 제로웨이스트(소하2동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7·8강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우리동네 분리배출 방법) ▲9·10강 세상을 바꾸는 우리(우리동네 개선할 환경 문제) 등이다. 소하2동 청소년 기후화랑단은 교육 후 발대식을 갖고 캠페인과 봉사활동, 친환경 물품 제작 등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정과 마을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전달해 함께 실천하는 도시재생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대표적인 청백리 오리 이원익 대감처럼 타인을 존중하고 양보하며 광명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를 시상하고자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제3회 오리 이원익 청렴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후보는 광명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공직자와 사업자(직장인)로서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는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 유관기관의 단체장과 시의 실·국장과 직속기관·사업소의 소장·원장, 과 단위 부서장, 동장 그리고 3명 이상의 성인 광명시민 등 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오리서원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2명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18일 오리문화제에서 표창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 오리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지백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책임 강사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의 필요성’을 주제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감의 언어, 고객이 만족하는 응대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민원인을 대할 때 친절하게 응대하는 법과 지켜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병철 안정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친절함을 몸에 익혀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근무지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며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인공지능(AI)시대 엄마표 수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에서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화한 문명과 인간, 디지털 시대에서 수학과 독해력의 관계, 엄마의 역할과 자녀의 수학교육 로드맵 등을 전했다. 특강은 30명 모집에 8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신청해 디지털 시대 수학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강의를 진행한 박준규 교사는 초등교육 과정의 두자리수 곱셈과 면적 구하기 등을 학부모들과 함께 풀며 수학 공부에 있어 맥락과 독해력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자녀들과 함께 동화책 읽고 질문하기, 둘이 할 수 있는 운동 찾기, 생활의 루틴 지키기 등 구체적인 지침도 제안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수학 공부에 있어 엄마의 역할과 달라진 사회상을 짚어주셔서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에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수학을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됐고, AI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많은 힌트를 얻었다” 등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