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감문 방향 광명스피돔 P6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광명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차량 관리 소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동차 점검·정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일반시민 등의 차량이다. 1톤 이상 화물차, 수입차, 영업용 또는 대형차량은 점검에서 제외된다. 자동차 정비 자격을 갖춘 정비원들이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타이어, 에어컨, 배터리 등 점검, 와이퍼 브러시, 헤드램프 등 각종 전구와 워셔액 교환 등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자원봉사 100시간 이수자 차량에 대해서는 라이닝(패드) 및 항균필터 점검 및 교환, 실내 에어컨 탈취 소독 등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후 체크리스트를 통한 효율적인 자동차 관리를 위해 정비명세서를 발급한다. 무상점검을 받고 싶은 시민은 자동차등록증과 특별점검 서비스 대상자에 한하여 장애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난 11일 개최한 ‘광명시 가족축제-다색다미’가 많은 시민의 방문 속에 성공리에 진행됐다. ‘광명시 가족축제-다색다미’는 지난해까지 다문화 가족 축제로 개최되어 오다가 올해 ‘시민 가족 축제’로 확대된 축제로, 다양한 가족이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축제에 900여 명의 시민이 찾아와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장에는 가족들이 놀이를 통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미니운동회,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존을 비롯해 물놀이, 다문화 체험, 친환경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이날 공식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활동을 펼친 김수정 씨를 비롯해 일본인 다문화이해 강사 시노 아사미 씨, 우수한 아이돌보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임정옥, 최명숙 씨 등 4명이 광명시 가족지원사업과 다문화지원 활동 유공자로 광명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화목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1인가정, 다문화가정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 2대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360도 어라운드 뷰 ▲작업자 승·하차 확인용 카메라 ▲의사소통용 차량 외부 스피커 ▲덮개 하강 안전 시스템 ▲후방 양쪽 조작 스위치 ▲유압 안전장치 등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기존 차량의 경우, 수거 작업 시에 작업자들이 차에 매달려 이동하는 등 안전사고에 노출됐지만, 새로운 차량은 운전석과 수거함 사이에 별도로 승차원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춰 안전하고 편리하게 타고 내리면서 작업할 수 있다. 또 기존 차량의 경우 잦은 승하차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및 부상의 위험이 있었지만, 새로운 청소차는 승차 높이가 기존보다 현저히 낮아 무릎 등 관절 부담이 크게 줄고 낙상 위험도 적다. 시는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5월 중순부터 소하2동과 일직동 구역에, 6월 중순부터 하안3동과 소하1동 구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용운 자원순환과장은 “저상형 차량 도입은 깨끗한 광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곳곳의 멋과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박승원 시장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험하며 열띤 취재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일 제2기 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광명동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기자단 아이들이 광명시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박승원 시장이 기자단을 초대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탐방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됐다가 시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고 광명동굴의 역사를 설명한 후 “오늘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의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꿈꾸는기자단은 박 시장과 함께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명동굴의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 이야기 테마 공간 등 광명동굴 곳곳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눈에 담았다. 이날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는 VR(가상현실) 등 첨단기술과 예술이 조화된 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 공정무역 관계자 등 내빈과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가 공정무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 문화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축제를 즐기며 광명시의 공정무역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광명서초등학교 ▲광명시청소년재단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주식회사 미앤드 ▲테이크호텔 ▲청소년플러스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등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 커뮤니티 8곳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2부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정무역 팝업스토어 ‘광명 빛나는 편의점’과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어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나고 소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정무역도시 광명체’ 타이포그래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일몰 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 부서와 예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2024년도 확장 사업과 2025년도 본예산 대상 사업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체감이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국도비 매칭 공모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검토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신규 조성 ▲폐지줍는 어르신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및 폐지단가 차액보전금 지원 ▲화재피해지원금 증액 ▲광명형 자원순환 거점 배출시스템 구축 등 총 4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기후위기 극복과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기 위해 시정 현황 책자 제작, 광명시 도서관 소식지 발간을 중단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목적에 부합하는 다른 사업으로 대체하는 등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해 일몰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박승원 시장은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일몰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며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제거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지혜 나눔터’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정보화 교육 ▲고추장, 막장 만들기 ▲화분 빚기와 반려 식물 키우기 ▲웃음 치료 및 노래교실 ▲황톳길 수업 등 활동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했다. ‘지혜나눔터’는 상·하반기 각각 30명 정원으로 하반기에 상반기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개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신경택 회장은 “어르신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도 소외되지 않고 변화된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평생학습도시 광명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에게 배움의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혜나눔터에서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배워서 어르신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담근 고추장 2kg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흥규)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9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성수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효행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