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하안동 신축 이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특색있는 업사이클 가구 작품을 공모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매년 다양한 업사이클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로 업사이클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우수한 업사이클 가구를 선정하고 일부를 기부하는 지역공헌 사업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테이블, 책장, TV장, 캐비넷 등 하나를 선택하여 디자인 스케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6월 16일까지다.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1개월간 실제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며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작품을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광명시 거주자에게는 심사 시 가산점 20점의 혜택이 있다. 심사 결과 대상(1명) 150만 원, 금상(3명) 100만 원, 은상(5명) 50만 원, 동상(10명) 30만 원 등 총 19명을 시상한다. 우수 작품은 지역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되거나 전시될 예정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업사이클 공모전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인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는 시 관련 부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주민자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명시지회,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 고독사예방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사회보건사회연구원 어유경 박사의 광명시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건의와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에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7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생활환경과 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올해 45개 팀 216명이 선정돼 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동에서 2024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 팀에 합격자 증서를 전달하고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 생각펼침 공모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펼칠 활동들이 미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은 2019년에 첫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활동비를 지원하며 정책 프로그램과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등에 참여한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연주 ▲뮤직비디오·영화 제작 ▲밴드 활동 ▲ESG 게임 제작 ▲V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모임이 선정됐다. 이날 생각펼침 공모사업 선정팀 청년들은 광명시 청년위원들과 ‘청년숙의예산 3차 토론회’에도 함께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정책 대상자인 청년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 흰돌교회는 지난 21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교인이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군우 목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모은 성금이 후원대상자들이 희망을 품고 새출발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철산 흰돌교회 목사님과 교인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흰돌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철산3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단독필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상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독려했다. 구재성 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기훈 동장은 “더 행복하고 평안한 하안1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2동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거어르신 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은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을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산책과 투호 던지기 등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준비한 선물도 전달받았다.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은 “평소에 오기 힘들었던 곳을 친구들과 함께 오고 이쁜 사진을 많이 찍어서 기분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날씨도 좋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어르신들이 다음 나들이도 건강하게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지역 내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한끼나눔’을 실천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과 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협의체 위원이 배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특화 사업이다. 특히 이날은 권희연 브레댄코 광명역센트럴자이점 대표가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각 가정에 맛있는 빵까지 후원해 ‘한끼나눔’이 더욱 풍성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서로가 안부를 살필 수 있는 나눔 활동이 참으로 귀하게 느껴진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펴보게 된다” 등 소감을 남겼다. 김정임 동장은 “매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6월에는 중장년 단독가구의 마음 돌봄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의 하나로 ‘내 손안의 미니정원 다육 테라리움’을 진행했다. ‘괜찮아 5동이야!’는 사회적 취약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탈피와 사회성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원예활동, 요리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함께해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박재언 위원장은 “오늘 첫 시간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이 다육화분을 만들며 흡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5월 21일부터 1층 로비에서 ‘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 회원증 발급기는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거주지 확인 후 도서관 정회원 가입 및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는 경우 대출 반납 등 다른 민원 서비스와 함께 처리해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 무인회원증발급기 이용 대상은 광명시민을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다. 광명시 관내 재학생과 직장인, 책이음 회원은 기존 방식대로 도서관 자료실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소하도서관은 사회적·문화적 변화에 따른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인 회원증 발급기를 통해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도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2일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학부모 16명을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시는 앞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을 공모하고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예비자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향후 2년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수산물 등 식재료 업체에 대한 현장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급식 Non-GMO 가공품 업체 견학과 생산지 체험, 친환경 식재료 시식, 조리 등 친환경 급식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하일초)는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사업에 참여하며 광명시 급식 정책을 알게 되고, 우리 아이가 먹는 학교급식에 자부심과 신뢰를 갖게 됐다”며 “저와 같은 학부모가 광명시의 안전한 친환경 급식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