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한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 및 통행량 현황 조사 ▲시설규정 준수 및 개선안 이행 여부 점검 ▲문제진단 및 개선안 검토 등을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관리에 반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은 교통안전표지, 노면 표지, CCTV, 신호기, 과석방지턱, 어린이 승하차 구역 표시 등이 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단기적으로 처리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조치할 사항은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해 광명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상반기 의무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임원들을 평가자로 구성하여 직접 점검·평가를 시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분명하게 하고 재해 예방에 힘쓰며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벌칙과 배상 규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 사항 점검·평가 결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는 전반적으로 의무 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치할 예정이며, 6월 안전·보건관리자 순회 점검 시 조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2동·하안2동·철산4동 그리고 각 주민자치회와 최근 '광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행정동 및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문화사업 공동기획과 운영 등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사업 기획·운영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광명문화재단은 올해 각 주민자치회와의 상호 협력으로 주민자치회 문화사업 ▲하안2동‘철망산축제’어린이 체험 전시 ▲광명2동 목감천 무대에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버스킹 ▲철산4동 ‘음악회&플리마켓’의 공연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추진한 바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주민자치회 문화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163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위해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 부서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63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는 작년에 제안된 97건의 사업에 비해 68% 증가하여 재정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부서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추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제안사업으로 들어온 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투표와 500인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불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3일 ‘2024년 오리서원 인문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렴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사특강은 광명시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이루어졌으며, 광명소방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임진왜란기 이원익과 이순신의 인연과 의리’의 주제로 김강녕 前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광명시 대표적인 향토 인물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과 애민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렴하지 않으면 신뢰를 쌓을 수 없고, 신뢰가 없으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는 청백리 정신을 배우며 앞으로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우수공예품 판로확보를 지원하는 ‘2024년 공예품개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제54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하는 기업(개인)으로, 공고일(5월 27일) 기준 광명시 소재 기업이거나 주민등록을 둔 자이다. 시는 신청자의 공예품 상품화 가능성, 지원 이력, 입상 경력 등을 평가하여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는 공예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설계 및 디자인 비용, 인건비 등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시 누리집(gm.go.kr) 공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02-2680-2266)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 공예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공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기업 운영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예품대전에 출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광명시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40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의 교육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및 사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로 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누구나 차별없이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구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역량개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50세 시민 대상 평생학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원도시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열린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광명시와 시흥시,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김포시 7개 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이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모든 사람이 한국을 여행하다’를 주제로 한국관을 운영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7개 시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등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홍보관을 운영해 광명동굴,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전통시장 등 광명시 관광명소가 포함된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했다. 아울러 박람회를 참관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판촉, 관광콘텐츠 홍보를 펼쳤으며, 특히 현지여행사, 항공사, 매체 관계자를 포함한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서부권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도입한다. 시는 최근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받은 경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보다 피해를 당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적극적으로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예방교육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찾아가는 교육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광명노인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경찰대학교 서준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최근 진화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실제 피해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6월 22일 오후 1시 50분에는 광명시민회관에서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이 예정됐다. 시는 향후 시가 추진하는 시민 대상 행사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수법도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추세라 노인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시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5일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기후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의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와 인권 보장의 중요성을 촉구하기 위해 시행됐다. 전 직원 및 사업장 이용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 사업장에 브로슈어를 비치하여 해당 이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였다. 기후위기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적 약자에게는 더 큰 피해를 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이는 인권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이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