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관내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 특성화 사업 ‘행복한 마음, 건강한 인생~’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사업은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인 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15명이 참여해 건강체조, 심리미술, 원예체험, 요리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건강체조 시간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벼운 체조를 배웠고, 심리미술 시간에는 새, 해바라기 등을 그리며 서로의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체험 시간에는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테이블야자를 직접 심어봤으며 요리 시간에는 골뱅이무침을 만들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수업에 참여했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며 그동안 느낌점을 서로 나눴다. 한 참여자는 “수업이 모두 재미있고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이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수현 위원장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유관단체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 하안2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단체가 6월부터 10월까지 탄소중립 실천으로 줍깅 활동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첫 번째 활동에 방위협의회가 참여해 회원 10여 명이 관내 도로와 어린이공원 등에서 줍깅을 펼쳤다. 허근 방위협의회 위원은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오늘 방위협의회가 줍깅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유관단체 여러분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실천이 주민들의 일상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2동은 이번 활동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철망산근린공원 맥문동심기, 감탄원정대 등 주민세마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체육회는 지난 4일 장학 규정에 따라 선발된 장학생 4명에게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 장학사업으로 생활체육의 발전과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류연환 회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학생이 본인의 꿈과 희망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장차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5일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며 직접 전달했다.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철산4동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다섯 차례 저소득가정의 식생활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위원들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방지를 위하여 광명브라운스톤2차아파트를 방문해 집집마다 현관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자석을 부착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사랑 가득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봉금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맛있게 드시고 모두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성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챙기고 보살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형식 동장은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 덕분에 동이 한층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4명의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참여해 12주 60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년 취업준비생은 공기업, 대기업, 유망 중소기업 등을 목표로 특화된 과정에서 직무분석부터 입사지원서 컨설팅, NCS(국가직무능력표준)과 인적성검사, 현직자 특강, 모의면접 등 다양한 실전 교육에 참여하며 역량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는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연습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취업 준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원, 기아, 대원제약, 신한투자증권 등에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와 알선 등의 지원을 계속해 제공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고용률 향상을 위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경기침체와 비대면 소비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1대1 맞춤형 전문가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은 현재 사업을 정확하게 진단해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컨설팅 지원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점포형 사업자 이어야 하며 업종 제한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는 점포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대상자가 상품관리, 마케팅관리, 매장관리, 유통‧물류관리, 사업정리, 경영일반 관리 등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지정하고 2회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공고를 통해 24명의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를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광명시 멘토 그룹으로 활동하며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지원절차는 자영업지원센터 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4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주간 특별 강연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 ▲생태계의 중요성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 등을 강연했다. 특히 최재천 교수는 과거 국제생물다양성협약(CBD) 의장을 하며 느꼈던 일화를 들려주며 기후변화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삶을 다시 돌아보게 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은 강연이 끝난 후▲다양성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 ▲생태적 전환에 따른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점 ▲인간이 기후변화에 끼치는 영향 ▲생물다양성의 관점으로 보는 해충의 의미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최재천 교수는 성심껏 답변을 이어갔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광명시 환경교육주간에 생태학자로서 저명한 최재천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한 특별 강연이 우리 모두에게 큰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광명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노력을 통해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에서 “선열들의 값진 희생으로 존재하는 대한민국 안에서 광명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것은 광명시가 실천하는 애국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21세기 오늘날의 애국은 세계 시민과 연대하고, 범지구적 차원에서 공동선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며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의 노력도 이 시대의 애국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우리의 아이들에게 더 차가운 지구를 물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기후대응기금, 기후의병, 시민에너지협동조합 등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족도시’를 목표로 SOC시설 확충,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3기 신도시의 직·주·락 15분 도시 추진, 친환경 철도 도시 네트워크 구축, 남북평화열차 출발지 추진 등을 통해 광명시를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3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환경의 날인 5일 광명동굴 제2주차장에서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는 200kW 용량의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로 2023년 경기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의 30%인 1억 2천2백3십만 원을 지원받고 시민 출자금을 모아서 건립됐다. 햇빛발전소에서는 매년 255,500kWh 전기를 생산할 예정인데 이는 한 달 300kWh 사용하는 가구 기준 70가구가 일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연간 11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효과가 있다. 아울러 햇빛발전소가 설치된 광명동굴은 광명시 대표 관광지로 태양광패널이 햇빛·비·눈 가림막 역할을 해 관광객들의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햇빛발전소는 광명시민 중심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유휴부지 임대와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시민들은 조합원으로 참여해서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햇빛발전소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