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1일 광명시 하안동 일원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도시 침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30여 명은 빗물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금지를 홍보하는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일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하수관로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 확인하고 잠재적인 재해 요인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내부를 CCTV 장비로 정밀 조사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안전사고 대비 조치도 병행했다.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광명시 하안동 일원은 같은 해 환경부로부터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하안동 일원 도시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와 하수도 정비 대책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하수저류지, 하수관로 등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안동 일원 공공하수도 설치는 2025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부서별 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광명시 마을리더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광명시의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마을 단위에서 구현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원 등을 마을리더로 양성해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작년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 위원 대상으로 13개 반 245명이 참여해 6회차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동·부서별 위원회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80명이 4개 분반으로 나뉘어 조별 주요 실천 주제를 바탕으로 8회차로 진행되며 8명의 탄소중립 전문 강사와 1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이끌어 간다. 주요 내용은 ▲1강 토론매너 및 공감소통법 ▲2강 탄소중립 현주소와 우리의 행동 ▲3강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과 광명시 현황 ▲4강 넷제로를 향한 에너지 전환 ▲5강 녹색문화 조성과 녹색경제 활성화 ▲6강 순환경제, 쓰레기의 자원화 ▲7강 탄소중립 실천적 활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6월 20~22일‘2024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이‘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포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어린이 워크숍'노란 양동이'▲어린이 공연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발달장애 어린이와 가족 대상 공연'똑똑똑'▲어린이 종이 미로 체험 전시'미로야 놀자!'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국내 현장 접점 다루는 논의의 장' 오는 20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 포럼의 경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이 기관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문화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워크숍, 전시 프로그램 풍성' 이번 달 25일까지는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들어진 종이 미로 체험 전시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상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미로찾기를 즐기며 상상력과 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안명숙 위원장의 후원으로 위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담근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건강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올해도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나눔의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항상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중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과 유관단체는 지난 10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킹 캠페인 ‘광오야 줍킹하자’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너부대 마을과 인근 골목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줍킹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양명진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동에서는 이번 활동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너부대공원 수국심기, 폐타이어를 활용한 가구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주민의 일상이 되도록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올해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알리는 하절기 자율방역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근 지역 시범 방역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휴대용 방역기로 6월부터 10월까지 해충 취약지역 및 주거 밀집 지역 등을 방역할 예정이다. 방용철 회장은 “여름철 각종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인봉 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동을 만들기 위한 방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는 11일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만 원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찬웅 향우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호남향우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독거 어르신 야쿠르트 지원, 여름·겨울 대비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주제로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적극행정 방법을 공유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추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 중인 김선태 주무관은 딱딱하고 형식적인 정부 홍보방식을 넘어 파격적이고 B급 감성이 충만한 콘텐츠로 충주시를 홍보하여 충TV를 전국 지자체 최고의 홍보 채널로 키워낸 과정을 특유의 유머를 담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규범과 관례의 틀을 과감히 깨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공무원 한 개인의 적극행정이 공공기관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마음속에도 창의적 사고의 불씨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 직원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11일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시 관계부서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구름산산림욕장 부근 등 4개소를 방문해 시설관리 현황과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사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찾아 재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포함 관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재난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광명1) 의원이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연임에 성공했다. 11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 총회를 열어 11대 도의회 차기 대표의원으로 현 대표인 김정호 의원을 선출했다. 차기 대표의원 선거 1차 투표에서 76표 중 김 의원이 51표로 과반을 얻어, 곽미숙(고양6) 전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의원을 꺾고 2기에 이어 3기 대표의원직을 지키게 됐다. 신임 대표의원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6월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관행상 2년이었던 광역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임기를 1년으로 하는 내용으로 당규를 개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당선인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동료 의원들이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을 고려해 대통합, 대화합의 차원에서 반드시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