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지난 16일 일요일 오후 7시에 광명시민오케스트라(단장 문태원)가 하안4동 9단지 상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 공연에서는 클래식 팝 메들리, 동요 메들리,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정찬명 감사. 정 감사는 17일 광명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쾌척하며 광명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길 당부했다. 정 감사와 광명시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철산역 앞 쇼핑몰에서 웨딩홀을 운영하며 모진 풍파를 겪은 정 감사는 “힘들었던 그 시절 덕분에 앞만 보고 달리다가 주변을 돌아보는 나눔의 삶을 살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찬명 감사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는 30%의 답례품도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재기부하여 아낌없이 내어주는 나눔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여 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재기부한 제1호 사례로 그 마음을 잘 받들어 기부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및 전국 농협에서 할 수 있다. 광명시는 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타스토리가 후원하는 ‘제2회 사성공원 작은 음악회’가 지난 14일 사성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가수 강은철의 ‘삼포로 가는 길’을 비롯한 7080을 위한 낭만적인 통기타 공연과 감성적인 하모니카, 리코더 연주 등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원 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힐링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좋은 공연을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음악회는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광명5동 전역을 주 2회 방역한다. 특히 해충에 취약한 골목길,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해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명진 회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살려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등이 있어 모기 등 해충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호 방역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철산3동 주민자치회와 2차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플리마켓은 철산도서관에서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사이 가로수길까지 총 19개 부스에서 ▲친환경 물품 교환 ▲환경 보호 실천 이벤트 ▲아나바다 장터 등이 진행됐다. 이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나온 우리의 의견이 실현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이번 플리마켓에서 많은 주민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마을사업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동 특성화 사업에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낸 기회였다”며 “동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형 복지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1동(洞) 1 복지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극장에서 학부모와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스마트건강지킴이를 활용한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용역 수행사인 ㈜지피 주관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건강지킴이 앱 사용 방법과 함께 성장센터 2곳(광명점, 소하점)의 저성장․고도비만 학생 특별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청소년 건강관리사업은 용역 수행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신체 발달 상황을 측정하고,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스마트건강지킴이 앱을 통해 개인의 성장 예측 데이터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체 측정 결과 관리가 필요한 저성장․고도비만 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서는 성장센터에서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발표를 진행한 ㈜지피 관계자는 사업설명과 함께 “초․중․고 청소년 시기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오후 ‘제36회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 현장인 구름산초등학를 방문했다. 시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각종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구름산 초등학교를 비롯한 15개 학교 스쿨존에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가 인식한 보행자와 운전자 정보를 스쿨존 진입로에 설치된 전용 스마트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 과속 주의, 불법주정차 알림 등 다양한 안전 정보를 표출해 운전자가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이 가운데 광명남초, 광명북초, 구름산초, 철산초, 하안남초, 하안북초등학교 등 6곳에는 지능형 CCTV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연장해 보행자의 횡단 시간을 확보하는 ‘보행자 안전 자동신호연장 시스템’이 추가로 설치됐다. 박 시장은 이날 사업추진 현황을 브리핑받고 보행자안전시스템 운영 전반과 자동신호 연장 시연을 살펴봤다.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도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7일 신안산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의 광역철도망 완성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노선들이 조속히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시흥시를 기점으로 KTX광명역과 학온역을 거쳐 여의도를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총 44.9㎞에 19개 정류장이 설치된다. 개통 시 광명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시민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4월에는 월곶~판교선의 학온역 정차가 결정되면서 신안산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결정이 학온역을 기반 시설로 하는 광명‧시흥 테크노벨리가 수도권 4차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4일(금) 광명에 위치한 광남중학교와 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환경개선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 방문은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최민 의원은 광남중 교사동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를 위해 교육환경개선 현안 사업 예산 1억 원과 광문초 늘봄교실 구축 및 방과후 교실 개선 공사를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약 3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최민 의원은 “광남중의 노후 승강기 교체 작업을 통해 특수학급 및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의 이동권을 조금이나마 보장하고, 교육활동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해당 승강기는 2007년에 설치되어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함에 따라 노후화가 심각해져 최근에는 잦은 고장과 운행 중지로 인해 학생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강기 교체 사업에는 총 1억 5백여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최민 의원은 “광문초의 늘봄교실 구축 및 방과후 교실 개선공사는 2025년부터 늘봄교실 전면 실시를 앞두고,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특별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난 16일 센터 공연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리플레이메이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재활용 재료로 직접 악기를 만들고 이를 연습하여 직접 공연에 올리는 공연 창작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하안동으로 이전하면서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리플레이메이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창작곡과 퍼포먼스를 가족들과 많은 관람객 앞에서 선보이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 공연단은 오는 7월 3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개관식에서도 많은 시민 앞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에코건축학교, 업사이클 패션교실, 환상웹툰교실 등 다양한 청소년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학생에게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