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고객안심 안전 인프라 구축’ 계획에 맞춰 편의·안전시설을 확충·운영한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회원 대상으로 1층 로비 126개, 지하 1층 관람실 50개, 지하 1층 건강체조실에 60개의 개인 사물함을 설치하여, 19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사물함은 올해 3월 열렸던 ‘수영장 회원 간담회’에서 접수된 필요의견을 반영해 설치 운영하게 됐다. 사물함 배정은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당첨된 회원에 한해 매월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회원은 대기자 명부를 통해 추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비전센터 수영장 안내데스크(02-2610-2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발이 닿지 않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수영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심조절판을 설치했다. 서일동 사장은“고객 및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공사 사업장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지킴이 육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을 대상으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자율학습하고 이를 평가하여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재적인원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이며,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 가능하다. 참가 학급은 ‘불조심 길라잡이’를 지도교사와 함께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9월 10일 각 학급교실에서 예선 평가를 받게 되며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급은 최우수상과 함께 9월 26일 실시되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박평재 서장은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미래 안전리더로서 좋은 기회이기에 많은 학급에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박승원 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공사장의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 현장의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공사 현장 별로 수립한 안전대책을 기반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 방지 대책도 함께 공유했으며, 지역 물품과 업체 이용 등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월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동원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하안2동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직접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하여 하루 동안 해당 지역 주민과 다양한 현안 현장에서 직접 소통한다. 박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정의 해답은 오로지 시민께 있다는 것을 우선 가치로 삼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려는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시정에 반영해 추진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인조잔디 조성, 하안주공아파트 상가 간판 정비, 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공원 바닥개선 등 지역 현안을 보고받고 주요 현장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탄소중립 마을사업 현장에도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 시장은 철망산 작은도서관으로 이동해 하안초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교육환경 개선 방안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
◇5급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예산법무과 이미경 ▲총무과 유경임 ▲징수과 이동열 ▲세무과 김선미 ▲예산법무과 손영만 ▲정책기획과 김경희 ▲정원도시과 고재윤 ▲건강생활과 박선미 ▲도로과 조태섭 ▲도시계획과 정종백 ▲균형개발과 김수정 ※ 인사발령: 2024. 7월 초 예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 대상으로 오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경기도기술학교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정비업체 친환경차 정비 교육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차 증가 추세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친환경차 소유 시민의 정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한 친환경차 전문 교육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관내 자동차정비업체 인력 30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자동차 시스템 이해 ▲하이브리드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개요 및 교환 ▲ 냉각수 펌프 개요 및 교환 ▲하이브리드자동차 고장진단 등 이론과 정비사례를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한다. 조재만 도시교통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자동차 교육을 통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의 친환경차 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친환경차를 소유한 시민의 정비 불편을 해소하며 친환경 도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기차 정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신입생, 졸업생, 교수진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축하공연과 학과장 위촉장 수여로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졸업생 동문회 소개에 이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앞으로의 학습 여정을 들여다보았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자치대학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공동체의 삶,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며 광명자치대학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어 “학습에서 끝나지 않고, 지역사회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자 역할을 하는 마을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우리 시 핵심의제를 공부하며 이웃과 함께 동네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2020년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지난 4년 동안 2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발전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 공식 프로젝트 인증, UN대학 RCE 어워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 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2024년 광명자치대학은 시대적 요구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9일 화재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피유도와 화재 초기진화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전달했다. 지난 3일 14시 42분 경 최초 신고자에 의하면 광명시 도덕파크타운 상가의 분기된 연통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윤석주씨는 화재 발생사실은 인지한뒤 건물 내 이용자들을 대피시키고, 옥상으로 진입하여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 3개를 이용, 화재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5시 19분께 진압됐다.이 화재로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윤석주씨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증정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용감한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기 대응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의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기획 공연 'WBG 트롬본 콰르텟' 콘서트를 오는 7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WBG 트롬본 콰르텟’은 4인의 트롬보니스트가 다양한 시대의 작품으로 구성한 레퍼토리를 통해 연주의 즐거움을 청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WBG 트롬본 콰르텟’은 부퍼탈과 에센, 뒤셀도르프 등 독일 전 지역에서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실력을 입증했으며, Bad Salzungen(바트잘충엔) 로타리 클럽 100주년을 기념하여 자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 최대의 국가 음악 문화유산 조직인 독일 음악 위원회(Deutscher Musikrat)로부터 지원받아 개최하는 이번 내한 공연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영화 록키의 주제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도 포함되어 클래식 공연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WBG 트롬본 콰르텟의 풍성하고 다양한 클래식 공연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7월 6일부터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은 ‘지구의 탄생, 그리고 생명의 진화’를 주제로 살아 움직이는 공룡과 오감만족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은 ▲백악기&쥐라기월드(애니매트로닉스 공룡) ▲실감시네마(공룡 다큐멘터리) ▲AR 체험존(증강현실 드로잉, 트릭아트) ▲힐링포레스트(온 가족 휴게공간)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로 공룡을 만나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AR 체험존과 온 가족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는 힐링 포레스트존은 관람 만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1억 5천만년 전 멸종한 쥐라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보고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