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모기 등 해충 퇴치를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소하2동 자율방역단은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로 7월부터 9월까지 소하2동 전역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해충에 취약한 주택가 및 공원 일대를 중점적으로 방역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에 예정이다. 강선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각종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바쁜 일상에서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하2동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총 7회기 동안 진행된 ‘가꾸고 요리하고 나누는 나의 힐링일지’의 종결평가 시간을 가지며 특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구, 사회적 고립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 요리 수업,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가까운 이웃끼리 소통하고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아픈 이후로는 밖에 나가는 것도 힘들고 다시 요리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직접 음식도 만들고 좋은 이웃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참여자들과 7회 동안 많은 정이 들었는데 끝나게 되어 아쉽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사업은 모두에게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열심히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동장 신은철)은 지난 1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우석), 햇빛고시원(대표 김영추)과 함께 관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복지협력망을 구축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가구 확인 시 기관을 연계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햇빛고시원은 입실자 중 고시원비 체납, 생계 곤란 호소 등의 위기징후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며 고시원 내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시원에 복지 관련 최신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문을 게첨하며, 위기가구 제보에 따라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사고 예방 및 저소득층 대상자 상호 관리에 협조하며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종교기관에서 2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 40대를 후원받아 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올해 특히나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어 취약 가정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풍기를 전달한 후원 기관은 좋은 일을 하면서 크게 알리고 싶지 않다며 익명으로 선행을 베풀었다. 이정환 위원장은 “철산2동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후원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풍기를 전달받은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중·노년 층 10명을 대상으로 웰에이징과 웰다잉을 지원하는 특성화 사업 ‘내인생, 다시 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12일 인생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모습을 남기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18일 마지막 날에 참여자와 봉사자 간 손수 만든 김밥과 간식을 나누는 소풍으로 이번 사업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집에서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이웃들을 알게 되고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셨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는 광명7동이 되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 사업은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들에게 양질의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변함없이 광명5동 발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는 든든한 지원군인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더운 여름에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 2층 홀에서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그리미 아르떼에서 주최하는 상반기 동아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아리 전시회는 지역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도서관 동아리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을 시민들에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임민숙 작가 등 동아리 회원 8명의 꽃과 나무 등 풍경을 담은 유화작품 16점을 선보인다. 그리미아르떼는 2013년부터 철산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능기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도서지원, 문집발간,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등을 지원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폭력 예방 교육은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광명시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상별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두 번째 자리인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성을 이해하고 성폭력 예방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실무자를 비롯한 시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김지연 와이퀸산부인과 원장은 고려대학교 외래교수를 겸임하고 유튜브 산부인과의사언니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청소년기 2차 성징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해 자녀를 지도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는 “청소년에게 2차 성징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알게 됐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운영해 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즉각 피·가해자를 위한 상담·심리치료를 비롯해 통합적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9일부터 2024년 느슨한학교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느슨한학교는 시민들의 재능기부와 공간기부를 통해 마을 곳곳(작은도서관, 공방, 학원 등)에서 학습이 진행되는 광명시만의 자발적 학습 시스템으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 받아 운영된다. 광명시는 올해 붙박이 느슨한 학교(공간형) 6개, 움직이는 느슨한학교(재능기부형) 22개, 우리가게 느슨한학교(공간&재능기부형) 13개 등 41개의 느슨한학교를 발굴했다. 프로그램은 ▲드럼 배우기와 공연 ▲영상 제작하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슬기로운 목공생활 ▲손쉽게 따라하는 금융생활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원서 읽기 ▲사진으로 쓰는 행복이야기 ▲그림책과 아로마테라피 ▲내손으로 빚어내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향기를 담아내는 플로리스트 ▲백세시대 건강 워킹 등 총 50가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느슨한학교 프로그램은 6월 19일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600여 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주체로서 다양한 내용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8일 광명소방서 안전체험관(금하로 472)에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 장애인학습자 5명과 보조강사 5명을 대상으로 실천하는 생활특강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약자인 장애인들과 그 주변인들이 전문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광명소방서 서성미 소방위의 인솔하에 실제 재난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장애인 학습자와 보조강사가 서로 협력하며 ▲소화기 사용법 ▲실내 화재 시 비상구 탈출 ▲지진 발생 시 대처 등 체험형 활동을 수행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안전에 더욱 취약한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의 재난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생활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은 오는 21일과 24일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